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지원한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은 임차인이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의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 해당된다. 다만, 임차인과 임대인이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관계인 경우, 임차인의 업종이 고급오락장, 유흥업 및 도박·사행성 등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감면에서 배제된다. 속초시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2021년도 건축물분 재산세를 최대 50만원까지 감면해주는 내용의 속초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6월 24일 속초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산세 감면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감면대상에 해당되는 착한 임대인 납세자는 지방세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통장거래내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속초시청 세무과에 재산세를 감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 및 세무과 부과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30일 오후 2시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횡성여성 문화의 날-찾아가는 문화강좌’ '공근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에 2월 24일 강림면 각림건강복지센터에서'코로나19시대 면역력 챙기기 프로젝트-내 몸의 힐링, 내 맘의 힐링'강좌에 이어, 3월 31일 서원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첼로&기타 꿈과 힐링을 위한 토크-나만의 명작을 그려라'강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강좌는 올 들어 3번째 열리는 것으로 '여행으로 행복찾기-나의 소확행&스토리텔링 여행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다. 진우석 여행작가가 여행의 의미, 여행의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져 관객의 감성을 채워준다. 한편, 4회차 찾아가는 문화강좌는 오는 11월 24일 우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내년엔 점차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횡성여성 문화의 날’행사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작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토마토 판매 및 공연으로 올해 둔내고랭지토마토 축제를 진행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올해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모두 생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둔내고랭지토마토를 홍보 및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공모를 통해 이름을 정한 마스코트 ‘토마토랑’을 앞세워 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토마토를 활용한 아이디어 음식과 시식용 토마토를 증정할 계획이며 할인 판매 이벤트도 펼쳐 둔내면을 찾아줄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행사 기간 내내 차 안에서 대기하는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알찬 이벤트와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최대한 끌어 올릴 전망이다. 표한상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은“내년에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더욱 성대하게 축제를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 이에 앞서 올 8월 개최될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다문화 가정의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바른 한국어 사용과 한국 문화 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상호문화 국어학습 제안서를 토대로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마쳤다. 운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과 학습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나라 인사말 배우기, 음식, 계절, 동화를 통한 역사 환경 익히기 등 다양한 문화와 체육을 접목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 활동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은 29일 동해시 내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소 및 GS동해전력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화 됨에 따라, 지역 입주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심 시장은 임직원들과 주요 산업시설 현장을 살펴보며 기업의 일반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지난 15일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주요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각종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안 1단계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500인 이상 행사 시 지자체 사전 신고, 500인 이상 집회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제한,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숙박은 자제로 완화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했으나, 9인 이상 집합 금지 등 2단계 수칙을 일부 적용해왔다. 동해시는 개편안 1단계 전면 시행에 따른 사적 모임 급증을 분산하기 위해 7월은 각종 대규모 모임·회식(음주 동반) 등을 자제하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수칙 완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관광지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며, 3분기 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진행과 감염취약시설, 유행지역, 취약집단 선제검사를 비롯한 해외 입국 자가격리 대상자 관리 등 코로나19 지역 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약점인 계절성을 탈피하여 연중 소득이 발생할 수 있고, 생산중심의 농업이 아닌 새로운 서비스농업과 결합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창농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철원군4-H회원과 예비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12회에 걸쳐 “철원군4-H 및 예비청년농업인 창농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예비청년농업인이라함은 만 39세이하 청년으로 철원군4-H연합회 회원가입이 필수조건이며, 회원가입은 기술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 창농 아카데미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분야의 다양한 창업아이템 및 농장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디자인 전략 그리고 청년농업인의 창농 사례발표 등 이론교육과 선진지 현장견학을 통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철원군4-H회원과 예비청년농업인이며, 7월 8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 받으므로, 철원군청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계자는 “철원군 청년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타지역 농가카페 및 치유농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을 벤치마킹하여 자신만의 창농 아이템을 발굴함으로써 연중 소득을 발생시켜 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신인철 부군수 주재로 안전총괄과, 6개 읍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ㆍ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여름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읍ㆍ면 별 추진 사항을 점검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철원군은 수방자재ㆍ장비를 점검하고, 응급복구자재를 읍ㆍ면 거점장소에 사전에 적치 보관하여 유사시 사용토록 하였으며, 건설장비업체와 사전에 협의하여 응급복구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하도록 하였다. 또한 하수관거 재정비 검토, 미준설 사방댐 준설 실시 및 읍ㆍ면별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ㆍ정비를 실시하여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인철 철원군 부군수는 “올 여름에도 집중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기하고, 공동 협력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철원군민 제안공모」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6월 30일 열렸다.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제안공모사업은 군민의 4대 걱정거리 해소방안에 대하여 총 42건의 다양한 군민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부서별 실무검토 및 제안심사위원회 검토를 통해 은상1건(100만원), 동상3건(50-80만원), 장려상 7건(20-30만원), 노력상 23건(5만원)이 채택되었다 은상으로 채택된 ‘월간 철원’은 연간 구독자를 모집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매월 배송해주는 제안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타 제안들 또한 담당부서검토 및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철원군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는 아두이노를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험마을 대표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호롱 만들기’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아두이노는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사물과 IT장치 간의 연결을 위한 매체이다. 국내 농촌관광은 시장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관광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 시장 특성으로 인한 이중고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은 기존의 농촌체험인 재배와 수확, 음식 체험 등에서 벗어나 코딩교과과정 중 하나인 아두이노를 활용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개발완료 후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ICT 도입방안과 스마트팜 등을 알리는 데 이용될 수 있다.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태겸 회장은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농촌체험에 새로운 분야를 접목하는 융복합적이고 탐색적인 시도를 확대해 나가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