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주민이 모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좌를 배달해주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달강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 5인 이상 요청시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과목은 어학강좌, 스마트폰활용법, 블로그활용하기, 천연화장품만들기, 자격증과정, 직업교육 등 강사파견이 가능한 프로그램이어야 하며, 선착순 20개 내외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단체와 협의를 통해 군에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및 문의는 교육복지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배달강좌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진행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진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배달강좌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구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학습 문화 확산에 보탬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2021. 7. 9.,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로 국가유공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0년 까지 125명을 대상으로 명패를 달아 드렸고, 올 해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영월군지회 장과 전몰군경 미망인회 영월군지회장이 대상이며, 영월군수가 자택을 찾아 명패를 직접 달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한 처우개선과 명예를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국토지리정보원과 2021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제작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항공 및 지상측량을 통해 지상의 지형지물에 대한 위치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제작하는 도면이다. 이번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은 국비와 군비 총 5억여원이 투입되며, 사업지역은 횡성읍·우천면·둔내면 도시지역 일원 약 20.5㎢이다. 각종 개발사업 · 안전관리 · 시설물 유지관리 등 행정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장신상 군수는 “최신의 수치지형도 제작을 통해 4차원 공간정보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고, 정밀한 시설물 관리로 ‘안전한 횡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 주천면 용석권역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지난 10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추진위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알파카랜드(권역안내센터)에서 열렸다.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용석 1,2,3,4,5리 주민들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가 5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로 추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총사업비 34억원(국비24억, 군비10억)이 투입되었다. 이 사업으로 5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공동생활 홈 정비, 권역안내센터 조성(2,897㎡)등 H/W사업과 교육,홍보,컨설팅 등의 S/W사업을 추진해왔다. 권역안내 센터는 (구)금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주민 복지 및 문화공간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알파카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용석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별 특성에 맞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천 봉평교~개봉교 구간과 로아노크광장 일대 곳곳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베고니아가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봉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상반기 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및 원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원주천 총 66곳에 해바라기 10kg, 코스모스 3kg 등을 파종하고 베고니아 420본, 백일홍 3,000본, 목화 200본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7월 들어 훌쩍 큰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룬 가운데, 주변에 포토존이 조성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원 봉산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원주천 꽃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통합물관리 정책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주의 특성을 반영한 물관리 체계 구축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는 7월 14일 오후 2시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지속가능한 원주물순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물관리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원주시민의 삶에 밀착된 제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발표와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혜진 연구위원의 ‘통합물관리를 고려한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강원연구원 전만식 선임연구위원이 제1 발제자로 나서 ‘통합물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발표하고 제2 발제는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 김명욱 센터장이 맡아 ‘물관리 기본조례의 중요성과 거버넌스의 역할’을 발표한다. 이어 최흥식 상지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태영 연세대 교수, 최준길 상지대 교수, 오규창 ㈜이산 부사장, 신교선 원주시청 환경과장, 김효영 원주지방환경청 수질총량과장, 김경준 강원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토론을 벌인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로도 동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인근 개방화장실 지정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민간 건물의 소유자(관리자)가 외부인이 자유롭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신청해 지정된 화장실이다. 오는 9월까지 버스정류장 인근 시설물 소유자(관리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펼칠 계획이며, 신청은 시설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화장지와 종량제봉투 등 편의용품을 연 4회 지원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원주지역에는 총 147곳의 개방화장실이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혁신도시 내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원주혁신 愛 살다’ 스탬프 투어가 7월 12일 시작된다.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미리내도서관, 반곡역사관, 반곡역, 행복장터, 메가박스, 뒷골공원, 가래실공원, 입춘내 수변공원, 두물수변공원(낙지다리보호 군락지), 뱅이둑수변공원 등 10곳을 선정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각 지점을 방문하면 GPS 인증을 통해 스탬프 및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10개 지점을 모두 인증한 선착순 500명까지 적립된 포인트를 원주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까이 있지만 그동안 찾기 망설였던 곳을 이번 기회에 직접 둘러보며 원주 혁신도시를 더욱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올 7월 정기분 재산세 35,962건, 119억7천6백만 원을 부과했다. 주요 과세대상별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공장 등 건축물분 재산세는 지난해 보다 1억 3천만 원 증가(1.1%)한 98억3천7백만 원, 주택분 재산세는 8천만 원 감소한 20억9천4백만 원, 선박분 재산세는 4천5백만 원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금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9억 원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인하(과표 구간별 0.05%씩 감면)가 이루어져 납세 부담이 다소 감소할 전망이다.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 이상의 가산금 부담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인터넷납부(인터넷뱅킹, 위택스, 지로납부)와 전자납부번호 납부, CD/ATM기 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납부 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납부 안내문 게시, 일괄 납부독려시스템(T-save)를 이용한 납부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납세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납기 내 징수율을 높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3일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삼척시는 올해 시민참여단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과 여성 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경란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이 사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이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조별로 여성친화도시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어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전년도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및 참여 ▲ 공공시설 및 사업장의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