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도민이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는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의 추진체계인 강원생활방역협의회의 회원 단체(방역파트너 단체)들의 자율방역사업이 7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7월 1일부터 강원도 등 비수도권 지역은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최소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기존 거리두기 체계가 대폭 완화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되는 방역파트너 단체의 자율방역사업이 느슨해질 수 있는 도내 방역의 빈틈을 상당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파트너 단체들은 그들의 활동영역과 특성이 잘 반영된 다양한 방식의 자율방역사업을 순차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강원도새마을회,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강원지부 등 도내 주요 사회단체에서는 도민 대상 방역수칙 및 자율방역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다중이용시설ㆍ취약지역의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또한, 강원도농어촌민박협회는 여름 휴가철 민박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급 및 방역수칙 안내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9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태장2동 온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행복동네! 나눔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가철도공단강원본부(본부장 손병두)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원주태장점(대표 이태옥), 백년사 공양간(대표 혜국 스님), 롯데리아 원주태장점(대표 김현준), 백년 목련어묵(대표 전진택), 푸라닭 원주태장점(대표 안은명), 서신영농(대표 김교상) 등 7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 및 업체는 앞으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제공하며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태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온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이 힘을 모아 이웃이 이웃을 돕는 통합돌봄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우울감을 이겨내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간 내 총 걸음 수 15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챌린지는 893명이 참여해 행사 시작 20여 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챌린지 달성자 200명에게 기념품 배송이 완료된 가운데, 추가로 15만 보를 달성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7월 2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홍보물(KF94 마스크 5매, 수세미, 핸드크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나 센터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미리내도서관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정규수업 수준의 영어를 익힌 어린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영어 게임이나 노래, 책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및 대면 수업이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참가자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7월 1일 14시에 죽왕면 송지호로 42(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내)에서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개원식을 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및 김일섭 진흥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방역지침 준수하에 임용장수여, 재단법인 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지원·연구개발팀장에는 김정욱 책임연구원이 신규 임용됐다. 재단법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응용기술개발과 창업보육실을 운영하여 제품화·산업화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구축으로 고부가가치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지역산업발전에 중추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명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이사장(고성군수)은 “고성군은 국내 최적의 해양심층수 취수지역으로 진흥원 설립으로 고성군 지역경제 및 새로운 해양심층수산업 성장의 발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흥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거진등대공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고성군과 ㈜클럽화진포,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도반,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주), KB증권(주)은 2021년 6월 30일 15시에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금번 협약체결 대상사업인 '거진 등대공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거진읍 등대공원 일원 330,000평(A=1,000,000㎡) 부지에 약 1,210억원을 투자하여 대중제 골프장(18홀), 콘도미니엄(200실), 어업 전시·체험관 및 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 사업 시행사인 ㈜클럽화진포는 국내 유수의 전문기업 및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동해안을 바라보며 관광 및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과 제반사항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군은 관련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여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돕고 고성 북부권을 대표하는 관광휴양단지가 적기 조성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6월 30일 오후 2시 온나라 pc 영상 회의를 통해 강원도가 주관하는 2021 적극 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콘서트 발표에 나선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적극행정으로 민원을 해결한 우수 사례의 발굴과 더불어 적극적 민원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2021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발표는 지난 4월부터 도와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접수, 시군 서면심사, 반비넷 설문조사, 외부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개 사례가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여 신속 정확한 재난지원금 지급에 기여한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태백시의 ‘안녕하세요 지방세 환급신청 카톡으로 해봐요’, 횡성군의 민원처리 핸드폰 알림서비스 ‘내 민원 바로’, 화천군 ‘스마트 안심 MOD 셔틀 운영’등이 30일 온나라 PC 영상회의에서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카카오톡 환급 신청은 언택트 시대에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한 맞춤 행정서비스”라며, “이번 우수사례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주민 대피시설 및 비상 급수시설 등 민방위 시설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급수시설 정기 수질검사 이행여부, 필수 구비설비 확보 및 보완계획 수립여부, 민방위 및 화생방 장비의 교체계획 수립 여부, 민방위 사태시 장비 신속 불출을 위한 구획 보관 및 현황 관리 여부, 보조사업 추진 현황 등이다. 각 동별 민방위 담당자가 자체 점검 결과를 제출하면 이를 시 안전총괄과가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장비에 대한 운영 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유사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95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대면과 온라인 강연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욱정 KBS미디어프로듀서를 초청하여 “요리는 어떻게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로 상상력의 집합체인 요리를 함으로써 얻는 행복감과 만족감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강연을 사전접수자 50명에 한하여 방역기준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대면 강연 사전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온라인 강연은 삼척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삼척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10일 동일한 방식으로 제96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호섭 작곡가를 초청하여 노래를 통한 ‘코로나시대의 건강한 삶’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저명인사 인문강연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내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에 중점을 두고 자영업 등 경제활동 규제를 최소화하고 지역 방역 여건을 고려한 지자체의 자율과 책임을 전제로 한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을 강화했다. 이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해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되며 직계 가족 모임도 인원제한이 없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주점, 홀덤펍, 콜라텍, 무도장 등 모두 별도의 운영제한 시간이 없다. 아울러, 종교시설의 경우는 전체 수용인원의 50%(한칸 띄우기)이며 식사와 숙박 등은 자제해야 한다. 500명 이상의 행사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500명 이상의 집회가 금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적모임과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접종 적극 참여,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벌금 및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