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는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DB메탈 동해공장과 협력해 지역 내 고위험 단독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관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단독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DB메탈 동해공장의 후원을 받아 주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단독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운 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DB메탈 동해공장에 감사드린다”며,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