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15일 15:00, 화천 토고미마을(정보센터)에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인 '사고팔고'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자, 강원도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소상공인이 쉽게 전자상거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를 출시했다. 강원도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상점을 개설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고팔고'는, 3년 간 강원도 내 3,000개의 온라인 상점 신규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가 실현하는 '사고팔고'는,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❶간편 쇼핑몰 개설 : 스마트폰 만으로도 판매자는 상품 사진을 찍고, 바로 온라인 상점에 등록 가능 ❷간편 결제 : 카드, 무통장 입금뿐만 아니라, 카톡 등 SNS를 통해 쉽게 구매 결제 가능 ❸간편 픽업 : 택배뿐만 아니라, 상품을 온라인 주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기능 탑재 ❹무료 서비스 : 가입비, 중개수수료, 사용료가 모두 무료로 판매자 부담 최소화 이용자 모두가 행복한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이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사고팔고”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53번 ~ 57번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15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3국 국장, 기획예산담당관, 소통감사담당관, 총무과, 재난관리과, 보건소 등 관련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좌석 띄우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자가격리자 또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자가격리자는 시에서 안내하는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동거하는 가족들 또한 자가격리자와 분리되어 일상생활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개인 간 접촉을 줄이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제약이 많아져 힘드시겠지만 위기극복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태백시는 시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강원도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제10대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현안사업 지원 연구회가 7월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 연구회는 지역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하였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중요성․시급성에 따라 지역별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한금석 의원(철원)은 “현안사업 지원 연구회는 취약지역인 우리도의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구성되었다. 도민의 사회적 니즈(Needs)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정책과 행정은 그에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으로 전방위적 네트워킹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의 여러 현안사업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15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국비 확보와 정부정책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세종 정부청사와 산림청 등 4개 부처를 각각 방문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날 관련 부처 담당자들을 만나 홍천선 철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산힐링필드 전망대 조성 등의 지역 현안사업을 협의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7월15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520번지에 위치한 북부권역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북부권역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을 계기로, 동송과 김화, 갈말 등 3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북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부지 6,273㎡에 보관창고 및 사무실 876㎡를 건립해 보행관리기를 비롯해 농기계 51종 156대의 영농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에는 임대농기계 87종 1,300대를 보유,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으로 배치하고 있다. 신규 북부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통해 농가 영농편의 제공과 일손부족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기존 3개권역 외에 북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추가 운영됨에 따라 양지리, 대위리, 이길리, 정연리, 대마리 등 전방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7일 10시부터, 도내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프로그램 ‘2022 대입 쌍방향 온라인 특강’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대입 쌍방향 온라인 특강’은 2022 대입을 앞둔 도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대응력을 키우고 코로나19 확산 및 교육환경의 차이로 인한 준비과정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이후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수능 대비 프로그램이다.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생 한 명당 2주간 총 3번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수능 강좌’에는 수시 최저 기준 충족이 필요한 학생과 정시 지원을 준비 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과목에 따라 총 27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 1회당 90분으로 과목별 주1∼2회 진행되며 3명 이상 6명 이하의 소규모 쌍방향 온라인 특강으로 학생들과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는 서류기반 및 제시문 기반 온라인 모의면접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17일(토) 10시부터 강원진학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019년 횡성군 의회에서 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시행 중인「횡성군 공모사업 관리조례」로 2021년 상반기 공모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년 횡성군이 준비 중이거나 선정 또는 심사 중인 공모사업은 1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51.8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은 6개 사업에 사업비 140.7억 원에 달한다.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산림녹지과의「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건설과의「국도 42호선 우천 쇠목문화복합쉼터 조성사업, 쇠판이 소하천 정비사업」, 미래전략과의「횡성루지웰컴센터 조성사업, 횡성공항 먹거리단지 활성화 지원 사업」, 토지재산과의「공공건축 그린 리모델링 사업」등으로 총 93.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 특히「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미선정 후 관리부서와 함께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해 재응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안겼다. 한편 축산과에서는 29억원 규모의「친환경축산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사업」을 「2022년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하고 심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 “상반기 미선정된 사업들 역시 재응모 적합 사업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에서는 15일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일환으로 폐광촌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도시를 밝히는 빛 !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은 사북지역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주제로 신비롭고 마법과도 같은 폐광촌의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한 멋과 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도시로 육성해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새로운 체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조성되었다.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나일주 강원도의회 의원,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진하 사북시장상인회장, 구범모 청년상인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준공식과 함께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개장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은 사북읍 사북리 366-186번지 일원(지장천 변 우회도로)에 3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였으며, 높이 5m, 넓이 14.5m, 길이 52m의 기존 도로 위에 공중정원 형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다양한 공연들이 열릴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중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해발 600M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 풋고추가 15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계면을 비롯한 화암면, 신동읍 등에서 재배되는 정선 고랭지 풋고추는 은은한 매운 행과 톡 쏘는 맛이 일품이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임계농협 주관으로 임계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조합원, 고추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에서 정성껏 키운 풋고추를 첫 출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임계농협에서는 지난 15년전부터 임계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랭지 풋고추를 대구농산물경매시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대부분의 풋고추가 최소의 시세를 기록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0농가에서 588톤을 출하해 26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이날 첫 출하를 시작으로 300여 농가에서 600톤을 출하해 25억 여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화암면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생산자조직을 구성하여 풋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23농가에서 232톤을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으로 출하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 보건소와 홍천군 한의사회는 지난 7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 알레르기 아동을 위한 한방첩약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0~9세 한국 소아청소년기 질병부담 중 2위는 알레르기질환의 일종인 천식이 차지하고 있으며, 피부질환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었거나 치료 기회를 놓쳐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의약적 접근을 통해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전년도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한 166명의 아동 중 정도가 심한 유소견자 50명이며, 지역 내 9개 한의원을 통해 진료 및 상담 후 첩약을 복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놀이터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