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천절 및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10월 4일과 10월 11일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정상 개관한다. 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청주의 자랑이자 인류의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알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근현대인쇄전시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대체공휴일 개관으로 10월 5일 및 10월 12일은 휴관한다. 개관 및 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개관일을 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5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심의내용은 ▲서원구(구룡공원) 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 ▲오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총 12개 부서에서 제출한 공유재산 취득, 처분 등 19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시 공시가격 10억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30일 개신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수의사에 대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수의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의사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직업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높이 샀다. 진로특강의 강사로 나선 홍성현 주무관은 수의사는 동물 생태와 동물심리, 임상질료를 수행하며, 특히 동물과 교감하며 느끼는 행복감이 무엇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정창수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회가 현장학습 보다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청소년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특강은 수의사들이 동물원에서 겪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나 동물 진료 중 겪은 재밌고, 기뻤던 상황을 초등학생들과 공감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30일 오전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팀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진행하는 통합사례회의에서 신규아동을 선정하고 선정 대상 사례관리 목표 수립 및 서비스 계획을 논의하며, 재사정 및 모니터링 대상자들에 대해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데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다”라며 “각 사례관리사마다 담당하고 있는 아동이 있지만 사례관리사 단독으로 판단을 하고 개입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를 사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며 더욱 나은 해결점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개개인에 대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국비사업으로 선정된‘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교육‧컨설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0일 보조사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 세종(주)과 함께 전북 익산의 국산 밀 재배단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청주시에서 방문한 전북 익산의 국산 밀 재배단지 경영체인 보석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여 농가가 39.5ha의 국산 밀 재배단지를 집단화해 재배하고 있으며, 2021년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가 공모 선정된 2022년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교육‧컨설팅) 사업은 국산 밀 재배단지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비와 컨설팅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대규모 농지를 집단화해 공동경영을 위한 영농조직을 구성하고 생산 및 유통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사업수행자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 관계자는 “올 가을 흥덕구 내곡, 남촌, 상신동 일원 16ha(24농가)에 벼 수확 후 동계작물로 국산 밀(품종:새금강)을 파종해 유기농 밀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익산에서 재배하는 밀의 품종이 우리와 같아 재배요령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일반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사용아동에 자칫 결식아동이라는 낙인감을 줄 수 있는 기존의 ‘꿈자람카드’의 디자인을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디자인으로 변경해 사용자의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급식지원의 질적 향상을 실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동급식카드 약 2000매를 우선 제작했으며, 현재 코로나19 밀집도를 고려해 신규 급식지원 선정 아동 및 분실 등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아동에게 10월부터 우선 배부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전체 지원대상아동에게 배부된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추진은 사용 아동의 정서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는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 4600여명이 주변 식당 1438개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적모임 금지 및 식당·음식점 영업제한 등에 따라 무심천 체육공원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일부 이용객들이 모여 음주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되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2021년 10월 1일 22시부터 적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청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행위 시 우선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무심천 체육공원의 야간 이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 소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나 감염병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부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문화‧체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옥천군 청성, 청산면, 보은군 마로면, 영동군 용산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남부3군 공유 중핵 소도시 생활거점을 마련했다. 30일 군은 2022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청산면 지전리 일원에 대지면적 16,169㎡, 건축 연면적 2,330㎡(지하1층, 지상1층)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까지 포함된 3종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며, 사업비는 80억원 정도 소요된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청산면의 경우 인근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 보은군 마로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재래시장이 서고 있는 곳으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 문화 공간이 필요한 곳이다. 군은 지난 1월 청성‧청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복지문화타운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4개면 주민 대표인 이장협의회장들과 시설물을 4개면 주민들이 합께 이용 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과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군은 2020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29일 오후 2시 30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에 도착하자마자 비엔날레의 코로나19 방역체계와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지사는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행사를 운영 중인 조직위를 격려했다. 또한 전시를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관람 동선마다 촘촘하게 설치된 방역 매트와 소독 게이트 등 비엔날레의 방역 현황을 살핀 이 지사는 폐막까지 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감염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에 ‘오징어 게임’이 있다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는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이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특별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론칭한 모바일 로컬 미션 추리게임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와 연계한 것으로, 현재 이 게임은 비엔날레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개천절 맞이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이벤트가 시작되는 시간은 10월 3일 오전 10시로, 당일 입장권 예매자에 한해 선착순 3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 페이지는 30일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 열리며, 현장 구매자의 경우 잔여가 있을 때만 참여 가능하다. 게임 방식은 당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비엔날레 종합안내소에서 게임 키트를 수령한 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참여하면 되며 비엔날레 전시가 진행 중인 문화제조창 본관 3층의 미션을 포함해 총 4단계의 미션을 해결하고 게임이 안내하는 최종 종착지에 1등으로 도착한 참가자에게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