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을 돕고 「일단시켜」의 조기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속초시와 속초시의회, 설악신문 주관으로 추진한“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챌린지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4주간 진행된 “함께시켜 일단시켜 OK 속초” 챌린지에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하여 속초시를 대표하는 총 27명의 기관ㆍ단체장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일단시켜」에 입점한 26개 업소에서 간식과 도시락 등을 직접 주문해 관내 노인ㆍ아동ㆍ장애인 복지시설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은 백신접종센터와 자율방재단 등 65개소에 전달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하였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한 주문금액은 총 1,320만원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 관계자는 “일단시켜 챌린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일단시켜」의 인식 확대와 이용 활성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챌린지를 시청 각 부서와 동별 민간단체 등으로 확대 운영하고, 소비자 홍보를 강화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름철 동안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으며 강수량도 지역별로 편차가 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속초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표준화된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태풍, 호우, 강풍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 단계별(5단계) 실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중점 상황으로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 △침수 우려지역 및 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취약도로 통제 강화 및 대중교통 연계 운행 △재해구호물자 및 재난자원 확보 및 관리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의 반복적·지속적인 홍보와 실시간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파 △자연재해 피해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등을 추진하여 재난 예방부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태백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태백 관광택시는 코로나 19로 버스나 철도 여행 상품을 통한 단체 여행객이 대폭 줄어들고 소규모 여행객이 증가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여행객의 편의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기간은 주중 주말 구분없이 매일 운행하며, 시는 6대를 우선 운영하고 예비로 4대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운행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6만원부터 13만원까지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태백의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기본 6개 추천 코스가 준비돼있다. 여행자 요청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태백 관광안내소를 통해 전화로 예약하면 되고, 관광안내소는 예약자와 관광택시를 연결하여 약속 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친절한 이미지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맛집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및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난 5월 시작한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2021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을 올해 11월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최신영화를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사업으로, 5월 문화가 있는 날 하루 11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주민들은 오는 30일에도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발신제한」, 「킬러의 보디가드2」, 「루카」, 「미드나이트」, 「인 더 하이츠」, 「빛나는 순간」 등의 영화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영화를 통해 군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백신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및 테마형서비스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됐다. 군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세종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위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자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차원의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여량면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문화복지환경복합화를 위한 아우라지어울림센터조성을 비롯해 문화·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거점 기능보완을 통한 거점지 활성화 및 중심성 회복과 지역주민들의 소외된 문화복지 및 보건의료 서비스 등 기능 보완으로 정부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동읍이 테마형서비스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국토건설단 숙소를 활용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화교류공간 등 신동읍의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6월 29일 오후 2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자문기구인「시민중심원탁회의」제10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속초시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시책 발전방향 논의를 상정안건으로 채택하여 관련 시책별 발전방향과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현재 속초시에서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구)붉은대게타운부지 테마관광시설 민자유치 사업, 영랑도 화랑도 체험장 산불 피해 복구사업, 영랑호 수변지역 생태습지 복원사업, 장사항 어촌뉴딜 300 사업, 장사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 주요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 그 외에도 북부권 주민의 정주여건 및 도시계획 분야 여건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충, 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북부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속초시는 민선7기 속초시정 출범 이래 경청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시민중심원탁회의」에서 수렴된 다양한 자문의견이 시정 운영에 최대한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속초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21 실향민문화축제」가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지난해 코로나의 여파로 전면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개최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시각을 제시하며 큰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 속초’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실제 실향민이 거주하는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모든 행사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빠르고 쉽게 전달될 수 있게 편성하고 TV방송과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축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프라인 축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중심으로 테마거리 조성과 이북먹거리장터, 이북무형문화재의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특별공연과 이북도민 역사기록 사진전이,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북한작가 초대전 등으로 행사장을 분산하여 개최되었다. 축제기간 오프라인 행사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의 방역구획을 설정하여 운영한 결과 약 1만명, 온라인은 참여 이벤트 1천여명, 유튜브 영상 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베트남 온라인 수요수출상담회」 참가기업들의 상담성과가 속속 실제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온라인 수요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강원도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금년 상반기는 도내기업 35개사(생활용품6/의료기기8/식품12/화장품9)와 현지 바이어 45개사가 수출상담에 참가하며 8건의 수출계약(추진중 포함)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을 시작하는 도내기업(3개사, 바디용품/컨택트렌즈/고주파 미용기기 제조사) 제품의 경우 바이어가 현지 제품 인증절차를 진행하는 등 추가 계약을 예고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강원도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현지에 유통되는 제품이 소비자의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바이어의 판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품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병행 지원하여 하반기 수출계약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베트남 온라인 수요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기업은 7월 5일부터 '강원도수출기업서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디자인사업 홍보 및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2021년 홍보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도내 대학교(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7월 16일까지 모집하며 평가를 통하여 1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홍보 서포터즈는 8월부터 3개월 동안 개인 및 팀 활동 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흥원의 다양한 사업과 성과 전시 등의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활동비가 지급되며,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과 포트폴리오 컨설팅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서포터즈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2021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단편영화 제작워크숍‘강원 短(짧을 단)씨네 아카데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 단씨네 아카데미’는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영상인과 영상산업 종사 희망자의 역량을 키우고, 영상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단편영화 제작 지원은 기존 단순 제작비 지원 방식에서 아카데미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참가자는 2주간 단씨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멘토링과 6명의 분야별 강사의 수준 높은 특강을 받을 수 있어, 수준 높은 작품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로는 '어른들은 몰라요'의 이환 감독과 '자각몽'의 정하린 감독이 참여하여 워크숍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심도있는 워크숍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강 강사로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과 영화 '터널'과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직접 연출 강의를 진행해 이론은 물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양자물리학'을 촬영한 박홍렬 촬영감독, '밀정'의 최정화 (사)한국영화 프로듀서조합 대표,'정직한 후보'의 정지은 편집감독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