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행사의 다양한 홍보와 활동을 도와줄 서포터즈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제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함께 축제 개최지인 양주 회암사지를 사전 답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위촉된 서포터즈는 예원예술대, 서정대, 경동대 등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서포터즈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왕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5월 10일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양주목사 환영 마당·미디어아트 퍼포먼스·K-한복 패션쇼·왕실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수팀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침체됐고 동료를 바로 옆에서 떠나보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 전체 인원이 교체됐다. 민원이 많은 부서기에 기피할 것 같았는데, 동료와 조직을 아끼는 마음에서 팀장을 비롯한 몇몇 직원은 스스로 해당팀으로 가겠다고 지원했으며, 현재 해당팀의 분위기는 다소 달라진 상태다. 현재 해당팀을 맡고 있는 팀장은 "고인이 된 후배님의 가족들과 동료들의 아픔이 따뜻한 봄기운으로 치유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팀 모든 직원들은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들도 공무원을 존중해주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22일 동료의 49재를 맞은 김포시는 22일 검정 복장 착용 및 검은 리본을 패용하며 근무시작 전 묵념으로 동료를 마지막으로 보냈다. 김포시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49재 추모행사를 열고
솔직해지자. 이건 질투이자 시기다. 치기어린 시선이자 찌질한 수컷의 앙심이다. 이 글을 쓰기 전 많은 고민을 했다. 굳이 이렇게 누군가를 비판하는 글을 써야할까. 그래도 쓰는 게 업이고, 골프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니 안 쓸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어쩐지 모욕당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나는 키보드를 치며 내 인생의 역사를 남기려 한다. EDITOR 방제일 지금껏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부러워하거나 시샘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래서 내 인생은 팔 할의 바람이었다. 제발 찌질함에서 벗어나자는 바람, 남들만큼 평범하게 살자는 바람 말이다. 내 바람의 팔 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괜찮았다. 이루어진 이 할에 만족했고, 나머지는 또다른 바람들로 채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한 남자가 나의 찌질함를 자극한다. 그렇다. 류준열이다. 무엇보다 그가 이번 마스터스 출현한 것은 어쩐지 여러모로 선을 넘은 기분이다. 어쩌면 대중의 인기를 바탕으로 먹고 사는 이가 대중을 공개적으로 무시한 기분이 들어서 씁쓸한 것일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그가 골프라는 스포츠를, 마스터스와 오거스타 내셔널이라는 신성한 장소를 더럽혔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단법인 목포시 관광협의회(회장 조길현)가 지난 19일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관내 관광 및 숙박, 여행업 등 관광 관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목포시 관광협의회는 서부권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절박함을 표방하며, 타당성이 충분히 입증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목포시 관광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고 외치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을 강조했다. 관광협의회는 성명서 발표 후 유달유원지로 이동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스카이워크 및 대반동 모래사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등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친철·안전·청결·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조길현 회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목포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신설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가 4월 23일(화) 오전 11시 쏠비치양양(지하 1층 릴리홀)에서 개최된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4일(화)까지 5일간, 양양군 및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되어,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응원단 12,000여명이 참여하여 41개 종목에 시군별 1·2부로 나눠 대항전이 펼쳐진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양양군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별 단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보고와 참가 관련 안내가 이뤄지며, 특히,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이 진행돼 선수단 등 관계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양양군 및 양양군체육회는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종목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진행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며, 특히 대회 41개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시설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대회 주요일정으로는, 오는 5월 중 사전경기들이 진행되고, 대회 첫날인 5월 31일(금) 저녁에는 환영리셉션과 함께 대회의 화려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모싯잎송편 재료인 동부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2024년 영광산 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영광산 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을 확보하고, 지리적표시제를 기반으로 영광모싯잎송편 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동부 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여 생산된 동부를 관내 떡 가공업체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①떡 가공업체-농가 계약재배, ②일반 생산농가, ③채종농가 3가지 유형이 있다. 신청대상은 0.1ha(300평) 이상의 면적에 동부 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며, 신청희망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5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소장 고윤자)는 “떡 가공업체와 농업인간 직접적인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고품질 동부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동부 재배 의지가 높은 농업인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처분의 계도기간이 당초 오는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로 1년 더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고,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또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4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정으로, 서식 및 용지 설정과 표 편집 등 ‘아래아한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디자인’에 관해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지역 내 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서 디자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농가 홍보물이나 명함 등을 보기 좋게 제작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비슷한 제품을 복제해 판매한 한 언론인이 검찰청에 고소를 당했다. ㈜B사는 광고주의 ‘다목적수목보호대’를 모방한 모 신문사 대표와 가족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최근 검찰에 따르면 A신문 C 대표이사와 아들 D씨 및 며느리 E씨에 대하여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제18조 제2항), 특허법 (제225조, 제228조, 제230조) 위반 행위에 대하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A신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벌였고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었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사건번호 2023형제52709 김민정 검사실에서 조사 중이다. 업계 관계자와 피고소인측 과거 직원(구. 편집국장)의 말에 의하면 A신문 대표이사가 언론인 지위를 악용해 자신의 아들을 상대 회사 공동대표에 올려달라는 부당한 요구로 협상이 결렬되었으며, 유사한 피해를 입은 기업이 과거에도 수없이 많으며 각종 박람회 참여시 언론기관으로 부스를 제공받아 그 곳에서 가족기업 홍보를 하며 상대 기업 부스 옆에 나란히 홍보하는 대범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의 변호사는 “사업제휴와 투자 등을 미끼로 아이디어를 침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