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9일 오후 2시 원주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연구용역 수행처인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명숙 책임연구자의 연구 내용 및 결과 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종호 교수를 좌장으로 조상숙 원주시의원, 정미영 원주시 장애인복지관 부장, 황용기 일과사랑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공청회 당일 오후 2시 원주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나영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장애인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오늘부터 우리는’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제거(CCUS)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개념이다. 국제사회는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를 인류생존 한계선인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12월에는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원주시는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시민 홍보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지역 리더들의 오늘부터 우리는 챌린지 동참 선언을 통해 구성원들의 인식 확산과 실천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기후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환동해본부는 6월 28일 대학본부에서「스마트양식 인력양성 및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양식 분야의 지역 및 국가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 기술인 양성과 현장중심 산학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강원도형 연어 스마트양식의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한 세부 협력사항을 협의 및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의사항은 인적 교류, 기술·정보의 교류, 시설·장비의 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참여, 인턴십 기회 제공 등이다. 그 밖에 공동 관심 기술분야 연구, 학생의 현장 실습, 현장 수업, 현장 견학 지원 등의 협력사항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환동해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전량 수입(연 4,000억 원 규모)에 의존하는 연어의 국산화를 위해 2024년까지 테스트베드+배후단지+양식어가로 이어지는 트라이앵글 산업화 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400억 원이 투자되는 대단위 프로젝트이다. 강원도립대학에서는 스마트해양양식과를 중심으로 테스트베드내 스마트 연어양식시스템 설계, 연어류 완전양식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4일 북평동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어써큘레이터 25개와 안전용품 10세트, 온누리상품권 50만원 등 총 15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북평동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1인 장년가구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취약가구을 방문해 주택 시설 안전점검, 환경미화 활동 등 안전문화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석유공사 목진승 동해지사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규헌 동해지사장은 “이번 후원물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단법인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6월 28일 11시 30분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에서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산림과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상호기관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도록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산림엑스포 기간 내 재학생 현장학습, 체험실습(부스 운영) 참여 ② 산림엑스포 학술회의 프로그램 유치 및 국내‧외 연사 초청 지원 ③ 산림엑스포 행사 통역(외국인 유학생) 및 자원봉사 참여(관람 안내) ④ 산림엑스포 산림&평화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 ⑤ 그 밖에 산림환경과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이승환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학장은 "전국 유일의 산림분야 단과대학을 운영하는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용식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산림분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산림환경대학의 교수와 학생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6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다양한 연령·계층의 치매 파트너를 신규로 양성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으로 배려하는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건전한 돌봄 문화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자이다. 삼척시 지역주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 체크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들으면 된다. 교육이수시간은 30분이며 치매파트너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향후 치매 배려하기, 응원하기(캠페인 참여), 정보전달하기(치매예방, 치매검진) 등 치매파트너 활동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세부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 근덕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 근덕 교가시장 장날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에는 삼척블루파워와 삼표시멘트, 근덕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덕면 이장단협의회, 번영회 등 관내 기업 및 유관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적으로 많은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해 삼척사랑상품권 및 삼척사랑카드, 현금 등을 이용해 농산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근덕 장날 할인 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게 감자 20kg 1박스 3만원을 2만5천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마카프리마켓’도 운영한다. 프리마켓에는 핸드메이드제품, 창작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삼척시 보건소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전달과 건강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만섭 근덕면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지역문화와 축제기획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Z세대 청소년 축제기획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축제 기획 캠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젊은 축제 기획자들이 준비한 짧고 실효적인 축제 기획 운영 프로세스 전반의 안내서로, Z세대의 눈으로 찾는 지역 축제의 아이템과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예술가, 기획자와 함께 지역 리서치와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 축제캠프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은 선배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발전시켜 붉은언덕길에 조성되는 ‘청소년 놀이마당’에서 청소년 축제 ‘느낌표’를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내달 7월 중 운영되며 신청 및 교육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세대 격차가 크지 않은 선배들의 실무특강과 전문 멘토와의 만남, 흥미로운 네트워킹 등을 통해 다음 세대의 문화 리더를 양성하고, 청소년과 지역의 소통을 통해 향후 문화 발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삼척사랑카드 발행기념 상반기 특별 판매가 종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간다. 6월 말까지 진행하는 특별판매의 경우 구매한도 월 100만원에서 10%까지 인센티브을 지급했다. 일반판매 시에는 월 50만원 한도에 인센티브 6% 지급으로 전환된다. 혜택은 지류형 상품권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원까지이다. 삼척사랑 카드는 사용 시 금액의 6%를 돌려받는 캐시백형이고,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1% 포인트 적립에서 6% 할인판매로 변경된다. 월 사용한도액을 초과해 사용한 금액은 인센티브가 없으며 삼척사랑카드의 경우 가맹점주에게도 동일하게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개인 구매 시에만 가능하며, 법인·단체 구매 및 정책지원금은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 1월 삼척사랑카드 출시 기념으로 삼척사랑카드 90억 원과 삼척사랑상품권 10억 등 총 100억 원이 판매될 때까지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지난 5일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121억2천8백여만 원(카드 111억2천8백여만 원, 지류 10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관광 안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해시 관광안내전화를 한국관광공사의 종합 관광안내 서비스인 1330과 접목·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해시 관광안내서비스는 주로 망상·추암·무릉계곡 관광안내소 및 묵호 관광안내소, 동해시 관광과를 통해 관광과 직원 및 관광 통역안내원 등 시 직원들이 직접 진행해, 각 관광지별 연락처를 알기 어렵고, 근무 시간 외 시간에 대해선 전화 대응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높은 인지도와 접근성을 가진 1330을 활용해 동해시 관광안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거시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서비스 1330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 채팅을 통해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로 관광 안내와 관광통역, 관광불편신고, 지역 관광안내소 전화 또는 문자 연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전문 서비스센터 안내직원이 있어 시간 제약이 없다. 동해시 관광안내 서비스를 받고 싶은 관광객은 1330으로 연락하면 한국관광공사 1330 직원의 전반적인 관광 안내를 받고, 더욱 자세한 사항과 현지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