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우울감을 이겨내고 치매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간 내 총 걸음 수 15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챌린지는 893명이 참여해 행사 시작 20여 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챌린지 달성자 200명에게 기념품 배송이 완료된 가운데, 추가로 15만 보를 달성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7월 2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홍보물(KF94 마스크 5매, 수세미, 핸드크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나 센터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