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선별진료 의료기관, 확진자(확진자의 세대주 포함)를 대상으로 주민세 감면 지원한다. 지난 6월 24일 시세 감면 동의안이 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선별진료 의료기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정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구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대상자)의 주민세 사업소분과 코로나19 확진자(확진자의 세대주 포함)의 주민세 개인분(구 주민세 개인균등분)을 100%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및 확진자가 속한 세대의 세대주, 과세기준일 현재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사업소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선별진료 의료기관이며 확진자 및 확진자가 속한 세대의 세대주에 대해서는 주민세 개인분 세액 1만원을 감면하고, 선별진료 의료기관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 및 연면적에 대한 세액(1㎡ 당 250원)을 감면한다. 속초시는 감면 규모를 약 1억 3천여만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직권부과 및 처리하고 감면 대상자에게는 주민세 개편 및 감면 안내문을 8월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2021년 사회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9명, 입력 내검원 4명, 예비 조사원 2명 등 총 29명이다. 모집대상은 동해시 거주자로 조사기간(8.27.~9.13.) 중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로, 시는 통계조사 경력이 있거나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으로 본인 방문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1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사회조사는 강원도 주관으로 다음달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법령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에 대해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 대상시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대상은 300㎡ 미만 소규모 공중이용 민간시설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 해당한다. 개선분야는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및 이동식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럭 설치,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등 이며, 개소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설 모집은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며, 대상시설이 확정되면 내년도 1월부터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9년부터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4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에 2020년 하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비 지급대상은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등록을 하고 제품 제조 활동으로 물류비가 발생한 105개 기업이다. 물류비 보조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 6천만원은 지난해 10월 지급됐으며, 2020년 확정재무제표를 통해 하반기 물류비 보조금 8억 6천만원이 이번달 지급된다. 시에 따르면, 2020년 전체 물류비 보조금은 총 17억 2천만원으로, 2019년 물류비 보조금 11억 2천만원 보다 6억원이 증가했으며, 시는 물류 보조금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제조업 경기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평산업단지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입주기업은 물류비 보조금을 비롯해 폐수처리비 보조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이차보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인세, 소득세 감면, 직접 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지방계약법에 의해 금액 제한 없이 수의계약 할 수 있고, 국가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26일 오후 2시 청수년수련관에서 횡성 JCI(국제청년회의소/ 회장 김민수)와 손잡고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횡성 JCI와 함께하는 멘토링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횡성군에는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해 조부모나 친척, 시설 등에 맡겨진 아동이 60명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배워야 할 생애주기별 과업을 경험하지 못한 채 성장하다 보니, 연령기에 맞는 고민이나 진로에 대한 탐색 등 원활치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0~40대로 구성된 횡성 JCI 회원과 보호대상아동 17명을 1:1 연결한다.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소통하는 방법을 일깨워 청소년 시기에 맞는 균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멘토링은 중장기 비전을 갖고 3년에 걸쳐 지속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년차에는 친교와 고민을 나누고, 2년차에는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찾도록 도우며, 3년차에는 지역 내에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관련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9일에는 횡성 JCI 회원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 3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은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정면 복지센터와 행구동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3기에는 매듭 규방 공예, 캔들 아로마 테라피, 부동산 바로보기, 내 옷 고쳐 입기 등 7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앞서 지난 2기에는 라탄 공예, POP&켈리그라피 예쁜 손글씨 등 각종 생활소품 만들기 강좌가 운영된 가운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81점을 기록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학습관 홍창희 관장은 “현재 2곳에 설치돼 있는 평생학습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하나로 최근 혁신도시 내 마가렛직업재활원 앞에 다리 밀기, 양팔 당기기 등 운동기구 5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로 경로당이나 복지회관 인근에 조성했던 마을체육시설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복지시설에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이 크게 용이해졌다. 마을체육시설이 없던 지역에 신규 설치해 장애인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원 건강체육과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한 걸음 나아가게 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용 전·후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 6월 28일 전면 개방했던 원주지역 경로당 운영이 다시 제한된다.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452개 경로당 운영을 오는 8월 1일까지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백신 미접종자 13~17시)로 기존과 같지만, 동 시간대 최대인원은 경로당 면적이 85㎡ 이상일 경우 최대 15명, 85㎡ 미만이면 1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가능하나 그 외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및 급식 활동도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마스크 착용 등을 비롯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은 오는 29일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한다. 채용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고 주요업무는 재활용품 선별 및 매립장 업무이다. 신청자격은 60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자이며 사업장 여건 및 근로능력 감안 숙련자를 우대하고, 접수방법은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 위생매립장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서류합격자),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31일 개별 유선통보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위생매립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8월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77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본 조사에 앞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6명을 채용해 보건통계수행의 전문적인 인력 양성 및 효율적 조사수행을 교육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또한, 조사 시작 전 각 동 행정복지센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가구에 조사 가구 통지서를 보냄으로써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조사를 수행하고자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선정된 조사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진행되는 대면 조사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조사대상자는 태백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라며, 나의 답변이 태백시 지역보건통계 생성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