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조종용 강원도 대변인(만 57세,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 자로 원주시 제17대 신임 부시장에 취임한다. 원주시 문막읍 출신의 조종용 부시장은 청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강원도 대변인 등을 두루 역임해 폭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종용 부시장은 “원주는 태어난 고향이자 지난 1990년 지정면에서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며,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현안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임식은 7월 1일 오후 4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약력 소개, 취임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 진행된 ‘뮤궁뮤진’은 언택트 시대에 오프라인으로 박물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중에게 온라인을 통해 박물관의 유·무형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집콕 뮤지엄 여행”을 기반으로 대중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박물관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굿즈, 자연, 소리, 자랑 등 7가지 테마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고, SNS 사용자와 박물관 관람객의 높은 호응도로 우수기관 선정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홍보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능동적인 행사 참여로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과 박물관·미술관의 협력적 관계 정착 및 발전을 도모하였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이 운영하고 있는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온택트 시대에 맞추어 메타버스(Metaverse)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시 안내 시스템을 서비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비대면 모바일 임용장 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번 7월 1일 정기인사부터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하였다. 모바일 임용장 수여 시스템은 대상자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인터넷 웹 주소로 접속하여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가장 최신 버전의 인사발령 임용장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향후 각종 인사발령에 따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축하, 격려, 환영, 당부 등의 의미를 담은 강릉시장의 영상을 임용장과 함께 전송할 예정이다. 권윤동 행정지원과장은 “창의적인 언택트(untact) 방식의 모바일 임용장 전달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발굴, 적극행정을 펼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 멤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정책 결정 과정 이해 및 정책제안서 작성 방법 교육, 의제발굴 토론과 실제 정책제안 등을 골자로 하는 청년정책교육을 7월 1일, 2일 양일간 추진한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대표:김용래)는 2019년 제1기 발족 이후 2020 ~2021년 제2기 멤버 28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으로,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사회 활동가, 창업가, 이주 청년, 워킹맘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 문제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구체화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이번 청년정책교육을 통하여, 청년의 시선을 담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본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정책제안으로 연결하기 위하여 분과별 소그룹으로 7월 5일부터~26일까지 의제를 발굴하고 분과별로 발굴된 의제 및 제안서를 기초로 토론과 수정을 하는 최종교육(7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1일 강릉시 최초로 온ㆍ오프라인 문화정보 통합 플랫폼 ‘시나미강릉’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오랜 시간 시민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된 ‘시나미강릉’은 통합적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열린 구조의 문화도시 채널로써, 시민의 문화적 주체성 강화 기능을 가진 온·오프라인 문화정보 통합 플랫폼이다. 강릉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강릉 여행, 사람 도서관, 사용자 간 직거래 장터, 유휴공간 이용, 이용자 간 소통 등 누구나 쉽게 자료를 제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시나미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천천히’를 뜻하는 순우리말 시나브로의 강릉 지역 방언으로, ‘천천히’, ‘여유롭게’, ‘스며드는’의 의미이다.‘시나미강릉’은 시나미 문화의 토대 위에서 문화도시 강릉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차별적 도시상을 내포하고 있다. 강릉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하여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의 유기적 연동을 통한 효과적인 시민 사업·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중간지원조직, 문화공급자, 소비자 간 양방향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남부권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입암동 금호(아)~문암정 간 도로개설』추진과 관련하여 주민편익 및 남부권 도로 교통망 확충을 위해 6월 30일 16시부터 임시개통을 시행했다. 해당 공사는 입암동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구)7번국도간 연결되는 총 연장 914m, 폭 2차선의 도로로서 해당 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강릉 남부권역인 강남동에서 성덕동까지 연결되는 강릉 남부권 동서방향 연결 도로망이 구축되어 지역 간 원활한 접근성 향상과 함께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임시개통에 따라 구)7번구도 접속부는 한시적으로 신호등 체계로 운영되고 있지만 연 내 회전교차로 설치까지 마무리하여 강릉 남부권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비젼과 목표를 현실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규선 도로과장은 “교통통제 및 해당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시개통 후 잔여 공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 모두가 불편 없이 사용하는 도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이 2019년 4월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던 조립주택에 대하여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일부 수의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피해복구 이후에 해당 거주 이재민이 조립주택 구입을 원하지 않는 세대를 파악한 결과 현재 기준 약 38세대가 구매 포기 의사를 밝혀 42동의 임시 조립주택이 수의계약 매각대상이 됐다. 금년도 6월에 조립주택 1동당 재감정 평가를 거쳐 수의매각 금액은 동당 900~1,00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수의매각 신청(등록) 자격 기준은 2021년 5월 31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법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고성군은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의매각 공고를 게재하고, 공고기간 중 3일간(7.14/7.21/7.28) 마을별 담당 공무원 입회하에 수의 매각 대상 조립주택의 내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매수 신청(등록)에 의한 수의매각 대상자 확정은 신청(등록)일로부터 3일 이내에 개별 통보하며, 신청(등록) 기간(시간) 내에 동일 임시조립주택에 대하여 2인 이상이 매수신청서를 등록할 경우 먼저 등록한 신청인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수의매각 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의회 김진용 의원은 강원도 지방의회 의원으로써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방자치에 헌신하고 혁신적인 조례제정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데 주는 2021년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의회는 6월 30일 10시,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별로 안건 심사한 ▲강릉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릉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총 10건을 상정·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건을 상정·의결하였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의 ”강릉시 주차난 해소 대책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하여“ 등 총 2건과 이재모 의원의 ”경관심의 및 건축심의 과정의 불합리한 심의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등 총 3건에 대한 주제로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복자 의원의 “올림픽 특구 종합계획 변경승인에 따른 대책”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강희문 의장은 “제11대 후반기 강릉시의회가 1년이 된 시점에서 우리 시 주요 정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회기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히 조치하고 결산심사에 논의되었던 사항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7월 1일부터 자율과 책임 기반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본격 시행된다. 강원도 내 춘천·원주·강릉을 제외한 15개 시·군은 집합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이 해제되는 등 그 동안 시행된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된다. 또한, 7월~8월은 여름휴가철이 본격화되는 시기로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도내 유명 관광지, 해수욕장으로의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도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이에 따른 코로나 감염·확산의 위험요소가 증가되는 방역 빈틈이 발생될 우려가 큰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대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자율방역 활동 역량을 7월~8월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방역 빈틈을 사전에 철저히 메울 계획이다. 박동주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내 거리두기 완화와 방문객이 집중되는 7월~8월 여름휴가철 시기가 연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에, 도 방역역량의 집중은 물론 민간주도의 자율방역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방역 장비․물품 확대 지급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