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권역별 13개 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오송․서원․흥덕․신율봉어린이․강내․옥산․가로수)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아동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도서 추천’을 운영한다. 도서관 추천도서는 총 277권이다. 시립도서관의 9월 아동도서 주제는 추석을 맞이하여‘한가위만 같아라’로 정했으며, 일반도서는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현실을 감안해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음식 탐구생활’을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 등 아동도서 6권, 「미식예찬」등 일반도서 7권이며 이외에도 장서특성화 예술분야 도서 등 총 30권의 책을 추천하였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도서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선택의 폭을 넓힌 편견 없는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추천하였다. 「집안에 무슨 일이?」 등 아동도서 10권, 「노필터」등 일반도서 10권을 추천하였다. 상당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읽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인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도서를 추천했다. 「정약용 선생님의 리더십 캠프」 등 아동도서 10권, 「뇌물의 역사」등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31일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시기에 대비해 지역 내 9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지역별로 나누어 총 132명을 대상으로 콤바인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남일면, 낭성면, 남이면, 강내면, 강서동, 오창읍, 오근장동, 원평동, 북이면 등 9개소에서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수확철 콤바인 임대신청자로 교육 시작 전 농업기술센터가 준비해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간이진단을 거친 후 교육장에 입장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과 교육생 간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농기계 운전이나 조작 중 일어나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이나 귀농인의 증가로 농기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기계 사용 시기에 맞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내 감성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성쉼터 조성사업은 8월 말부터 10월 중순(숲속의 집 휴장)까지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양림 내 숲길 및 쉼터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양림 입구에서 숲속의 집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낡은 볼라드 등을 제거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주 동선에 안전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는 클래식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숲길에는 보행 매트를 설치하고 낮은 볼라드 등과 레이저 조명을 설치해 가족끼리 손을 잡고 은하수 불빛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민들레꽃과 토끼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명 기구와 조경수를 식재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빛정원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야간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고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감성쉼터가 조성되면 조성 후에는 옥화 곳곳에서 야간에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흥덕보건소가 9월 6일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지침에 의거, 대상자의 지원 자격 변동사항 등 확인 및 관리를 위해 하반기 소득‧ 재산 정기 재조사를 실시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등록결정 이후에도 지원 자격 여부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 등에 대해 정기재조사가 실시된다. 정기재조사 기간 외에도 소득 ‧ 재산 변동이 의심되는 경우 수시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부전증 등 총 1110종 희귀질환자 중 소득·재산기준 적합자이다. 지원내용은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으로 진료비(1,110개 질환),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93개 질환),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94개 질환), 간병비(97개 질환), 만19세이상 해당질환대상자의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흥덕보건소 담당자는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가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기관이다. 제20기 청주시협의회 회장으로 김영옥 (66. 사진) 회장이 연임되었으며, 청주시 자문위원은 총 184명으로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영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은 제19기에 이어 제20기에도 연임되었으며 19기 회장으로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기반 구축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주청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 회장, 청주시 내덕복지관 자원봉사단체 전 회장,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청주시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협의회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을 맞이해 청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8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8월 31일 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와 배수펌프장 등 재해우려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50~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임 부시장은 최근 많이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을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 무성리 일원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인근 지역의 빗물을 무심천으로 흘러나가게 해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주요 방재시설인 우암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상 작동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상습 침수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으며 “산사태, 낙석, 급경사지, 노후 축대 등 붕괴위험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상당산성 자연마당 관리를 위해 2021년 하반기 2차 상당산성 자연마당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당산성 자연마당은 2019년에 논습지 생태복원, 여뀌·수생식물 군락지 등 시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능수버들, 고랭이, 유채꽃 등 37종이 조경 식재되어 있어 계절에 맞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폭염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며 많은 시민들이 자연마당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차 제초작업을 통해 말끔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초작업에 이어 유채꽃, 청보리 등의 파종도 진행하여 다가올 2022년 봄에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당산성 자연마당이 청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도심경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사업을 운영, 신청 모집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구강건강에 취약한 시설입소자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의치(틀니) 사용법 ▲구강건조증, 입냄새 관리법 ▲의치세정제, 칫솔, 구강건강교육안내지를 배부한다.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종사자가 시설이용자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모집대상은 노인복지시설 30개소이며, 신청은 9월 10일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위험 행태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구강 보조용품 사용방법과 자가구강관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산하 3개 기관이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뜻을 모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시 산하기관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복지재단 3개 기관 청렴담당자들의 업무협의로 청렴경영을 위한 연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감사실 회의실에서 올해의 정규 업무협의를 가진 각 기관 청렴담당자(청주문화재단 류필수 윤리감사역, 시설관리공단 감사실 박보민 주임, 복지재단 경영지원팀 신은수 주임)들은 기관별로 수립한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내부감사, 청렴관련 교육 등 투명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기관의 윤리와 투명경영에 대한 시민과 사회의 기대치가 높아진 현실에 깊은 공감을 표한 3개 기관 청렴담당자들은 단순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평가를 위해서가 아닌 청주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청렴정책과 자정능력을 갖추자고 뜻을 모았다. 시 산하기관의 신뢰도와 청렴이미지 제고를 위해 3년째 업무협의를 이어온 3개 기관은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긴밀한 청렴네트워크를 구축해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2030 비전으로 ‘문화로 함께 더 큰 청주’를 선포하고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청주행복교육지구’사업이 올해도 민 ․ 관 ․ 학 협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각 11억 원씩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함께 키우고 함께 꿈꾸는 온마을 배움터”를 비전으로‘든든한 교육생태계 조성’,‘공교육 혁신지원’,‘교육공동체강화’라는 3개 추진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세부사업으로 ▲청주행복교육지구협의체 운영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 연계협력 ▲청주행복교육지구 역량강화 및 소양과정 ▲홍보 및 성과 관리 ▲청주행복교육지구 한마당 축제 ▲우리고장 문화체험 ▲우리고장 어디까지 가봤니? ▲직지문화 이해교육 ▲마을연계 꿈자람 동아리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온마을돌봄 ▲마을속특색프로그램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마을교육학습공동체 ▲마을교육네트워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