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에 따라 농작물 관리 및 농작업 시 농업인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하였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작물의 생육 부진으로 인해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으며 병해충 발생도 많아지는 등 고온에 대한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시설원예작물 재배 시에는 창을 최대한 열고 차광막을 설치하여 한낮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수확은 오전 또는 오후 늦게 신선할 때 수확한다. 과수의 경우 관수 및 배수를 적절히 해 토양 내 적당한 습기를 유지하고 과실 돌리기로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햇빛 데임을 예방하며, 일소 피해가 많은 과수원에서는 미세살수를 하거나 탄산칼슘을 살포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밭작물은 부직포 등으로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딧물 등 병충해를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 및 시설하우스 작업을 금해야 되며, 온열질환자 발생하면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뒤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후 신속히 인근 의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4일 망상해수욕장 개장식에 맞춰 망상해변 일원에서 28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 동해시, 안전보안관 회원 등 50여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여름철 코로나19 예방 물놀이 안전수칙,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앞서 강원도 관계자가 안전보안관 대상으로 *안전한바퀴 및 안전신문고 사용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여름 휴가철 수도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고자 주요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지역 변화를 모색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14일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주민주도사업, 자율예산제: 영월 예산 백(100%)~써 '소소한 문화활동으로 소문나자! 2'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설명회는 상반기에 이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주체로 해결하며 시민력을 향상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 주민들은 자율예산제로 운영되는 이번 주민주도 사업을 통해서도 주체로서 공공성을 담은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실현하여 지역 내 다양한 문제에 접근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8~9월이며 지원 규모는 팀당 최대 300만 원으로, 주민투표에 전문가 심사를 포함하여 22일 예정된 공유워크숍을 통해 참여팀을 선정하는 등 공공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김경희 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주민주도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로 일상을 충전하고 소외된 사람없이 누구나 문화를 누리는 것과 더불어 보다 공공성을 강조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18일까지이며 공고문과 신청양식은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 공식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가 도쿄올림픽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은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날 탁구치는 영상을 영월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리며 “탁구계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최연소 탁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인 신유빈 선수를 응원한다”며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자신이 응원하는 종목의동작을 표현하고, 응원을 이어갈 3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최군수는 영월군 손경희의장과 김경식강원도의원, 신명순강원도의원을 다음 릴레이 응원주자로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지역에 두 달 정도 거주를 하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지역과 협업하는 창업모델을 발굴하고자 레지던스 in 영월 창업프로그램 참여팀을 모집한다. 영월군은 청년의 창업생태계를 위해서 창업프로그램 교육을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영월지역의 자원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이뤄지도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창업의 계기를 만들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한 교육이 아닌 대상자별 1대1 코칭을 통해서 창업기술을 배워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업프로그램 참여팀 모집은 총 7팀을 모집하게 되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영월이외의 교육참가자에게는 체류비 2백만원이 지급된다. 체류비는 숙박비 및 활동비 지원으로 지역내 숙소를 자유스럽게 선택하면 된다. 참여팀 모집은 7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8월 4일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참가자는 8주간 매주 8시간의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9월말에 공모예정된 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15일, 16일 이틀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민원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치유를 위한 ‘민원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담당자 힐링 워크숍은 인허가 및 재난상황 장기화로 인한 민원업무 폭증 등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가 진단 및 에너지 충전법 숙지, 자율신경조절을 위한 바디스캔 명상, 민원응대 요령,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베개 만들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호암소 생태탐방로를 걷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해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악성 민원(폭언, 인신공격, 모욕 등)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소통․ 공감을 끌어냄으로써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회복탄력성을 갖추는 연습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행복한 민원행정·행복동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제51회 강원도공예품대전에 출품한 작품 12점이 입상했다. 이번 대전에 일반부17점과 학생부26점 등 총 43점의 작품이 출품했으며 이 중 섬유, 금속, 도자, 종이 등 분야에서 일반부 9점, 학생부 3점의 작품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에서는 최○래씨의 종이 분야 ‘아리랑’ 과 장○호씨의 기타 분야 ‘둥지’ 작품이 은상을, 김○식씨의 목칠 분야 ‘캔디볼’과 가○훈씨의 도자 분야 ‘연리문 다관 셋트’가 동상을 수상했다. 입선 작품으로는 학생부 섬유 분야에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조형디자인학과에서 출품한 사○선씨의 ‘평화로운 삶’과 전○미씨의 ‘노리개의 향현’, 홍명진씨 ‘도자 문발’ 등 3점과 일반부 섬유분야 김○진씨의 ‘금색물결’, 도자분야 김○훈씨의 ‘태극’, 금속분야 금○경씨의 ‘풍요’, 종이분야 이○자씨의 ‘한지로 보는 세상’, 기타분야 진○영씨의 ‘태블릿 피씨케이스’ 등 5점이다. 이번 강원도 공예품대전 입상 작품 12점은 다음 달 청주에서 열리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해수욕장, 마을관리 휴양지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 대상으로 숙박업, 요식업, 기타 피서용품 등 물가안정관리에 나선다. 이번 관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음식값 및 숙박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오는 21일까지 관광·행락지 및 여름철 주요 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서비스업 요금 및 공산품 등 물가 실태를 조사하며 가격표 게시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와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인상 여부, 불법 상행위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등 부당요금 신고센터 9개소를 설치해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한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시 홈페이지와 옥외가격표시 등을 통해 물가정보를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고 가격인상 억제해 나갈 계획이며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모니터단의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삼척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경보방송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된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을 정비한다. 경보시설은 너울성파도와 해일, 산불, 폭설, 폭우 등 재난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안내와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도비 3,6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갈남1리 마을회관과 노곡1리 마을회관에 설치된 노후된 경보시설을 교체하며 덕산어촌회관에 설치된 경보시설은 덕산패류일시보관장으로 교체‧이전할 방침이다. 앞서 삼척시는 올해 4월 사업비 1억2천만 원(시비)을 투입해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2007년~2008년에 설치된 하장면, 노곡면, 가곡면의 3개 경보시설을 교체 완료했다. 현재 삼척시는 민방위 경보시설 18개소와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 26개소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내용연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장비를 교체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경보시설은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말이 칼이 될 때」저자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를 초청하여 ‘너와 나의 존엄을 지키는 첫 걸음, 혐오! 멈춰!’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2020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 대응 기획단과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혐오·차별 대응 실천 공동선언’의 하나로, 코로나19로 학교와 사회에 만연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위험성을 알리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학교공동체를 모색하는 전문가 제안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특강 강사인 홍성수 교수는 한국사회에서 혐오와 차별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며, 현재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위원,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위원, ‘한국인권학회’연구이사, ‘법철학회’ 연구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누구나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이 개인 그리고 공동체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