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각종 신체활동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생활 속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 ‘영월아, 걷자!’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4월 처음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을 때 워크온 앱 가입자는 200여 명 이었으나, 6월 현재 군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가입자가 4,000명을 돌파하였으며 전 연령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영월군 걷기 실천율은 2020년 37.2%로 지난 2019년 35.1%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영월아, 걷자!’ 프로그램은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월별 걷기 챌린지는 월 23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고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달성 후 쿠폰 교환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 성공 물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챌린지 운영을 통해 걷기 실천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기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은 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켜 당뇨병, 고혈압, 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6월 29일 오후 3시 관내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뱀장어(민물장어) 4천 마리를 주천면 주천강 일대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는 체장 10cm 이상의 어린 실뱀장어로로, 군은 이번 방류를 위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에서 치어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실뱀장어들은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로 앞으로 1~2년 후에는 상품으로 성장해 관내 내수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하여 향토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치어방류 사업으로 어업발전과 소득증대,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사)춘천마임축제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2021 춘천마임축제」가 7월 5일 월요일부터 7월 11일 일요일까지 여름 시즌 페스티벌 “summer;movement” 을 진행한다. 봄시즌 폐막 주제공연이었던 ‘봄이 오는 길’을 여름 시즌 축제를 이어간다는 의미로 7월 5일 축제극장몸짓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할 때까지의 시간을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과 강한 생명력의 상징인 ‘사이프러스’ 나무 그리고 ‘꽃’을 오브제로 시민들과 함께 ‘지구의 봄’을 피워내고자 한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마임프린지를 진행한다. 마임프린지는 2018년 신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 마임프린지는 신진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예술가들까지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마임프린지에 지원한 13팀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최우수 1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최우수팀은 상금과 트로피가 포함된 'DOUZONE 프린지상' 수여와 2022년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으로 공식 초청된다. 축제 기간 중 축제극장 몸짓 주변에서는 소소하지만 왁자지껄한 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생활증진과 심리적 안녕을 목적으로 기획된‘동네 한바퀴’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동네 한 바퀴”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남부권역 거점센터인 고한분소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노년층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몸에 맞는 스트레칭과 자세 잡기, 외부 산책 활동, 낙상예방 및 영양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독립보행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참여 중이며, 고한읍건강위원회에서 월 2회 혈압과 당뇨를 측정해주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동네 한 바퀴’참여를 통해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애착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는‘동네 한 바퀴’가 급격한 노령화에 대비하고 만성질활 및 퇴행성질환 등의 예방으로 지역 내 노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속초경찰서, 양양모범운전자회, 양양녹색어머니회와 함께 6월 25일 오후2시에 양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과 비교하여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민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운전 유도 및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람이 보이면 우선멈춤’ 및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 등을 홍보하였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등 21개 여름해수욕장이 7월 9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군은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속초해양경찰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1년 해수욕장 운영 관리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2021년도 해수욕장 운영계획 및 방향, 수상안전관리 대책,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 등 안내와 함께 유관기관과 마을해수욕장 운영주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올 여름 운영 해수욕장은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하조대해수욕장, 설악해수욕장, 동호해수욕장, 정암해수욕장, 물치해수욕장 등 모두 21개소이다. 군은 7월 9일 오전 11시, 낙산해수욕장 백사장 무대에서 양양군수, 양양군의회의장, 양양소방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봉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변축제 등 공식적인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해수욕장 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 자원봉사활동 가운데 그 열기가 유독 눈에 띄는 지역이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를 주관으로 정선 지역 총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정선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난 4월 15일부터 실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에서부터 현재 74세 이하 어르신 등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까지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전 구간에 걸쳐 접종대상자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봉사의 온기로 녹이고 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는 관내 봉사단체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일자별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74세 이하 어르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5월 27일부터는 접종대상자가 많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2개소에서도 예방접종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당초 모집이 어려울 거라는 판단에도 불구하고 각종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신청하여,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모두 모집이 완료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는 군에서 어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417개소의 농촌관광시설 중 관광객 집중이 예상되는 상위 50%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분야 경력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해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한 분야별 안전·방역 주요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 시설 주변관리 실태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정기점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물놀이 시설에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감전 혹은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양양군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 관광농원 6개소, 농어촌민박 397개소 농촌관광휴양단지 3개소 등 모두 417개소의 농촌관광시설을 운영 중이다. 고교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연구회’가 지난 2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임응택·김기하·박남순·최석찬 의원을 비롯해 이해종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김선균 동해시연합번영회장, 한나래 동해시 청년몰 끼룩상점대표, 전진철 경제과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요구도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북평민속시장을 찾는 이유는 민속시장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이 많아서, 불편한 점은 편의시설 부족이었으며,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찾는 이유는 맛집, 단골집이 있어서, 아쉬운 점은 상점별 마케팅 부족과 묵호등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시장별 특성화 필요, 100년 가게 선정 등 시장 역사성 발굴, IT 활용 마케팅 강화, 주민자치 조직을 활용한 지원전략 추진, 전통시장 전용페이 지원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회장인 임응택 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으로 만들어진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과 민간의 영역이 잘 소통하고 연계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오는 7월 16일까지 가스와 전기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가스분야는 LPG 충전소, 고압가스제조 및 다중이용시설 중 침수 및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시설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분야는 발전소, 빗물배수펌프장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 중 침수 및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시설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에너지공급시설 및 상습 침수 우려지역 안전상태 점검, 가스 충전·저장 지하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농공단지 내 수전설비 및 빗물배수펌프장 안전점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전기·가스 관련 주요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