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2022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대상시설을 모집한다. 소규모 민간시설은 ▲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의 제2종 근린생활 시설 등 ▲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 주요 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 내 시설 등 ▲ 주택 밀집지역 내 시설 등 이다. 단 공동주택내 시설은 제외된다. 해당 시설에서 경사로, 출입문(자동문), 점자블록(점자안내판) 등 필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경우 1개소 당 최대 3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사회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평화지역 맛집만들기 솔루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5개 외식업소 대상의 메뉴 재구성과 레시피 전수교육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화지역 맛집만들기 솔루션’은 업소별 10회에 걸쳐 ‘상권분석과 경영전략 수립, 메뉴개발과 조리전수, 담음새(푸드스타일링) 교육, 서비스 코칭,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 및 시공, 오피니언리더 대상 시식품평회, 홍보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가조오리숯불구이, 성문집, 백송숯불갈비, 한중관, 풍어횟집 등 5개소가 참여한다. 또한 ‘맛집만들기 솔루션’컨설팅은 외식전문 경영컨설팅 기업 포인트업이 담당하며, 본 과업은 10월 29일 완료할 계획이다. 참여업소인 백송숯불갈비 김천모 대표는 “관광객이 많은 고성의 특성상 맛있는 메뉴를 기본으로, 깨끗한 식당과 고품질 서비스 등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 요소라며 민관합동의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평화지역 맛집만들기 솔루션으로 참여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식당 환경개선을 통해 매출증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강원산불 피해지역의 지역회복을 위한 창조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을 공모로 다수기관 선정하여 사업수행을 하겠다고 공고하였다. 이에 2019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도 산불 피해지역으로 직간접으로 사고를 겪은 사람들의 정서를 치유되고 극복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 문화 예술의 복지사각지대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원하는 사람들의 갈증 해소 및 고성군의 문화적 수준 향상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새로운 축제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예술공연’사업을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하였다. 또한 산불로 전소되어 폐허가 된 원암리 산불피해 군유림을 예술공원화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술을 통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원암리 산불피해 군유림 예술공원 조성 사업’을 바우지움미술관에서 공모사업으로 접수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1년 7월 7일 까지 접수 마감되었고, 7월 20일까지 사업심사와 심의를 통해 7월 21일 최종 결과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업응모기관 간 계약체결을 통해 올해 안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코너 시리즈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잉글리시 라운지의 ‘미래 우주여행 전망’프로그램이 오는 15일 15시에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우주 여행’을 주제로 7월 20일 역사적 달 착륙을 기념하여 미래 우주 여행을 전망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인 강사의 강연 및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아메리칸코너’는 강릉시 모루도서관에서 지난 6월 10일 개관하였으며, 미국과 한국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주한미국대사관과 강릉시립도서관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미국의 공공외교정책, 교육 및 문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미국 관련 도서, DVD, 3D 프린터, VR 키트 등 다양한 자료 및 기기를 통해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고, 미국 유학상담 센터를 통해 최신 미국 유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관 기념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국대사관 특별 연사의 기적의 아침과 성공 습관을 기르는 방법, 우리 지구 영어 워크숍 및 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유수율 향상, 수도 경영 효율화를 위하여 오랜 노력 끝에 국비를 확보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 기준 97.8%로 산간 계곡을 제외하면 전 시민이 상수도를 사용하지만, 노후 수도관 비율은 41%에 달해 수도관파열 피해가 자주 발생하며, 수질 저하로 인하여 수돗물 직접 음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국비 215억 원과 지방비 215억 원 총 430억 원을 투자하여 오는 2024년까지 강릉시 전체 상수관로에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보수 L=584km, 관망 정비공사 L=74km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는 노후상수관로 현대화사업의 유수율 85%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2019년 11월 14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에 의한 사업이 완료될 경우 누수량 감소에 따른 연간 약 1백만여 톤의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및 노후관로 보수비 등 연간 약 20억여 원의 예산 절감,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와 사업장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주요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공공하수도를 중심으로 준설작업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장으로 포남지구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 사천1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사천 공공하수처리장 건설사업 현장 등에서 실시하였으며, 공정관리, 비상상황 대비 대응 체계, 취약구간 보강, 수방 자재 비치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 실태를 점검하고, 부실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하여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관내 주요 도로 19개 노선(L=56.9km)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침수 취약지역의 공공하수관로(L=11.16km)를 준설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준설전용차량 4대를 확보해 집중호우 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강순원 하수과장은“하수도 사업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구간을 보강하고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계획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효율적 재정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예산회계 자율통제시스템’을 지난 9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활용하는 상하수도 통합회계프로그램에 15개 자율통제 항목을 연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업무와 무관한 시간의 법인카드 사용 및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타용도로 사용, 각종 공과금 및 경비가 연체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등 예산회계시스템과 금융기관 간 정보연계를 통해 담당자 스스로 행정착오나 의심사례에 대해 모니터링하여 사전 예방하는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강릉시 직영기업인 상하수도 공기업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 「2019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상수도사업 부문 강릉시 최초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한편, 2020년 경영실적은 지난 5월 경영공시와 함께 현장평가를 마치고 평가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각 부서장 주관으로 평소 직원들이 알아야 할 부정청탁금지법·행동강령에 대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다수업체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천만원 이하 공사·용역 계약에 업체당 면허별 연 2억원의 제한금액을 두는 수의계약총량제를 추진해 공정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문화재단은 7월 28일 오후 7:30 ‘수상한 광대들’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 공연산책]의 두 번째 공연으로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 전통연희의 요소인 가(歌,Song)·무(舞,Dance)·악(樂,Music)·극(劇,Drama)을 융합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작품이다. 이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가 이어지고 서양 리듬과 접목한 사물놀이, 파워풀한 열두발 상모놀이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전통 버라이어티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통예술은 ‘재미없고 오래된 것’이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예측불허한 작품 ‘수상한 광대들’을 공연하는 '이끌림 연희창작소'는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우리 전통예술을 전공한 젊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들은 전통연희의 종합예술적인 요소들을 실험적인 시도와 도전을 통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현대화하고 있으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코미디쇼를 컨셉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수상한 광대들’은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 달 20일까지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과 일ㆍ생활 균형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명우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모범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도내에 양성 평등한 일터 조성과 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14일 오전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형 특별광역권(강소 메가시티) 기본구상」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본 연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간 초광역 협력이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강원도 차원의 광역권 협력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2020년 12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가 가능해 지면서, 광역 간 통합 논의가 활발해 지고 있다. 부울경(부산ㆍ울산ㆍ경남)과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메가시티 및 대구ㆍ경북, 광주ㆍ전남 간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 등이 본격화 되고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지난 4월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출범, 오는 10월까지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 그러나, 강원도는 지리적・문화적 요인으로 타 지역과의 물리적인행정 통합이나 특별지자체 설치 추진 등은 어려운 상황 따라서, 강원도는 도내 및 타 지역과의 보다 유연한 연계 협력 전략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용역은 강원도가 주도하는 새로운 자치분권 발전모델의 추진을 위해, 도내 강소도시권과 초광역협력권, 남북강원도의 협력 가능성・실효성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