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과 채만식문학관 등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금강권 통합운영으로 연계 운영되고 있는 채만식 문학관과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양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독립운동가 3D 퍼즐 맞추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3D 퍼즐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체험꾸러미 증정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성인 관람객들에게는 별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관람만족도를 높이고 군산관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지난 2020년부터 근대 이후 독립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기획전을 열고 있다. 2020년「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8.15 대한민국의 독립」사진전에 이어 1919 만세 시위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그날의 기록을 담은 「3.1‘만세’함성이 울려퍼지다」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상설전시 이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전시관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도 증대됐다.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2020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UN(국제평화기구) 산하 OP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용철)이 6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000매를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OP국제평화재단 김용철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수군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청정 지역이라고 불리던 장수군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나왔지만, 앞으로도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마한사 복원과 역사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마한사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0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체계적인 마한사 복원을 위한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수립에 초점을 뒀다. 마한사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관련 주요 사업 추진현황 점검, 위원회 특강(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안 및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발표,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한사 복원 정책과제는 그동안 신라, 백제, 가야문화권과 비교해 소외됐던 영산강유역 마한의 역사·문화자산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호남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영산강유역행정협의회와 마한 역사문화권에 해당하는 12개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한사 복원을 차기 국정과제로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민관공동위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 마한사 공동위원장인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박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6일부터 60∼74세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감염 시 중증위험이 높은 고령층(60~74세)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고령층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화순 지역 13개소 위탁 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 예약은 ▲70∼74세 6일 ▲65∼69세 10일 ▲60∼64세 13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일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ܨ학년) 교사·돌봄 인력 13일 ▲사회 필수 인력·보건의료인·돌봄 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 13일에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기한은 모두 6월 3일까지다. 군은 해당 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화순군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중앙병원 등 13곳이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전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3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일 송강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종원 도의원, 김기성 도의원, 최형식 담양 군수, 김정오 군의장, 이규현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강고등학교는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로 2016년부터 개교를 준비해왔으며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에 설립되어 현재 1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송강고등학교는 ‘스스로 서고 함께 성장하며 삶을 창업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비전으로 창의·융합형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미래형 학습 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형 학교의 모델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윤 의원은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등학교가 개교하여 다변화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교사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교사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은 완도군 학부모와 교사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 내 회복적 생활교육을 확산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로 접근하기 위한 것으로 존중과 신뢰,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이며 생활지도(학습 공동체에 일어난 분리와 손상 다루기), 커리큘럼(학습주제에서 공동의 배움과 상호지원하기), 학급자치운영(관계와 돌봄의 학습공동체를 유지하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앞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 ‘트라우마와 수치심’이라는 주제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지지, 존중과 신뢰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 양용은 장학사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학부모와 교사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4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은 도서관 이용자가 나이, 성별, 관심 분야, 기분 상태 등 정보를 입력하면 내 상황에 필요한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도서 추천은 나주공공도서관의 소장 도서로 이뤄지며, 도서의 상세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로 서가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나주공공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누리집(njlib.jne.go.kr)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을 이용한 한 이용자는“책을 읽고 싶어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재 내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만석 관장은“개인별 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위주의 이용에서 벗어나 숨어있는 좋은 도서들의 대출이 활성화되고, 이용자들의 독서율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신안교육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및 임시회는 제2기 신안교육참여위원회의 본격적인 개시를 격려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 5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 위원 연수 및 임시회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를 나눴다. 처음 활동으로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위원들은 연수를 통해 참여위원회 역할을 생각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임시회에서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안건심의 결과 제2기 교육참여위원회는 이상주 위원장, 이기남 부위원장, 김성기 운영소위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소위원회로 안심교육복지위원회, 학생행복위원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재흥 교육장은 “주민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요구사항을 교육정책 수립과정에 반영하면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신안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참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데 오늘 활발한 논의를 나누는 위원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은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여수학생자치연합회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6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청소년 의회’결성을 위하여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28일 여수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여수교육설명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2월 여수시의회에서‘여수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으로 제정했으며, 그 후속 사업으로 여수시의회가 여수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 발전 및 여수청소년 의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여수청소년 의회 활동에 필요한 장소 및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청소년 의회’는 여수학생자치연합회와 학교 밖 청소년 26명으로 4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되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모의의회 체험,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서 작성, 정책 토의·토론, 국회 방문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여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추후 운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을 마련하여 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목적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4일 여양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학교 담당자 및 교육청 관계자, 도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구축은 다양한 과학현상에 대한 실험활동과 실생활 문제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탐구활동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미래 교육‧학습 및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창의융합형 과학실이 사업 목적에 맞게 구축돼 학생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이 무엇인지 학교와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부위원장이 참여해 “특수목적사업이 사업 목적에 맞게 운영돼야 하며,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과 방향 제시로 예산낭비 없이 아이들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학교의 실정에 맞게 예산을 차등 지급하는 등 사업의 양적 확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