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제23회 횡성군수배 축구대회가 6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생활체육공원 A, B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횡성군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2팀을 비롯해 20/30대 6팀, 40/50대 11팀 등 19개팀 40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6일 오전 9시, 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된 기관 간 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논의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5일 포스코 건설 삼척블루파워토목프로젝트(단장 김순주)와 삼척소방서가 함께하는「어르신 안전지킴이」생활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물품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삼척시노인복지관 취약노인 125명에게 전달됐다. 「어르신안전지킴이」사업은 포스코건설과 소방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전국적으로 진행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안전물품은 안전 팔찌와 미끄럼방지패드, 마스크, 마스크패치, 파스, 라디오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전팔찌는 119응급 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식별번호 부여, 개인정보와 병력,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하고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전달식과 함께 삼척소방서에서는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위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어르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알려줬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향토장학재단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는 숭고한 뜻을 담은 장학금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16일 지병으로 별세한 故 최일호씨 부인인 황국자씨는 지난 25일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삼척향토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고인은 삼척시어업인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삼척 블루파워 화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어업인의 피해 보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또 ‘삼척수협 후진어촌계장’, ‘삼척시 어촌계장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잘 이어받아 삼척시 인재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삼척향토장학재단은 현재까지 2,266명에게 31억3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이 사회변화와 고성군민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발전적인 고성군 교육사업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역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해 용역비 4천2백만원을 확보, 용역업체를 선정해 5개월간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고성군 지역인재 육성 및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2∼2026)'을 수립한다. 이번 고성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 군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인재 육성 및 평생학습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여건 분석 및 평생교육 실태 진단▶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및 요구조사▶고성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고성군 특색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교육 지원사업 확대 운영 방안 등 추진전략을 세웠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엘리트형 교육기반 마련 및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요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알프스리조트 폐업 이후 흉물로 방치된 진부령 흘리 스키렌탈하우스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예술인 창작마을을 오는 6월 25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2006년 경영난으로 운영정지 된 진부령 알프스리조트 주변의 미사용으로 방치된 건물(렌탈하우스, 공가, 근린시설 등) 중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조성하여 문화예술인의 귀촌을 통해 인구증대에 기여하고 건물 정비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한국미술진흥회 서영배 이사장을 비롯한 유숙자 작가, 차형록 작가와 흘1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기본 방향을 설정한 후 문화창작마을 조성용역을 6월부터 들어가 연내 문화창작 및 전시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문화창작마을 운영 전문가를 초청하여 흘1리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업에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조성사업은 그동안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이었던 진부령 알프스리조트 주변의 건물 정비로 예술인과 지역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28일 14시 지금종 강릉문화지원센터장을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의 「2021 라이브 강릉 문화도시 직원 특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특강은 강릉시 주요 시책·역점 사업에 대한 전 직원 공유 및 관심 유도를 통해 시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강릉시 공무원이 알아야 할 핵심사항’의 첫 번째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강릉시가 문체부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강릉 문화도시와 행정협의체 구성”을 주제로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계획 기획단장,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제2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오체투지 다이어리)한 영화제작자이자 서귀포 세계감귤엑스포 및 조랑말 체험축제 등을 총감독한 문화기획자이기도 하다. 권윤동 행정지원과장은 “문화를 기반으로 도시 재생, 관광, 산업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연결망을 만드는 것이 국가 문화도시 사업의 요체인 만큼, 시 직원들이 문화도시 사업의 이해를 통해 문화, 예술, 산업,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시너지를 만드는 혁신으로 이어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경포도립공원 및 습지보호지역 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인 호수 산책로와 탐방로에 기존 설치되어 있던 반려동물 및 전동스쿠터 진입금지 안내판과 현수막을 일괄 정비하였다. 최근 무더위 및 코로나19로 인한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경포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동반 및 전동스쿠터 등의 무분별한 경포호수 산책로 진입에 따른 안전사고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지역은 도립공원지역으로 산책로 및 탐방로에서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제29조, 동법시행령 제26조에 의한 ‘반려동물(장애인 보조견 제외) 동반 입장 금지, 원동기 장착 이동 수단 통행금지’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에서는 최근 경포호수 주변의 개인형 이동 장치 대여업체를 방문하여 대여 시 유의사항을 반드시 안내할 것과 전동스쿠터 진입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 수시 계도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 전후에 공원 출입구 관리 인원을 추가 배치하여 계도 및 순찰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해양 레저 활성화를 위하여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에 다기능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수중뿐만 아니라 수상에서의 볼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육상시설 회색빛 테트라포드 대신 다양한 색상의 안전 컬러 테트라포드를 설치 완료하여 안전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였다. 방파제의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한 다양한 색상의 테트라포드를 통해 안전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해중공원을 조성하고 유지하여, 강릉 해중공원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4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와 어촌에 대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 및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 급, 2,400톤 급), 팔각별강제 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 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 해중공원은 113ha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됐다. 임원익 해양수산과장은 “많은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이 강릉 해중공원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구경한 후 복귀하는 길에 아름다운 방파제까지 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공공미술 프로젝트 설치작업이 완료되어 6월 25일 오후4시에 철원읍 외촌리 620-3 근대문화유적센터 내 야외광장 위로의 공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위로의 시간’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의장, 6사단 부사단장, 지역작가 및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축하공연과 철원지역작가 신제남의 개인작품 전시도 펼쳐졌다. ‘위로의 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 철원군이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공모로 선정되어 철원문화예술인회 메이드인철원에 속한 작가 37명이 팀을 꾸려 작업을 진행했다. 작품은 7월 31일 까지 하루 한번 오후4시에 관람가능하며 노동당사 앞 빛의사원에서 임시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솔자와 함께 출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