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제2의 꿈을 찾도록 돕는 2021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15주로 운영되며, 모집강좌는 천아트(3급), 한국사지도사(2급), 캘리그라피(3급), 스마트폰활용지도사(2급), 라탄공예, 유러피안플라워디자인, 네일아트(국가자격증), 원예심리지도사(2급), 정리수납전문가(2급), 홈패션&옷만들기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 창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음식조리,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제외하였다.
교육대상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로, 강좌는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최대 4만원(월 1만원)이고 재료비, 교재비, 기타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별 부담이다.
수강신청은 군청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관련 문의사항은 가족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성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군민의 취・창업 능력 향상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