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지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1년 중소기업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비사업 등 특화시설 설치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고성군은 2021년 중소기업 노후시설 개선지원사업의 경우 6월 현재 지역내에서 2년이상 제조업 경영을 하고있는 기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생산력 제고를 위한 노후 생산시설 개선분야에 5천만원 한도로 자부담 50%를 포함하여 1억원 규모 내에서 지원하며,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로 공장등록 후 1년이상 실가동중이거나 착공일로부터 3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 한도로 자부담 50%를 포함 2억원 규모 내에서 환경오염방지시설, 해양심층수 급수 관련 각종 설비사업, 유통·보관 및 판로지원 시설사업(물류창고 등) 설치사업을 1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 기업 중 희망하는 기업체는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시 해당 사업 지원받은 실적이 있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 업체,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금융거래 불가한 업체(불량거래처 등), 산업재해 및 환경문제 등 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단구동 천사지킴이(대표 김길선)는 6월 28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선풍기 20대를 단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6월 30일 오후 4시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2021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한다. 지난 수십 년간 원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직공무원의 가족 및 직원들과 함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과거와 달리 공직사회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준수해 참석인원을 가족과 최소한의 직원으로 제한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수여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이 6월 30일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지난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광수 부시장은 강원도청 예산과장과 기획관 등을 역임한 뒤 2018년 7월 원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해 3년 동안 재직하며 최장수 부시장 기록을 남겼다. 재임 기간 원주시 국비확보추진단장을 맡아 매년 1조가 넘는 국비를 확보했으며, 국립전문과학관 유치 등 총 204건, 5,1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지난 36년간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현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퇴임식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공직사회 방역관리 강화지침 준수 속에 기념 영상 상영, 약력 소개, 공로패 수여, 퇴임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총재 김상호)는 6월 2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4,260만 원 상당의 마스크 8만 장을 기탁한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4-A지역 이영만 부총재 및 한수옥 1지대 위원장, 엄금옥 2지대 위원장, 1지대(중앙, 국화, 영서, 두송 클럽), 2지대(백호, 성일, 태기, 리더스 클럽) 각 클럽 회장단이 참석한다. 후원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만 부총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꿈다락방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조직이다. 위기 청소년의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학교 전문 상담사 및 상담교사로 구성된 1388 학교지원단도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사업 및 활동 안내, 이러닝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1388 청소년지원단 조직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가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6월 29일 오후 2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구간별 식재 계획과 설계 구상안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사업 예정 지역인 우산동·학성동·중앙동·봉산동·행구동·반곡관설동 주민은 물론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병철 공원녹지과장은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철도 유휴부지가 조속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부터 반곡역까지 총 10.3km 구간의 폐철도를 활용해 걷기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혁신도시에 들어설 영상콘텐츠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원주시는 반곡동 2042번지(산학연클러스터용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영상콘텐츠 소프트웨어 진흥시설을 2월 경관위원회 심의 및 3월 건축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난 25일 건축허가 변경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건축면적 6,706.79㎡, 연면적 66,404.26㎡ 규모로 짓는다고 밝혔다. 용도는 방송통신시설(촬영소), 업무시설(오피스텔), 제2종근린생활시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금융업소), 제1종근린생활시설(소매점) 등이다. 앞서 지난해 1월 최초 건축허가 당시에는 A동(지하 1층~지상 4층)과 B동(지하 2층~지상 11층) 2개 동으로 나눠 건축면적 5,925.69㎡, 연면적 31,507.62㎡ 규모였다. 이번 건축허가 변경으로 건축면적은 13% 이상, 연면적은 2배 이상 늘어나게 됐다. 앞으로 2023년 상반기 준공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지정되면 수도권에 집중된 영상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등이 다수 이전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 인프라 조성, 소프트웨어 지역 전문인력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 부시장(남진우)이 28일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진우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정선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남진우 부시장은 1995년 강원도로 전입, 작년 7월 1일 제24대 태백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년 동안 시의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힘쓰는 등 태백시 발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내달 강원도 정기인사에서 강원도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강원도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지역 내 63개소 84개 지정 게시대 및 간판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차량·보행자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가·신고 시 제출한 설계도서 및 시방서 일치 여부, 부식방지 자재 및 국가 공인 규격품 사용 여부, 접합 상태, 볼트·너트 등의 풀림, 마모, 배선상태, 안전인증 전기 자재 사용 여부 등이다. 외관 관찰 후 기능적 위험요인 등 안전상 문제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 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방침이다.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불합격 시에는 시정명령 후 기간 내 미이행 시 이행 강제금 부과 및 광고물 제거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으로 사전 위해 ․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