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초호유원지에 시계탑 조형물을 설치한다. 금번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설치는 9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초호 유원지 중앙광장 내에 설치되며, 기성품 시계모형이 아닌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접목한 전국유일의 시계탑으로 청초호유원지, 다목적 잔디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시계탑 조성은 청초호를 사랑하는 속초시민 분들과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색다른 약속의 장소, 관광 명소,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이번 공사 착수 전 「청룡ㆍ황룡 조형물 및 조명보수 공사」,「청초호유원지 중앙광장 정비사업」를 유기적으로 연계 시행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하였으며, 이번 사업효과를 계기로 청초호유원지 내 시설물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 제일의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청초호, 다목적 잔디광장,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시계탑 조형물이 감각적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속초시의 녹지문화 창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5일 17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본관에서 평창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에 바이오테크가 가미되어 고부가가치 제품 등을 만들어내는 산업으로 최근 몬산토, 바이엘, 켐차이나, 듀폰 등 다국적 글로벌 농업, 제약, 화학 기업간 거대합병이 이루어질 정도로 전세계적인 신 성장산업으로 급부상되고 있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그린바이오의 소재인 천연자원의 보고라는 장점과 함께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 소재인 천연물에 특화된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바이오원료화와 산업화에 특화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소재하고 있어 그린바이오 소재발굴에서 원료생산, 가공, 유통, 소비와 전후방 산업까지 전주기플랫폼 생태계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5대 유망산업(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기타생명소재)을 중심으로 IT, BT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북부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장사항‘어촌뉴딜300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인‘어촌뉴딜300사업’에 속초시 최초로 선정되었던 장사항은 2년 여 간의 사전작업을 마치고 어항정비 공사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고 낙후된 어항시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ㆍ어항 종합개발 사업이다. 그동안 속초시는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1년 6개월의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7월 어항정비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금번 시행될 사업내용으로는 항내 안전을 위한 방파제 보수‧보강 및 TTP 보강, 안전펜스 설치 및 방사제 설치 등 어항시설정비 사업이며, 향후 9월 경 영랑호 해변감성길 및 영랑호조망대 조성, 장사바다쉼터 및 바다카페, 소공원정비 등 특화사업이 착공 될 예정이다. 한희수 시 해양수산과장은“오랜 시간 기다려 온 만큼 장사항 및 영랑동 일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신미는 지난 1일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여름철 혹서기 발한동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성빈 발한동장은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해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라면 30박스(30만원 상당)를 동해시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길희남 청년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DB메탈 동해공장과 협력해 지역 내 고위험 단독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관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단독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DB메탈 동해공장의 후원을 받아 주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단독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운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천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여름 피서철을 맞아 4일 오전 천곡동 한섬~천곡항 일원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천곡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산책로 개설과 낚시 스팟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섬과 천곡항 일원에서 실시됐다. 위원들은 해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천곡항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도 실시해 천곡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최명관 천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섬 일원의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해시 이미지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온라인가치창출패키지 「영상제작&편집」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상 편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촬영부터 제작, 편집,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른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콘텐츠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창업 및 창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최근 영상제작&편집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로,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미디어 산업에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무주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3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의 하나인 전세임대는 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임대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7.5.)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기본 2년(입주 자격 충족 시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음)으로 지원한도액은 6,000만원이다. 입주자부담금은 보증금 300만원 이내 월 임대료는 7만원 이하 수준이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해 무주택 해당 여부를 조사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입주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 순차적으로 개별 입주안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주거공간 마련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일 동해시청에서 2021년 신규 지정 착한가격업소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지역의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업소들이다. 이에, 시는 이날 올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6개소에 대해 지정서를 전달하며,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업소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착한가격 업소 재정비를 통해 신규 6개소 포함 35개 업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하고, 이 중 연속 지정 업소 29개소에 대해선 업소당 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관내 착한가격 업소를 2017년 18개소에서 올해 35개소까지 확대했다.”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홍보를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