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아골프연맹(이하, ASIGA)이 LEUTO 6TH ASIAGA OPEN TOUR를 개최했다. 아시아골프연맹은 호주프로골프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티칭 프로를 양성하는 단체로 해마다 회원이 참여하는 레우토 아시아골프연맹 오픈(LEUTO ASIAGA OPEN TOUR)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치러진 대회는 이전 대회에서 나온 성적을 갱신하는 66타(-6)라는 역대 최고 성적이 나왔다. ASIAGA는 지난 5월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해외선수들을 초청하여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는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ASIAGA는 이번 행사 중 PGAM(말레이시아 PGA)과 함께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고 향후 ASIAGA 마스터 회원들은 ASIAGA 김용호 회장의 승인후 PGAM라이센스를 갱신하는 조건으로 말레이시아 내에 PGAM 멤버가 가지는 모든 혜택과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회가 끝난 후 ASIGA 김용호 회장은 “참가하여 주신 정회원 및 참가선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참가자 모든분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대회여서 자부심을 갖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어 “LEUTO 6T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U+tv 및 모바일tv 플랫폼에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 미디어 플랫폼 운영 안정성을 높이며 IPTV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MSA는 IPTV 플랫폼을 작은 서비스(Microservice) 단위로 잘게 분할하여 운영하는 설계(Architecture) 기술이다. 하나의 시스템을 작은 단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하여 ▲수정 범위가 명확하고 ▲수정이 쉬워 빠른 개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문제 발생 시에도 장애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어 차세대 플랫폼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5월 최초로 IPTV 플랫폼에 MSA 기술 적용을 시작, 약 2년간 20여회에 걸쳐 지난달 적용을 완료했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간 서비스를 중단시켜 한 번에 대규모 전환을 수행하는 일괄 전환 방식이 아닌,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이전하는 순차 전환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IPTV 플랫폼은 시스템을 하나의 거대한 서비스 형태로 개발하는 모놀리식(Monolithic)*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이 대부분의 기능을 수용하기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일시 6월 1일~6월 4일 총상금 800,000,000원 장소 킹스데일GC 코리안투어 6월의 포문을 여는 대회는 K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다. 이 대회는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들을 비롯해 상위 시드 32명과 예선전을 통과한 32명,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지난 ‘매치 킹’의 영광은 박은신이 차지했다. 박은신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민준 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일시 6월 15일~6월 18일 총상금 1,000,000,000원 장소 Chiba Isumi GC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시작된 한·중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한·중·일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북아 유일 국제대회다. 2018년부터는 지금 의 하나은행의 스폰서 아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의 메이 저’ 대회를 목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일본골프투어(JGTO)와 중국골프투어(CPGA)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개최 첫 해인 2018년에는 KPGA 코리안 투어 선수 1
롯데 오픈 일시 6월 1일~6월 4일 총상금 800,000,000원 장소 베어즈베스트 청라 2020년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10년 동안 개최돼 롯데 오픈은 2021년부터 대회명을 바꾸면서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에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하던 이 대회는 롯데가 후원하는 대회로 발돋움했고,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던 대회장 역시 지난해까지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던 명문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하며 완벽 하게 새로운 대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해 우승자는 성유진이다. 그는 나흘 내내 1위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일시 6월 9일~6월 11일 총상금 1,200,000,000원 장소 설해원 바이오및케미컬의약품등혁신적인의약품의연구,개발,제조,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이 개최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올해로 4회 째를 맞았다. 매년 총상금을 늘려온 이 대회는 2021년 8억 원에서 2022년 10억 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올해는 총상금 12억원까지 상금이 늘어나 더욱 흥미진진한 샷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펜딩 챔피언은 박민지로 2021년에 이어 타이틀 방어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척농협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 을 합친 말로써, 장금이 사업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과 삼척농협은 협력하여 삼척전통시장 소상상인들을 위해 금융사기피해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정보 알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결연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대출 등 상생금융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NH농협카드를 전국 전통시장(약 1,400개소)에서 이용하면 10%할인(월 1만원 한도) 혜택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최경은 대표가 지난 26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현장에서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남녀상생 일터, 지속가능 삶터’라는 주제로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및 문화 조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 및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했다. 