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제2의 꿈을 찾도록 돕는 2021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15주로 운영되며, 모집강좌는 천아트(3급), 한국사지도사(2급), 캘리그라피(3급), 스마트폰활용지도사(2급), 라탄공예, 유러피안플라워디자인, 네일아트(국가자격증), 원예심리지도사(2급), 정리수납전문가(2급), 홈패션&옷만들기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 창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음식조리,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제외하였다. 교육대상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로, 강좌는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최대 4만원(월 1만원)이고 재료비, 교재비, 기타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별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관련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왕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난 6월 24일 ~ 6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평창관광 홍보영상 상영,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평창을 적극 홍보했는데 특히, 평창군 명예관광안내사인 “눈동이”는 박람회 기간 타 지자체 뿐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평창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평창군은 “이번 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청정자연과 힐링, 치유관광지로서의 안전한 평창관광을 홍보하였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평창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미시령터널 인접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생활편의를 위해 7월 1일부터 6개 시·군(속초시, 홍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주민들의 통행료를 무료화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북지역 4개 시군(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지역주민에 한해 통행료의 50%를 지원해 왔으나, 7월 1일 부터는 홍천군과 양구군 주민들까지 통행료 지원을 받게 됐으며, 통행료의 지원범위 역시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 미시령터널 통행료 지원조례」는 ‘20년 11월개정 된 바 있으며, 개정 과정에서 조례의 시행은 7월 1일로 정하였다. 지역 주민 무료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은 연간 약 14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이 예산은 도와 시군이 각 50%씩 분담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시군에 카드발급을 신청해야 하며, 발급받은 카드를 미시령터널 통과 시 요금수납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최우홍 예산과장은 “이번 미시령터널 무료화를 통해 미시령 터널을 생활도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기대한다”며, “아직 감면카드 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는 도내 폐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브릿지 보증」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브릿지 보증」은 기존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은 사업자들이 폐업을 하게 되면 사업자 자격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보증만기를 연장하지 못하여 보증사고 발생 및 신용불량자 등록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7월부터 보증만기가 도래하는 도내 폐업사업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존 사업자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여 만기를 연장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는「브릿지 보증」시행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200억 원 규모의 보증전환자금을 마련하였고, 이 자금을 통해 도내 만기 도래 폐업사업자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원대상은 기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은 업체 중 7월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폐업사업자로, 「브릿지 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7월 1일부터 강원신용보증재단 본점(033-260-0001) 및 도내 7개 지점으로 문의하면 지원가능여부 및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권종 강원도 경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제76회 횡성군게이트볼 통합대회가 6월 29일, 생활체육구장 A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횡성군게이트볼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82개팀 700여명이 참가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최된다. 한편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열리고, 폐회식은 오후 4시 30분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군소음 피해 대책 민관군 실무협의회가 「블랙이글스 스모크 환경영향 조사 용역」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6월 29일 오후 2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는 지난 3월 3일에 개최된 군용기 소음피해 대책 민관군 협의회에서 제8전투비행단 측이 블랙이글스 스모크 피해의 공정한 조사 용역 추진을 위해 민·관·군으로 구성된 TF팀의 구성 및 추진을 요청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블랙이글스 스모크 환경영향 조사 범위에 군(대기 피해 조사 후 피해사실 입증 후 조사 범위 확장)과 민·관(대기+토양+수질 등 다각적인 범위 조사)의 이견 차이로 일정이 지연되어왔다. 이날 열리는 협의회에는 민간에서는 군소음 피해대책위원회와 피해지역 이장단이 참석하며, 관에서는 횡성군 자치행정과장, 환경관리과장 및 횡성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한다. 또한, 군(軍)에서는 공군본부의 갈등관리과장, 환경/국유재산과장과 제8전투비행단의 감찰안전실장, 계획처장, 공병대대장이 참석한다. 장신상 군수는“지금 문제가 되는 스모크는 경유를 불연소 시킴으로써 발생 되는 연막으로 지난 수십여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상공에서 사용돼 피해 발생 확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7월 1일부터 매주 장날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은 매 횡성장날 10시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자영업자, 주부, 직장인, 학생, 어르신 등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소통 민원창구이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동네사랑방 좌담 형식으로 시간과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고충민원상담을 추진함으로써 민원편의를 도모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 장날마다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해 생업이 바쁘고 군청 문턱이 높아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민의 작은 불편에도 세심히 귀 기울이며 배려하는 소통 군정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군민이 신뢰하는 공감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관광객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및 관광지 등의 공중개방화장실 181개소에 대한 특별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실천 여부 ▲화장실 방역관리자 및 환경관리인 선임 등 운영관리 현황 ▲장애인 이용시설 정상 운영 등 편의 대책 구축 여부 ▲불법 촬영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등이다. 우선,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고원관광휴게소와 금메달광장휴게소 등 국도변 휴게소, 5일부터 9일까지 삼척종합버스터미널 등 17개소 대상으로 내부 정밀청소 및 주변청소 이행실태, 편의용품 비치 등을 점검한다. 특히,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등 민간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관공서,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불편함 최소화를 목표로 부실관리 운영주체에 대한 시정조치 및 개선 명령을 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스크 착용 상태로 공중‧개방화장실을 이용하고 손 씻기 등 위생관리 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8일 삼척시청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육영사업으로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입학생 70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위원장 심원섭(삼척부시장), 김억연 위원(삼척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척블루파워㈜ 이동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원 금액은 총 2억4천6백만 원으로 중학교 입학생 각 30만원, 고등학교 입학생 각 40만원씩 지원된다. 올해 대상자는 발전소 주변 지역인 근덕면, 노곡면, 미로면,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에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입학생 본인 또는 거주자의 자녀로 각 학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거주자의 자녀 중 타 지역 중·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삼척블루파워에서 직접 접수해 선정했다. 발전소 반경 5km 이내 관내 중학교는 삼척중과 청아중, 근덕중, 장호중, 미로중, 삼일중이며 관내 고등학교는 삼척고와 삼척여고, 삼척마이스터고, 삼일고이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올 4월 건설공사 관련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2021년 건설공사 실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그 동안 실과소 단위의 업무 인수·인계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업무지침서 등을 통해 추진해 왔으나, 건설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 단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의 별도 업무 지침서가 없어 실무자들이 큰 불편과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건설공사 계획단계부터 유지관리단계까지 관련법률 및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등을 체계화해 지난 2020년 8월 ‘건설공사 실무 매뉴얼’을 최초 발간하여 건설공사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실무에 활용해왔다. 이번 ‘건설공사 실무 매뉴얼’은 1권, 총7장으로 ▲1장은 총칙 ▲2장은 계획단계 ▲3장은 행정절차 ▲4장은 건설기술용역 ▲5장은 설계용역 ▲6장은 공사시행 ▲7장은 유지관리업무 순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참고자료에는 실무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건설공사 관련 법률 및 각종 기준을 수록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뉴얼에는 설계·시공 등 건설공사 추진 절차뿐만 아니라 추진단계별로 반드시 이행해야 할 업무를 가이드라인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