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7. 12.부터 7 16.까지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는 노래교실 등 취미교양강좌 및 외국어·건강강좌 등 8개 분야의 58개 강좌와 경동대 속초캠퍼스 17개 강좌 총 75개 강좌의 1,241명이 수강할 예정으로 8. 9.(월)부터 11. 26.(금)까지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 유공자 및 그 배우자, 통장, 병역명문가, 다자녀를 둔 가정(2007.1.1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를 둔 가정), 속초시민과 혼인한 외국인은 면제(1인 2과목 한정)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원동력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한 강의실 소독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사용 의무화 등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가 7월 9일에서 11일 3일간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강릉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약 300개 부스를 설치 전국 지자체·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이후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하여 박람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지역축제를 홍보하고 관련 산업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강릉시는 ‘힐링 하기 좋은 곳 - 바다향, 커피향, 솔향과 함께하는 강릉 해변 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오직 ‘강릉 해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주사위 굴리기 게임 이벤트를 준비하여 가고 싶은 강릉해변을 주사위를 굴려 맞추면 준비해온 커피 드립백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에서 매년 진행되는 ‘강릉커피축제’와 ‘강릉국제영화제’도 함께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강근선 관광과장은 “향후 백신 접종의 가속화로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강릉커피축제와 강릉국제영화제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에서는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계획 일환으로 폐광촌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도시를 밝히는 빛 !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조성사업은 사북지역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주제로 신비롭고 마법과도 같은 폐광촌의 역사를 소중하게 간직한 멋과 흥이 넘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도시로 육성해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새로운 체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했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5일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 준공식을 사북시장 별愛별 청년몰 개장식과 함께 병행하여“빛의 도시”컨셉에 따라 야간에 진행할 계획이다. 사북 지장천 별빛공원은 사북읍 사북리 366-186번지 일원(지장천 변 우회도로)에 3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였으며, 높이 5m, 넓이 14.5m, 길이 52m의 기존 도로 위에 공중정원 형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다양한 공연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되었다. 공원 중앙에는 이용객들의 편익증진과 지역주민들의 소모임 장소로 활용 가능한 파티오(Patio)와 주변으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2일부터 2021년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실습)를 운영한다. 2021년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의 위탁 운영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5명의 참여자 중 23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실습)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평창읍 외 5개면 15개 문해교실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각 교실별 1명씩 배치되어 담당 문해교사의 보조강사의 역할 등을 수행하는 문해교육 현장체험으로 총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실습)를 실시하게 된다.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충족한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평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과 추후 평창군 문해교육사로서의 활동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자원봉사(실습)이 내실있게 진행되어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들이 문해교육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평창군 문해교육사 인적자원 인프라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 마을사업단은 지난 10일 대화문화체육관에서 관내 영유아 및 청소년, 지역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톡톡’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기반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을사업단과 함께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수영)가 공동 기획·운영하였으며, 대화면사무소, 번영회,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전통시장상인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들이 행사를 지원하였다. 3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팝업놀이터, 먹거리 및 체험부스, 플리마켓(Flea Market) 등을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 소독, 체온체크, 마스크 배부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박은실 마을사업단 회장은 “대화면에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나 프로그램들이 부족한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주민들이 한마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독립 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횡성군 홍보관을 찾은 많은 여행객들이 ‘횡성군 공식 SNS’를 방문해 친구 추가, 팔로우를 신청하는 등 실질적인 홍보 효과로도 이어졌다. 장신상 군수는 “우리 군은 한우 축제 브랜드를 세계에 알려 향후 횡성 방문을 유도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과 축제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이달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지역주민 할인이 축소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비록 할인이 축소됐지만 주민들이 빠짐없이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달까지 양구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춘천 톨게이트에서 미사IC까지 2천 원을 할인받는 등 구간에 따라 최소 300원부터 최대 2천 원까지 할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춘천 톨게이트에서 미사IC까지 1400원만 할인되는 등 최소 100원부터 최대 1400원까지만 할인받고 있다.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양구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차량 소유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통행일로부터 5년 이내의 통행 건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근순 기획조정실장은 “비록 할인 폭이 축소됐지만, 이조차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한 주민은 꼭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환급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이 '2022년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2억원을 확보하면서 내년도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특수상황 지역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고성군 전체가 해당된다. 특수상황 지역 지원 신규사업은 일반 국비가 아닌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국비가 80%까지 지원된다.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은 민선7기 고성군정의 공약사업으로 화진포 관광지 일원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항까지 수려한 해안절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작년에 타당성 검토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행정협의를 마치고 사업 착공을 통해 해안데크 2.5㎞와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상가에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크게 반기며,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금강산관광 중단, 대형 산불 등 각종 재해·재난과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흘리 시설피망재배단지에서 7월9일(금) 오전 10:30분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외 21명이 참서한 가운데 시설피망 스마트 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흘리지역에서는 진부령 피망작목반외 3개작목반에서 6월∼11월에 2020년기준 1,100톤의 피망생산으로 48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연작장애 및 바이러스 피해로 품질저하 및 생산량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스마트 방제기 시연을 통해 무선 리모컨 활용으로 무인방제가 100m 까지 사용이 가능해 지고 기존 방제 대비 노동력 절감 및 농약 노출 감소로 안전방제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방제기 시연으로 고품질 시설피망 재배기술 접목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7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직 공무원 5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