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방사능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실시한 도내 학교급식 제공 식재료 표본 70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안전성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도내 17개 시·군 학교에 납품되는 농산물(표고버섯 외 6종), 수산물(오징어 외 9종)을 대상으로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70건 모두 불검출(적합)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및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급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지난 6월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에 합격한 총 149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홈페이지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게시판을 통해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23일에 치러지는 면접을 통과한 총 134명이 8월 2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운전직렬 54세이고, 최연소자는 특성화고 시설(건축)직렬 18세이며, 합격자 149명 중 85.2%인 127명이 대학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500점 만점에 조정점수 적용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384.7점), △교육행정-장애인(251.94점), △교육행정-저소득층(355.98점), △사서-일반(303.9점), 500점 만점에 원점수 기준으로 △전산(375점), △시설-건축(380점), △기록연구(265점),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300점 만점에 원점수 기준으로 △공업-일반기계(209점), △공업-일반전기(234점), △시설-건축(229점), 200점 만점에 원점수 기준으로 △운전(140점)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시도교육청 자체 역량 개발 및 현장 의견 모니터링을 위해「2021년 시도교육청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시·도교육청 4개 권역별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제1권역 강원을 중심으로 서울, 인천, 제주 지역의 4개 교육청 초·중·고 학교급별 교육과정 전문가 초·중등 핵심교원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교육과정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및 국가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강사요원(퍼실리테이터) 사전 협의회 △4개 권역 분임별 원격 연수와 사전 토의 실시 △학교급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선 사항 현장 적합성 △ 주요 쟁점 사항 의견 수렴 등 강의와 집중 숙의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김춘형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시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전문가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성 높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안전이 최대한 우선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조기집행 및 소비·투자부문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교육부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 최종 집계한 상반기 집행액은 조기집행 목표액 대비 1,436억 원을 초과한 5,756억 원(133.2%), 소비부문 목표액 대비 68억 원을 초과한 8,686억 원(100.8%), 투자부문 목표액 대비 297억 원을 초과한 1,419억 원(126.5%)이다. 교육부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는 조기집행 4,320억 원(63.5%), 소비 8,618억 원(53.7%), 투자 1,122억 원(32.7%)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재정집행 활성화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한 컨설팅 실시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한 것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며, “이번 상반기 집행은 물론 하반기 집행 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양양군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일반적으로 쓰레기를 종이류, 플라스틱류, 병류, 고철류 등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환경부에 따르면 이처럼 잘못된 상식으로 재활용되지 못하는 쓰레기가 무려 70%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군의 실정에 맞는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영상에 담아 홍보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홍보 동영상에는 △쓰레기 배출요령 △재활용품을 버리는 기본수칙 △배출시간 △쓰레기 없는 청정양양을 만들기 위한 실천 5계명 등 총 3분30초 분량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양양군 쓰레기 배출요령은 총 5가지로 신문․박스 등의 종이류와, 병, 캔, 플라스틱, 고철로 구분된다. 쓰레기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몰 후 아침 6시까지 배출이 가능하며, 재활용품은 철저히 분리배출하고 일회용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동영상을 SNS 홍보뿐만 아니라 관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문화재단은 군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듣고 보는 미술!, 믿고 보는 예술!’ 서양화, 민화, 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별로 미술사, 미술이론, 미술교양, 인문학이 어우러진 강의와 전시 감상으로 구성되는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21년 7월 6일부터 각 강좌별로 2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지금까지 군민들이 어렵게만 생각했던 예술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주입식 실기 위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듣고 보는 중에 이해가 더하여지는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사업은 7월 30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집에서 떠나는 ‘상상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상상여행 사진전은 우리 집이 캠핑장이 되고 시원한 바람과 파도가 있는 바다, 하늘 위를 떠가는 비행기 안이 되는 청소년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기대되는 행사이다. 참여자에게는 여행지를 꾸밀 때 활용할 밀키트를 제공하며, 촬영된 사진은 추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요즈음,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를 연출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사진전을 통해 여러 사람이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 및 군민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체에게 1인당 월 10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지난 5월 참여 업체를 모집해 238개 업체 정규직 채용 727명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89억원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 및 기업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농협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2021년 7월 수상자로 진부농협의 이윤기(61세), 임명숙(61세)氏 부부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1일 09:00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허용 인원 이내로 분산하여 실시하였다. 수상자 이윤기氏는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의 작은 농가에서 4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성장하여 현재까지 고향의 농업을 지켜 온 대표적인 진부면 토박이 농가이다. 일찌기 지병을 앓으셨던 부친을 대신하여 20살부터 본격 농업에 투신하여, 오로지 근면과 성실함 하나로 어려운 가정 형편과, 척박한 농업여건을 극복하며 억척같은 삶을 살아 내며 오늘의 새농민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임윤기씨는 1980년도부터 부모님을 보살피면서 본격적으로 집안의 농사일을 도맡아 오면서 매일같이 영농일지를 기록하는 등 끊임없는 관찰과 배움의 자세로 관행농법에서 탈피하여 과학농업을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다. 1986년도에는 평창군 농민후계자로 선정되면서 보다 선진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평창관내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신학림 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매주 토요일 대화도서관에서 영어 글쓰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 영어전문 교육기관 및 강사 등 어학교육 기반이 열악하므로 학생 및 주민들에게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대학 입시, 학위논문 작성, 취업과 사회활동을 돕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신학림 강사는 한국일보(코리아타임즈) 공채기자로 입사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역임하였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영어학습 및 글쓰기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신문기사, 자기소개서, 학위논문, 일기, 문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영어 글쓰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평창군민 누구나 양질의 어학교육의 기회를 누리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