유공자로 선정된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여성근로자 유급생리휴가 사용 확대 ▲모계·부계 구분없는 경조휴가 부여 ▲여성인권 개선활동 시행 등 남녀고용평등 실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 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을 시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앞서 에스티젠바이오는 2021년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다. 아무리 창대한 일도 그 시작은 미약했다. LPGA 투어도 그렇다. 지금이야 LPGA 투어가 여자 골프 세계 최고의 무대로 여겨지지만, 과거 여자 골프는 그저 하나의 ‘놀이’에 불과했다. 남자 골프와 비교해 여자 골프의 위상은 그야말로 초라했다.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1950년 LPGA를 출범시킨 13명의 창립멤버가 있었다. 그들의 헌신 속에서 LPGA 투어는 시작됐고, 수많은 명승부와 스타들이 탄생했다. 이들 13인의 노력 덕에 여자 골프는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DITOR 방제일 사진 LPGA LPGA 창립멤버들이 현대 여자 골프에서 갖는 의미는 단순히 여자골프 리그를 창설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종종 우리는 과거의 일들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있다. 역사를 쉽게 생각하는 것이다. LPGA 투어도 그렇다. LPGA 투어는 수많은 이들의 노력 속에서 탄생했다. 어제의 역사를 만든이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현실이 있을 수 없고, 내일의 미래가 존재 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골프가이드 6월호 특집은 ‘13인의 파운더스’다. 지난 5월 16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LPGA를 만든 13인 중 마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은 매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어느새 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골퍼가 됐다. 2019년 4승, 2021년 5승 등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두 시즌도 있었다. 이시즌덕에고진영은LPGA투어에서 다양한 기록을 달성했고, 총 145주간 여자골프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한국 여자골프는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 위기 속에서도 유일하게 고진영만이 빛나고 있다. EDITOR 방제일 사진 LPGA 골퍼로서 고진영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견고한 스윙이다. 한 시즌 4승을 달성했던 2019시즌엔 평균 그린 적중률만 79.56%에 달했다. 그랬던 고진영이 지난해 71.52%까지 처졌다. 올 시즌 스윙을 가다듬은 고진영은 다시 ‘컴퓨터 샷’을선보였다. 올 시즌 평균 그린 적중률 75.4%, 전체2위에 달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는 260.58야드(지난해 249.28야드), 평균 퍼트 수 29.21개 (지난해 29.78개), 샌드 세이브율 50%(지난해 48.28%) 등 대부분 지표가 지난해보다 나아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글을 쓰면서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보다 몸 상태가 좋아져 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바르노에서 첫 브랜드 제품 바르노 오리지널 포마드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포마드 왁스를 사용하는 기존 고객층의 두려움이었던 잦은 헤어제품 사용으로 인한 탈모의 걱정을 덜기 위해 바르노는 샴푸를 사용하는 횟수를 최소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포마드 왁스를 출시하며 그러한 걱정을 줄였다. 온수만으로 깔끔하게 세정되며 세정후에도 샴푸를 사용한 것 같은 향기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 바르노 포마드 제조사는 두피의 피지 분비가 많은 분들도 피지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노 오리지널 포마드 왁스는 두피 모발 세정효과가 있는 피이지-60 하이드로 제네이티드 캐스터오일을 함유 하고 있는 수성 포마드이다. 향 전문 제조업체 (주)스윗솔루션과 협업하여 출시된 바르노 오리지널은 FRAG-VARNO_A4446라는 명칭의 독자적인 향도 가지고 있다. 또한 바르노는 세계 3개국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구축하여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바르노 관계자는 “바르노 오리지널은 5년동안 직접 88종의 포마드 왁스를 직접 경험해 보며 국내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하며 기존에 있던 포마드 왁스에 대한 불만 사항들을 수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6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지주는 전략, 계열사는 영업’을 중시한다는 그룹 경영방침에 따라 은행장 선임기준을 ‘영업력’에 최우선적으로 두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선임기준에 따라 조병규 은행장 후보가 경쟁력 있는 영업능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고, 특히 기업영업에 탁월한 경험과 비전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2012), 대기업심사부장(2014), 강북영업본부장(2017)을 거쳐 기업그룹 집행부행장(2022)에 이르기까지 기업영업부문에서 경험을 축적하며 능력을 발휘해 왔다. 실제 조 후보자는 지점장 초임지였던 상일역지점을 1등 점포로 만들었고, 본점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근무 시에 전 은행 KPI(성과평가기준) 1위와 2위(2013,2014)를 각각 수상하며 영업역량을 입증해 냈다. 조 후보자의 혁신분야 성과도 자추위로부터 주목받았다.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시절 조 후보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공급망금융플랫폼(SCF) 구축에 혼신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