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장기 휴관했던 경로당 105개소를 7월 1일부터 재개관했다. 이용대상은 코로나 19 예방백신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이다.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고 시설 내 취식, 음주, 흡연 등은 할 수 없다. 단, 개인별 물·무알콜 음료는 허용 가능하다. 태백시는 운영재개를 위해 시설 실내 소독을 마치고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꼼꼼하게 살피며 감염관리 대응체계 등 사전준비 점검을 완료하였다. 또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방역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출입명부 등록 확인, 의심 증상발현 관찰 등 시설 방문자를 철저히 관리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 경로당 개관은 백신 접종 어르신에게 주는 일상회복 지원 정책의 한 가지”라며 “ 방역관리자와 시설이용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은 오는 7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쇼그맨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공연 당시, 전석 매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쇼그맨’이 시즌2로 업그레이드 되어 7월 10일 오후 4시, 7시 2회 공연으로 홍천을 다시 찾는다. ‘쇼그맨2’는 20년차 개그맨 박성호를 비롯해 유행어 제조기 김원효, 만능 엔터테이너 김재욱, 최고의 입담꾼 정범균, 몸짱 개그맨 이종훈이 출연하여 노래와 춤, 마술, 개그, 레이져 쇼 등 5인 5색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큰 웃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을 진행할 예정이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음식물 반입금지 등)을 통해야 입장이 가능하니,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시작 30분 전까지는 공연장에 도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사전방역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역시스템 운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 및 군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공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홍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용 굴착기 안전운전교육은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75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매년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운전 부주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굴착기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위해 굴착기 5대를 활용, 이론과 조작 및 상·하차 실습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자 소장은 “최근 농업기계 관련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굴착기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율을 낮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굴착기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자격증 보유자 및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모든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매주 토요일, 춘천은 영화 도시가 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영화 피크닉 ‘토요시네파크’가 지난달 26일부터 야외 상영을 재개했다. 애니메이션이션 박물관 뒤뜰 야외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다양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창화 감독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을 더한다. 7월 상영작은 3일 '라라랜드', 10일 '사도', 17일 '나이브스 아웃', 24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31일 '중경삼림'이다. 무엇보다 24일에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을 초청해 관객의 궁금중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 방영중인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연출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관람 인원 99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자을 하면 피크닉 매트와 모기장을 대여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가족, 혹은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매주 토요일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6월말 서석중·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2기를 설치, 완료했다. 또 홍천여자중학교 앞 횡단보도에 설치되어 있던 점멸등은 신호운영을 위한 차량 및 보행신호등기구 교체, 설치를 마무리했다. 두 곳의 보행자 신호등은 홍천경찰서에서 검토 후 곧 운영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등·하교 시간 이외에도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이다. 특히 서석중·고교 인근에는 도로개선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공사차량의 통행도 잦아 보행자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지점이었다. 이에 홍천군은 홍천경찰서 및 도로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여건에 맞는 교통신호등을 설치했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신호등 설치로 인해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버스킹(거리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음악, 댄스, 마술, 마임,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분야로 지정된 장소에서 60분 내외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다. 공연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공연 장소는 꽃뫼공원(오후 7시~9시), 연봉무궁화공원(오후 4시~6시), 토리숲공원(오후 4시~6시), 홍천읍 시장(오후 7시~9시) 등 4곳이며, 선정된 팀(개인)과 추후 날짜 및 장소 협의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홍천군청 문화체육과 예술담당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연팀에 선정되면 음향장비 임차료, 재료비, 교통비 등의 공연비와 현수막, 공연 전단지 등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친 군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와 개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 정부가 2024년까지 생활폐기물 발생량 50% 감량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 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Zero-Waste 춘천, 2450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일회용품 없는 청사 선언과 시민 및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일상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이 실천을 넘어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시정부는 ‘Zero-Waste 춘천, 2450플랜’ 확산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춘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관내 타 기관 확대 운영 여부 설문에 응답자 391명 중 82%가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춘천시 소재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기관과 함께 시정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으로 이제 개개인의 실천을 넘어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마인드 함양과 가공 창업 활동에 따른 기초지식 배양을 위해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 배양 및 가공 이해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분야 소규모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와 관련 지식을 배우고자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22명이 선정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6회(이론) 과정으로 운영되며, 식품 법규와 위생관리, 식품공전 및 식품표시의 이해, 식품가공기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은 매년 20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져 왔다. 원종규 소장은 “수료생 중 창업 의지가 확고한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한 가공제품 컨설팅 및 제품 공동개발 활동을 추진하며 나아가 제조원 협약을 통한 시장 유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농가들이 창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7월 2일 오후 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전기차, 자율주행,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이모빌리티 연구기업 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이모빌리티 연구조합(사무국장 배효수), ㈜컨피테크(대표 황보창환), ㈜건우테크(대표 선정훈), 이모션(주)(대표 허성만), ㈜소네트(대표 손준우), 에이팸(주)(대표 남상은), ㈜펌프킨(대표 최도용), ㈜이카플러그(대표 신광섭) 총 8개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 및 사업화, 이모빌리티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783-1 부지에 661㎡(약 200평) 규모의 이모빌리티 연구소 건립 및 충전시설 등 부속시설 설치와 이모빌리티 산업 관광 연계를 위한 카트레이싱 파크 11,907㎡(약 3,600평)를 조성할 예정으로,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25억은 민자 유치로 충당하고 횡성군은 부지를 제공한다. 또한, 2일 협약식 종료 후에는 오후 2시 20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 학교 및 기관,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위한 ‘필(必)환경시대, 함께 실천하는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해 모두가 함께 행동하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 의식을 정착·지속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교 및 기관과 개인은 두 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및 기관에서는 실천 과제로 5가지 실천 목표를 수립하고, 도교육청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하여 인증 사진과 내용을 탑재하여 참여한다. 개인은 강원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1가지 이상 과제 실천 후 자신의 계정으로 올려 참여할 수 있다. 또한, 9월 중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내용 중 진정성과 실천의지가 돋보이는 활동을 선정하여 상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키트와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실천을 통해 가정, 직장, 지역사회 생활 곳곳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을 정착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