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6월 30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 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홍천군, 강원연구원, G1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및 핵심 정책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 토론회는 강원연구원 노승만 박사가 좌장을 맡아, 홍천군 지역발전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제자로는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서 ‘홍천선 철도사업의 조기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박준동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소장이 나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관련 바이오산업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 김대희·문지호 강원대학교 교수, 이해천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본부장이 참여해 홍천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유튜브 G1방송 채널)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는 철도사업의 조기 추진전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6월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부처별 대응현황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도비 확보활동을 진행해온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별 예산확보 가능성 및 동향분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대응사업은 ‘군도1호선(신철원~산안고개) 도로개설사업’, ‘한탄강주상절리(강원~경기) 인도교 설치사업’,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스카이전망대 조성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DMZ평화기념관 조성사업’, ‘각종 체육진흥시설 조성사업’ 등 104개 신규사업으로 2022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 규모는 1,585억원이다. 철원군은 8월 말까지 내년도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확보활동 추진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이 서울시 상생상회와 (사)대한가수협회의 협조를 받아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는 6월 29일 오전 11시 김화읍 도창리 농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과채세트 인 찰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판매되는 찰토마토와 파프리카는 현지에서 직접 생산 후 바로 직배송 하는 관계로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채류 세트에 비해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철원군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철원오대쌀 과자세트 및 철궁이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협조로 특별 출연하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강유진 및 개그우먼 조승희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과채세트 라이브 커머스 영상 콘텐츠는 당일 판매뿐만 아니라, 철원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영상으로 활용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일교차가 큰 청정 지역 철원에서 자란 채소(찰토마토+파프리카)는 단단하고 단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맨발걷기 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단체-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전문지식과 인력을 공유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 교류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 홍보 및 동반성장 협력 ▲기타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에 관한 사항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립횡성숲체원과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는 숲 속 맨발걷기 체험 행사 ‘맨발이면 청춘이다’를 협약 당일 개최하고, 향후 맨발걷기를 접목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맨발걷기는 접지효과와 지압효과 등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운동” 이라며 “걷기 좋은 숲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문화원은 오는 6월 30일, 2021 횡성시네마 횡성여성 무료관람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횡성문화원에서 추진하는 '2021 횡성시네마 횡성여성 무료관람 지원사업'은 그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월 시작된 횡성여성 무료관람은 6월로 5회를 맞았으며 이달에는‘발신제한’, ‘여고괴담 : 모교’ 등 다양한 최신 개봉 영화가 관객을 찾아간다. 관내 여성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전화 예약 및 온라인 예약이 불가해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횡성시네마를 방문해야 한다. 회차별 상영시간 1시간 전,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신분증 확인, 명단 작성 후 발권이 이뤄진다. 횡성시네마에서는 매회 상영이 끝난 후 방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횡성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2021 횡성시네마 횡성여성 무료관람지원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금이)은 28일, 학교 현장 온·오프라인 수업 지원 및 블렌디드 러닝 연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강의실 및 다목적스마트실을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강의실 및 다목적스마트실’은 원격제어(PTZ)카메라로 강의 모습을 촬영하고 유튜브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강의가 가능하다. 또한 강의 녹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강의를 바로 녹화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제공(업로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강의실 및 다목적스마트실 구축으로 누구나 간단한 조작으로 온라인 수업 콘텐츠 제작, 온라인 실시간 원격연수 및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희망하는 교육기관 및 교원들에게 대관하여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이금이 원장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 강의실 전체를 스마트강의실 및 다목적스마트실로 탈바꿈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 원격교육 시스템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수업, 그리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활동 지원할 수 있는 중심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정책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10개 정책에 대해 6월 28일(월)부터 7월 11일(일)까지 도민 대상 온라인 공감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10개 우수 제안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영유아기 부모 교육 강화, △청소년 놀이터 조성, △학생 대상 비폭력 대화 교육, △전문적 멘토 활용 동아리 지원, △청소년 여가를 위한 문화바우처 지급, △(특수교육) 도움반 학생 개별화 교육, △학생이 제안하는 학교 개선 프로젝트, △느린 학습자(경계성 지능) 지원 정책, △지구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다. 강원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투표는 우수 아이디어 정책 공감 투표 참여링크에서 1인 10회까지 가능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투표 결과 도민들의 공감도가 높은 정책에 대해 오는 7월 21일, '학부모 정책 제안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정책으로 적극 검토하여 반영 여부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으로 학부모님들이 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지 다시 한번 확인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관광객들이, 올림픽 개최도시이며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평창군의 여러 관광지를 찾을 것에 대비해,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말까지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인 산간계곡과 하천 등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계곡 및 하천에 관광휴양지(피서지)를 지정하고, 쓰레기 수거인력 30명을 배치할 계획이며, 주요 거점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와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고 무단투기와 무단소각 등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깨끗한 평창에서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반쓰레기용・음식물용 종량제봉투 사용 배출, 재활용품 분리수거, 배출장소가 없는 오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꼭 다시 가지고 돌아오기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원표 평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으로 원활한 쓰레기 수거 체계와 휴양지 비상청소 체계를 구축하여 관광객 분들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2종을 제외한 농업기계 전 기종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강원문화발전소 협동조합(대표 한주이)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협동조합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원주시 강원문화발전소 협동조합은 지역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의 상생 활동 및 역량 개발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공동체를 육성하는 등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 마을기업이다. 특히, 강원도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육성사업, 마을 활동가 양성, 판로개척, 홍보 및 교육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은 사회적경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GWANGJU」 개막식(2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