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2종을 제외한 농업기계 전 기종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