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5월 6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2022년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환경부를 방문한 이시장은 향교공원과 기 조성된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하여 생물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60억원)의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노후된 남원 하수처리장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40억원)과 △내기․양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하였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서는 부석~오촌 도로 확포장 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지역 내 현안과 재난안전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강면 사석지구 정비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86억원)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 운봉읍에서는 주민숙원사업 일환으로 6월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22개 마을에 무선앰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최신 무선앰프(송신기, 수신기)는 마을 곳곳에 일상적인 소식은 물론 영농정보, 민방위, 재난·재해예방 및 시정홍보 등 주민들에게 밀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주민들의 안전보호와 소통행정을 강화해 줄 것이다. 운봉읍 33개 마을 중 11개 마을은 2020년 이전에 무선앰프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21년에는 22개 마을(1,138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설치되는 무선앰프 방송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폰 및 유선전화 등을 이용해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여행 중이라도 향후 마을방송을 쉽고 신속하게 청취 할 수 있으며 여름철 긴급 재난 대응에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봉읍장(배세근)은 “이번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 설치로 마을의 정보를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길 바라며, 주민들의 안전보호 및 소통행정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하고 있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아동의 참여권 등 아동권리 옹호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는 슬로건으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5명이다”고 5일 밝혔다. 남원 75번(전북 1994번) 확진자는 남원 65번(전북 1955번) 접촉자로 파악되었다. 남원 75번(전북 1994번)은 무증상으로 5월 5일 ◯◯면 행정복지센터에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5월 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1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남원창극 [열녀 춘향수절가]로 관객을 맞이한다. 5월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8시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열녀춘향 수절가”는 판소리 춘향가의 탄생지인 남원에서 그 탄생이 배경을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야기한다. 남원의 늙은기생 청향과 운봉의 소리꾼 송선달과의 우연한 만남과정에서 청향아씨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듣고 이에 크게 감흥하여 춘향가의 가사 및 소리를 완성해 나간다는 상상력으로 춘향 이야기를 풀어간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기존 춘향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춘향가의 주요 눈대목인 사랑가, 이별가, 십장가, 상봉막, 어사출도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 판소리를 백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 그동안 남원시립국악단은 춘향가, 흥부가, 정유재란 등 남원의 문화역사자원을 소재로한 독특한 공연양식 개발 및 창극공연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여 남원문화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은 지역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남원시가 정부에서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에 따라 기존 65세~74세에서 60~64세 까지 고령자 접종대상을 확대하자 이를 반영해 코로나 19백신 예방접종 온라인예약을 본인이나 대리인이 직접 못할 경우 보건소 콜센터와 해당 읍면동을 통해 전화예약을 지원하기로 했다. 접종은 5월 27일부터 진행하게 되며,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후 관내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예약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예약하면 되고, 70~74세는 5월6일, 65~69세는 5월10일, 60~64세는 5월13일에 보건소 콜센터나, 해당읍면동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1~2학년)교사 및 돌봄 인력도 5~6월 접종대상으로 교육•보육 현장의 어린이와 교사, 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 안전하고 원활한 현장을 유지하기 위해 우선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에는 감염 시 중증진행위험을 고려, 만성중증호흡기질환을 가진 사람도 우선 접종에 포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남원시는 춘향골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도 82.5%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재 활용 3개사업(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생생문화재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사업별로는 선운사 주관의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도솔산 선운산 산중기행’을 주제로 선운사 일원에서 5~10월 전통 다도·다과 체험 및 탁본체험(매월 넷째주 토, 일)과 9월부터 선운사 일대를 야간에 선운사내 다양한 문화재 설명과 더불어 둘러보는 ‘선운사 달빛기행(9월~10월 둘째주 토요일)’ 을 진행한다. (사)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무장읍성 100년만에 핀 연꽃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무장읍성 일원서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연꽃 만들기 체험 및 나룻배타고 연등 띄우기, 무장성 쌓기 체험 등 진행예정이다. 특히 조선시대 최초의 시한폭탄으로 일컬어지는 비격진천뢰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고창농악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초등학교에선 소고 만들기와 소고춤 배우기, 중학교에서는 마을농악과 덕담 배우기 등이 운영된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창군은 ‘노을이 아름다운 고즈넉한 어촌마을’, ‘대한민국 명품 바지락 성지’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와 고전리의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 시행계획’이 최근 전북도 승인을 얻어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2018년 ~ 2022년)’은 2017년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심원면 만돌리와 고전리 일원에 총사업비 97억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어촌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돌커뮤니티센터 조성, 바람공원 경관조명 설치, 마을생태숲 등이 만들어진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만돌 커뮤니티센터에는 만돌마을 박물관, 문화방, 주민 건강방, 로컬푸드 판매장, 식당, 카페 등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상업 공간을 구성한다. 바람공원 경관조명, 옥상 공원과 하늘사다리는 주변 관광시설(갯벌 체험장, 갯벌 식물원 등)과 연계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지난 5월 3일 벽골제 내 위탁시설을 운영할 수탁자 선정을 위해 벽골제관광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통가옥, 쌀밥집, 전통찻집을 운영한 수탁자를 모집공고 한 결과, 총 6명의 접수자들이 참가하여 사업계획서 발표와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3명을 선정하였다. 이날 선정된 수탁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시설 제공(전통가옥)과 지역 특산물인 김제 지평선 쌀을 이용한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겠다고 하였으며(쌀밥집), 전통찻집의 경우 기존 전통찻집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살리되 새로운 메뉴들을 차와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티푸드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선정된 수탁자들은 추후 벽골제아리랑사업소와 협의하여 계약 진행 후 약 한달여간의 정비를 거치고 새로운 위탁시설의 모습으로 거듭나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벽골제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주막(한식집), 지평선카페, 쌀체험장, 공예체험장 등 여러 가지 위탁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 동서도로 등 새만금 매립지에 대한 관할권 확보에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아갈 계획이다. 앞서 김제시의회는 지난달‘동서도로 관할권의 신속한 결정 및 새만금사업법 개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김제시민 단합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2021년 1월 대법원 판결에 의하여 새만금 2호 방조제는 김제시 관할로 최종 확정되었으나 2호 방조제 내측 매립지인 동서도로 관할신청에 대하여 새만금개발청의 비협조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새만금지구의 행정구역 결정을 보류하는 내용의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김제시민의 10년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5월 4일 김제시는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 이권재 위원장, 양해건 사무국장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앞으로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우리시와 시민의 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관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김제시가 새만금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새만금개발청의 부당함에 대한 성명서 발표, 현행법을 어겨가면서 관할결정 신청에 필요한 지적측량도 미공유에 대한 항의방문을 시작으로 대시민 홍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