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 〈찰보리! 건강보리! 행복보리!〉를 주제로 오는 5월 10일(금)∼5월 11일(토)까지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어울마당에는 경연 대회, 체험·전시행사, 각종 공연,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보리밭 보물찾기, 찰보리 관련 시 낭송 콘서트, 허수아비 만들기, 스트릿댄스 경연, 한지 보리&보릿대 공예를 계획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투어 기차까지 운영한다. 박홍영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찰보리 들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Pickids)’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픽키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학예회·졸업식·현장학습 등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옮겨오는 서비스다. 보육 기관이 행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픽키즈에 업로드하면 10분만에 메타버스 전시관이 개설되고, 유·아동의 가족들은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아이의 작품이나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공간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을 연결해 주는 픽키즈를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맞벌이하는 부모나 먼 거리에 사는 조부모들이 생생한 아이의 성장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픽키즈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점이다. SNS에 게시물을 올리듯이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만 하면 빠르게 메타버스 콘텐츠로 전환해 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전시나 체험 활동에 학부모들을 초청하기 위해서는 관련 책자를 만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20일(목) 열리는 ‘제46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지난 5년간의 주요 공적 사항이 중점 반영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 등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서와 공적 조서, 이력서 등을 구비 해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한다. 양양군은 양양군민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말까지 각 분야에 1명씩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는 시상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부문에 김준호 양양문화원부설 향토사연구소 연구원이, 체육 부문에 이상구 前양양군체육회장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5월 11일(토) 오후 2시와 5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2024 문화기획공연·2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 ‘레미제라블’ 중, 2부 소녀 코제트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했다. 아름다운 선율과 신나는 안무,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예술적인 무대미술도 결합됐다.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공연 구성이다. 공연 예매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양양문화재단 문예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최태섭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 있어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 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 주행 운송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기업은 구글의 ‘웨이모(Waymo)’, GM의 ‘크루즈(Cruise)’ 등이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원격 관제 ▲원격 주행 ▲자율주행 전용 5G 통신 ▲양자 보안 등 AI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 보다 안전하고 고도화된 무인 자율 주행 기술 구축에 협력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월 22일부터∼2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우수 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했다. 대기업·군부대·학교·관공서·병원 등의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광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행사도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만 삼천 명 이상의 단체급식 종사자들이 참가해 고품질의 급식재료 선정과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경쟁의 자리였다. 이곳에서 영광군 천일염은 드넓은 서해를 품고 있는 기나긴 갯벌을 지나 염전에 도착하는 바닷물에 소금생산 어민의 정성과 땀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람이 쉴 새 없이 쓸고 닦아 만들어져 음식 본래의 맛을 잘 살리고 감칠맛을 더해주어 솜씨 좋은 영양사님들과 입맛 까다로운 주부님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명성을 쌓아갔다. 영광군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급식·외식산업 관계자들께서 영광에서 천일염이 생산된다고 하면 한번 놀라고 영광 천일염 맛을 보고는 짠맛이 덜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신선함에 두 번 놀라신다고 전했다. 고품질의 명품 영광 천일염이 전국의 급식단체와 가정에 계속하여 공급될 수 있도록 깨끗한 천일염 생산과 홍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각 조장 및 긴급 출동 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교육은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구제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집합 교육으로, 최근 타 지자체에서 포획 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생생물법」 및 동물 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포획허가기준 및 준수사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수칙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영광군은 구제단 총 30명에 대하여 지난 1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6개월 동안 영광군 전 지역(「야생생물법」에 따른 수렵 금지구역 제외)에 대하여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11종의 유해야생동물에 대하여 포획을 허가하였고, 구제단의 포획 활동은 경찰서에서 지정한 총기 출고 가능 시간 동안 이뤄졌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경감을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제 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관내 이장단과 함께했다. 군민참여 정책제안 간담회‘저요저요!’는 보이는 라디오 방식 진행으로 민선 8기 2년 차, 실질적인 현안·정책 중심의 군민 소통을 강화했다. 기존의 단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방식과는 차별성을 둔 간담회로서 군정 주요정책(역점) 성과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약 150여 명의 관내 이장단이 현장을 가득 채워 행정혁신 제고 및 군정 주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튜브 실시간 및 청내 방송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도 확대하였다. 제63회 전남체전 종합성적 2위, 전국 최초 중·대형 농기계 구비 반값 지원(2023년 전라남도 우수 적극 행정 시책) 등 군정 주요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 단의 현실적이고 소중한 총 26건(22명)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고 함께 목소리를 나누는 등 소통·공감의 장을 펼쳤다. 참석자들은“불철주야 우리 지역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기간 중 고향사랑 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 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성인) 2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기부 익일 개별 공지되며, 총 5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개인별 최대 500만원 가능)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과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순천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이 계신 순천에 고향사랑 기부하여 효자효녀 되시고, 이벤트를 통해 기부의 뿌듯함을 세 배로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은 4월 26일 삼학부두여객선터미널에서 대형 크루즈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제주도 사랑 투어를 시작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씨월드고속훼리(주)에서 주관했으며, 제주의 유명 관광지 견학, 현장 체험학습 등을 진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미래인 아동들이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