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한글교실 수업’을 오는 7월 5일(월)부터 예방접종 1차 완료자에 한하여 정상 운영한다. 또한, 2021년 한글교실 강사로 선발된 14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7월 5일 서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하여, 한글교실 수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에서 직영하는 ‘똑똑해지는 한글교실’은 총 14개 교실로 학습관 3개 반,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11개 반으로 운영되며, 161명 고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상반기 수업을 조금이나마 보충하고자 올해는 학습 부교재와 함께 학습 꾸러미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없이 수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이 한글교실 수업 시작을 계기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25일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제71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가진다. 기념식은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 신재걸 강릉시의회 부의장,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표창 전수, 기념사, 감사의 편지 낭독,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에서는 6・25에 참전한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3대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강릉시 병역명문가 후손 정태연 씨가 6・25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특히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6・25전쟁 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다양한 보훈시책을 마련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새마을회는 6월 24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3R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생명살림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생활주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는 재활용 자원을 수거해 한자리에 모아 성과를 확인했다.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은 “3R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을 물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여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선제적 PCR 검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춘천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특히 무증상 확진자의 증가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큼에 따라 2~3주 동안 춘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PCR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선정하고 규모에 따라 1~2팀(1팀 3명)으로 이루어진 이동검사팀이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선제 검사이므로 확진자 발생 후 검사와는 달리 학교는 정상 운영된다. 검사결과 확진자 확인 시 도교육청 및 관할보건소에 즉시 통보되고, 학교검사자 전체에 대한 검사결과는 다음날 일괄 통보된다. 도교육청 박옥녀 안전담당관은 “무증상 확진자의 증가로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의 불안감이 많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선제적 진단검사로 학교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블루모션테크와 기업이전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소호열 경제복지국장, 이길영 ㈜블루모션테크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업무협약 서명 및 교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블루모션테크는 태백시에 투자 및 기업 이전을 결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약 62억 원을 들여 연구소 및 공장 건립을 완료하며, 지역민 우선채용 및 지역 생산 자재 사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또한, 시는 ㈜블루모션테크의 조기정착과 기업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 ‧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블루모션테크의 태백시 투자에 감사드리며, ㈜블루모션테크가 태백시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영 ㈜블루모션테크 대표는 “조기에 동점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여 고품질 미네랄 캐스팅 시제품 생산 및 초미세 가공제품을 양산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산업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24일 강원도와 태백시가 출자하고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이 함께 참여한 가덕산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김형원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찬영 원동마을 주민대표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 육상풍력 1호이자 주민참여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가덕산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1,250억원을 투자 태백시 원동 가덕산 인근에 설치된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3.6MW급 총 12기가 설치되었으며 총 발전량은 43.2MW급으로 약 17,0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발전규모를 자랑한다. 이미 지난 2003년부터 10년간 매봉산풍력발전단지 개발 운영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태백시는 가덕산 풍력발전단지에 최근 25억원을 출자했으며, 발생되는 배당수익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재 건설계획 중인 가덕산 풍력발전 2단계 사업외 향후 추진 예정인 3단계 사업까지 지속적으로 출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태호 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블루모션테크와 기업이전 및 지원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김욱남 행정지원국장, 이길영 ㈜블루모션테크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업무협약 서명 및 교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블루모션테크는 태백시에 투자 및 기업 이전을 결정하고 오는 2023년까지 약 62억 원을 들여 연구소 및 공장 건립을 완료하며, 지역민 우선채용 및 지역 생산 자재 사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또한, 시는 ㈜블루모션테크의 조기정착과 기업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 ‧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주)블루모션테크의 블루모션테크의 태백시 투자를 감사드리며, 태백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한알의 밀알, 태백의 밀알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제적으로 지역의 태백기계고등학교 학생들을 회사에 채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블루모션테크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태백의 희망을 심어주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태백시에서도 적극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선옥)은 24일, 본원 강당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강원유아교육, 삶과 배움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핵심 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수내용은 △2021 강원교육정책의 이해와 공감, △기후위기 극복,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핀란드 교육에서 미래 교육의 답을 찾다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의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도내 유치원 원장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육의 첫걸음이자 초석인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아교육 및 강원교육의 정책은 그 처음도 끝도 유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안산 횡성군민회는 6월 24일 횡성군을 방문하여, 마스크 15,000장을 횡성군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환 재안산횡성군민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횡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담아 전달되고 건강 지킴이 역할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 6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건축물 해체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강원도는 도내 해체공사 현장에 대해 6월14일부로 긴급 공사 일시중지 조치를 하고, 도·시군·민간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합동점검반과 시군 점검반을 구성하여 6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내 해체공사 현장 57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도 지역건축안전센터 2명, 민간 부문 전문가 2명(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뿐만 아니라, 점검의 공정성 확보와 건설현장을 대변하고 개선점을 함께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건설노조(민주노총 강원지부) 1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과, 재개발·재건축 현장점검을 위한 합동점검반(도 주택팀) 등 2개조를 구성하였다. 광주 사고 현장과 같이 차량 및 보행이동량이 많은 해체공사 현장 20개소와 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인가 7개 구역에 대해서는 도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환경관리 미흡사항(14개소, 25건)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건축물관리자 및 인허가 담당 시군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였다. 시군에서는 도 합동점검 대상 20개소를 제외한 559개소 현장에 대한 전수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