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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찾아가는 문화강좌'공근면 토크콘서트'개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횡성 여성 문화의 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30일 오후 2시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횡성여성 문화의 날-찾아가는 문화강좌’ '공근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에 2월 24일 강림면 각림건강복지센터에서'코로나19시대 면역력 챙기기 프로젝트-내 몸의 힐링, 내 맘의 힐링'강좌에 이어, 3월 31일 서원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첼로&기타 꿈과 힐링을 위한 토크-나만의 명작을 그려라'강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강좌는 올 들어 3번째 열리는 것으로 '여행으로 행복찾기-나의 소확행&스토리텔링 여행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다. 진우석 여행작가가 여행의 의미, 여행의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져 관객의 감성을 채워준다.


한편, 4회차 찾아가는 문화강좌는 오는 11월 24일 우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내년엔 점차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횡성여성 문화의 날’행사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 무료관람 사업도 함께 펼쳐진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맞아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또한 우리 군은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