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4~6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63개 골프장 573개 시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 조사는 고독성 및 사용금지농약의 사용을 방지하고 안전 사용기준 준수를 유도하며, 농약이 토양과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예방·감시하기 위해 환경부가 고시로 지정한 방법에 따라 매년 상반기(건기)와 하반기(우기) 두 차례로 나눠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잔디 사용금지농약 및 일반농약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결과 조사대상 모든 골프장의 토양 및 수질시료에서 고독성 농약 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골프장 잔디에 허용된 테부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티플루자마이드, 플루톨라닐 등 일반농약 9종이 미량 검출되었다. 대상 골프장의 전체 검출률은 81.0%(63개소 중 51개소 검출)로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농약이 검출되고 있으나, 대상 시료건수에 대한 검출률은 26.9%(573건 중 154건 검출)의 낮은 검출률을 보였으며, 검출된 농약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6~8월, 본격적인 장마시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오염된 하천수, 토사 등을 통해 양돈농가로 유입될 가능성을 대비해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해외사례 분석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언급에 따라 야생멧돼지 발생 지역 야산의 오염된 바이러스가 빗물 등에 의해 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도는 ①우선 기상청에서 호우 주의보 또는 특보 발령 시, 도 전역에 ASF 위험주의보 발령 ②양돈농장·축산차량 운전자 및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기간 방역수칙을 대대적 홍보 ③집중호우기간 도청,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등 24시간 비상태세 유지 ④야산인접 등 위험지역 농가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⑤집중호우 이후 ‘일제소독의 날 운영’ 광역방제기,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위험지역 주요도로 등의 대대적인 소독 ⑥침수농장 발생 시 농장 및 주변 환경검사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장마철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우려가 높은 시기로 모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의 대표 일자리사업인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6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직접만나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의 주요내용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전국 확대 필요성을 건의한다. 또한, 지금까지의 경제계와 노동계를 만나 논의했던 불완전 고용과 실업문제 등 일자리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은 현재 모든 시군에서 신청․접수가 완료 되었고, 지원대상은 6,151개 기업에 17,407명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1만명 보다 174% 초과 달성한 것으로 도내 기업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에서는 목표대비 추가된 인원에 대한 소요예산은 2022년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2021년 12월까지 정규직을 채용하여야 지원금을 신청 할 수 있고, 지원금 신청은 기업소재 시군청 일자리부서에서 가능 하다.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기업에서 정규직 1명을 고용할 때 월 100만원씩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정규직 일자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양양군민을 대상으로 국립횡성숲체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9월중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한 숲 체험 및 목재칩을 이용한 팀워크 체험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친목과 화합의 기회를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관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숙박 및 식사, 프로그램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납세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주민세 과세체계를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주민세 과세체계는 매년 7월 사업소 면적(330m²이상)에 따라 신고·납부해야 하는 주민세(재산분)와 8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던 사업자 균등분 주민세가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기존 7월 재산분과 8월 균등분을 각각 납부하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8월에 두 가지 금액을 합산해 주민세(사업소분)로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세대주에게 부과되던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종전대로 8월에 부과고지 되어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납세자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개인사업자의 8월 주민세(사업소분)를 100% 감면한다. 다만, 법인사업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위택스 또는 세무회계과에 방문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군은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으로 많은 혼란이 있을 것에 대비해 과세체계 개편내용과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감면내용에 대하여 납세의무자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7월 중 개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이달 24일까지 10주간의 제1기 ‘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0명과 함께 대화도서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한다. 군은 도내 시군 중 첫 번째로 시민정원사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녹색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녹지 공동체 정원조성으로 군민 주도의 녹화운동 및 녹색 자원봉사 실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은 평창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규모로 선발하였으며, 양성인원 20명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기획 및 설계, 정원의 역사, 음악속의 정원 등 이론교육과 함께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 실습교육을 통해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 ‘평정원’이라는 상징적 테마정원도 조성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강이 연기되었으나 방역 규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생들의 생활수칙 준수 등을 독려하고 협조하여 20명 모두 수료를 하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서 배출한 ‘평화도시 평창’ 정원사 20명은 공공정원과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산업(주)에서 24일 평창유나이티드 FC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관령산업(주)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해있으며, 2006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업체이다. 김남승 대표는 “평창유나이티드 FC 창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창유나이티드 FC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이 생기고 군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평창유나이티드 FC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평창유나이티드 FC 구단주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창단한 평창유나이티드 FC가 모두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화합에 도움이 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6월 24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학저수지 관광활성화 및 힐링체육공원 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철원군-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 저수지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최적의 힐링체육공원 조성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철원 9경의 하나인 학 저수지는 여명과 별일주를 담아내는 최적의 장소로 다량의 수생식물과 어종이 서식하고 뿐만아니라, 주변 경관이 빼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 저수지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힐링 체육공원 조성은 학 저수지 둘레길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 및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활동 등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군민참여단 활동 및 회의에 적극 참여 가능한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며, 모집인원은 20여명으로 기존 선발된 19명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할은 우리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잘 아는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불안 요소들을 모니터링하여 개선 및 건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대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하는 등 군정참여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월군에서는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영월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생산기반시설이 취약한 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밭작물의 품질개선 및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북면 공기1,2리 마을 공기지구 밭 기반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군은 6월 23일 공기1,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상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에 의견을 반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의견을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오는 9월까지 공기지구의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 10월에 공사를 착수해 2022년 12월까지 준공 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4억으로 농로포장 2.4km, 배수로 6km를 정비하고, 가뭄대비 용수개발로 대형관정 및 소규모 둠벙을 신설하여 이로 인한 수혜 농경지의 면적은 77ha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 공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수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작물 생산환경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밭기반 정비사업을 중장기계획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