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에서 “메타버스가 여는 세상, 강원도가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제13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공동주관하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시대에 핵심이 되는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의 강원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메타버스로 여는 강원도의 미래”을 주제로 강원대학교 김상균 교수의 발표와 국내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SK텔레콤과 KT에서 “SK텔레콤이 그리는 메타버스의 미래”와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 도시로의 움직임과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가 여는 세상, 강원도가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메타버스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및 강원도가 나아갈 방향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종합토론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김흥성 원장의 진행으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삼척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276억 원보다 50억 원 많은 2,326억 원(집행률 102%)을 집행했고, 2분기 소비·투자부문 역시 당초 목표액이었던 977억 원보다 225억 원 많은 1,203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23%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삼척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사업의 집행 가능성 등 균형 잡힌 예산편성으로 신속집행의 토대를 닦았고, 올해 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서별 집행계획과 집행현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독려해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본 예산보다 1,230억 원(20.79%↑) 증액한 7,14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왔으며, 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선금지급 확대, 대가지급기한 단축 등 신속 및 소비·투자 집행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김양호 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제154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춘천시향이 지난 2020년부터 해외 유명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교향곡 시리즈 그 세 번째 순서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인 ‘펠릭스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가단조 작품번호 56번 ’스코틀랜드‘를 재조명한다. 이 교향곡은 1829년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고 그 옛날 여왕 메리가 살았던 홀리루드 성을 방문하며 로멘틱한 유적에서 자극을 받은 멘델스존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이 교향곡은 1842년 완성하였으며, 같은 해 3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작곡가 자신이 직접 지휘봉을 들고 초연을 한 작품이다. 이 작품 외에도 멘델스존이 작곡한 음악극 ’한 여름밤의 꿈‘ 서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날 함께할 연주자로는 일찍이 십대에 국내 최고 권위의 음악콩쿠르인 동아음악콩쿠르에서의 2위를 시작으로 국내⦁외 콩쿠르에서의 석권과 함께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호른 연주자 김홍박(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솔리스트)이 출연하여 러시아 국민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학교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2학기 전면등교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학원 및 교습소 강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3,060개원 50세 이하(1972년 1월 1일 이후 출생) 학원(교습소)장, 강사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4일까지 강원도청 방역대응과에 접종 대상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50세 이하 학원(교습소) 관련 종사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 후 26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무증상자 관리 강화를 위해 학원 강사에 대한 주기적 PCR 검사를 권고하고, 교육지원청별로 학원 방역 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최근 도내에서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교습소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학원 및 교습소에서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6월 말 기준으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1위로 강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하였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356억원 중 1,498억원을 집행하여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인 1,302억원보다 196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115.1%의 목표달성률을 보였다. 소비부문에서 목표액 387억원 대비 31억원 초과 달성한 418억원(107.9%)을 집행, 투자부문에서 목표액 471억원 대비 96억원 초과 달성한 567억원(120.4%)을 집행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한 결과이다. 속초시는 올해 초부터 신속집행 추진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총 4번의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하여 실적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등 집행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집행률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더불어, 지난 3월 말 정부 정책기조인 확장 재정을 위해 33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편성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문화재단이 2021년 무지개다리 사업 “다문화TALK”를 7월 8일을 시작으로 2주 간의 간격으로 총 6회 진행한다. 무지개다리 사업의 다문화TALK는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주제와 사회문제, 지역이 겪고 있는 상황을 참여자(영월군민)들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생각하게 함으로서 개개인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서로의 공통된 또는 다른 생각을 공유함으로서, 다름에 대해 즉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별 주제로는 1회차 ‘N포세대를 바라보는 우리’ , 2회차 ‘(생략)우리 삶의 방향성’ , 3회차 ‘지역 예술가를 바라보는 시선’ , 4회차 ‘(생략)영월의 미래는?’ 5회차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양성평등’ 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는 추가로 미술을 통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도 시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매 회차별로 10명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영월 무지개다리 사업은 추후 노인들을 위한 영상 자서전, 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태다양성, 문화다양성 토론연극, 무지개 청소년 서포터즈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어린이와 학부모, 놀이기획자가 함께 만드는 제2호 봄내림놀이터 조성사업이 디자이너 워크숍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봄내림놀이터는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다. 춘천 최초의 봄내림놀이터인 잼잼놀이터는 큰골공원에 조성했으며,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제2호 봄내림놀이터 대상지는 지석근린공원으로 결정됐다. 노후돼 정비한 필요한 공원이나 시유지로 소유권 확보가 가능한 곳을 공모를 통해 추천받아 놀이터협의체 자문을 거쳐 대상지를 골랐다. 대상지 확정에 따라 제2호 봄내림놀이터 디자이너 워크숍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이너 워크숍 운영은 7~8월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어린이(초2~5학년) 30명,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명이다. 이들은 지석근린공원에서 공원을 둘러보고 공원 생태를 관찰하며 원하는 놀이터를 스케치한다. 또 공원 놀이터 디자인 구상과 모형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접수는 춘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코로나19에 따라 직접 접수는 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 연봉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여름방학특강을 개최한다. 여름방학특강은 초등학생 대상 fun fun한 생각쑥쑥 융합과학 메이커 교실(하바리움 만들기, 충전 비행기 만들기),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꼬물꼬물 클레이 아트로 만드는 동화(미니 보물상자 만들기, 더 특별한 나만의 수첩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홍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봉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특강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연봉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은 홍천으뜸맛집 22개소를 신규로 선정, 최종 30개소로 늘어났다. 홍천군은 으뜸맛집 신청을 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메뉴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심사기준으로 현장심사를 거쳤다. 이번에 선정된 홍천으뜸맛집은 ▲홍천읍(굴다리막국수, 늘푸름홍천한우프라자, 큰샛터막국수), ▲화촌면(신내나루, 얼큰이손칼국수), ▲두촌면(뚜레), ▲서석면(두꺼비가든, 옥선산장), ▲영귀미면(다능이, 소군이막국수, 칡사랑메밀사랑), ▲남면(유치쉼터), ▲서면(도담골, 동막골, 솔잎가든), ▲북방면(내고향손두부, 원골, 원소리막국수, 홍천한우사랑말), ▲내면(달뜨는 언덕, 오대산내고향, 이박사남도 자연밥상)로 총 22개소가 선정되었다. 센터는 지역내 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민, 관광객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홍천으뜸맛집을 선정해왔다. 으뜸맛집에 선정되면 인증현판 부착, 맞춤형 집중 컨설팅, 시설 개선 및 장비 지원, 블로그 등 SNS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후에도 위생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으뜸맛집으로써 위상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5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양양군도 누적 확진자수가 60명대에 이르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들어간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적용되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허용한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시설은 24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 종교 활동은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하며, 모임이나 행사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양양군은 지금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평일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시설별 방역수칙 미준수, 인원초과 사적모임, 마스크 미착용 등과 같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해산명령을 내리는 등 신속대응반을 별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재미 재난안전과장은 “2주 동안 시행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군민여러분이 겪게 되시는 고통과 불편함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매우 송구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