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지난 8월31일부터 9월1일 까지 2일간 의왕시 왕송호수 공원에서 "2024 의왕예술제"가 의왕예총(회장 박일윤)주최, 영화인협회,무용협회,음악협회,미술협회,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예술과 시민의 만남의 장소로 예술과 문화가 만들어 지는 시간을 갖고 의왕예총의 예술인들이 만들어 냈다. 의왕시 왕송 호수가요제, 왕송호수 250대의 드론쇼 행사를 주최한 박일윤 의왕예총 회장은 "이번 의왕예술제가 의왕예술문화의 중추적 역활로 자리매김 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박영애 유리아나 여인의나라"스토리패션쇼가 4부로 나누어 열려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애 대표는 20여년간 댄스스포츠 프로로 활동하며 국제심사자격증을 갖춘 프로 댄스로 활동하고 있으며 , 독특하고 화려한 옷의 디자이너로 각광 받고 있다. 1부 댄스프로선수출신 유리아나 박영애대표가 창시한『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박영애 레오아트워킹쇼!』박영애,보배,우숙자,서지영,김은숙,조종복,윤미자 레오아트워킹( 레볼루션 오브 아트 워킹= Revolution of Art Walking = ReO Art Walking을 유리아나 특별무대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현대사회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 도전을 제시하고 있다.한편으로는 학원에 갖힌 아이들의 창의력 부족과 디지털 중독에 사로잡힌 아이들은 상상력이 퇴색 되는 역설적인 현상이 벌어 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문제의 근본을 해결 하기 위해 인천 시민자원 봉사회 교육팀이 색다른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그 놀라운 결과를 공개 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9월 2일 ~6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문화예술홀에는 인천시내 초등학생들의 책 약 100권이 전시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 시민은 “ 아이들의 그림책을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 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간 것같아 잠시나마 행복 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이런 창의력 가득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감동을 전했다. 또한 아동문학 전문가들과 미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한 심리상담 전문가는 이러한 인천시 교육청과 시민단체의 노력이 아이들의 심리와 정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며 타 지역으로의 보급을 요청 하기도 했다. 제1회 어린이 출판경진대회에 참가한 한 아이는 “저는 원래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싫었어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지역 내 70대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 차량에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3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에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정의와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의 설치 시 재정지원 및 지원금의 반환 사유 등이 포함됐다.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인천은 고령인구의 교통사고가 지난 2018년 746건에서 2022년 1천59건으로 최근 4년간 무려 42%가 증가했고, 전체 사고 중 고령운전자의 사고 비중은 2018년 9.8%에서 2022년 13.8%로 4%p 증가했다. 이에 인천시는 2019년 7월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택시·화물차 등의 생계형 운전자 또는 교통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운전자에게는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일부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29일(목) 한전산업 본사에서 서울애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서울애화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전산업과 전력산업 전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을 통해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함흥규 사장과 박신옥 대외협력처장의 환영·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석 학생별 자기소개, 한전산업 홍보영상 시청, 에너지사업처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에너지사업처를 견학하며 에너지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살펴보고,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한 현직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애화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한전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약자와의 상생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8~29일 이틀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한 물품 홍보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에 등록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2개소가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조명기기, 식품, 마스크 등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였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제도다. 구는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접해보고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부서별 필요한 물품 구매도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사를 개최하도록 협력해 주신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서울양천경찰서(서장 윤정근)은 지난 28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위험성과 근절 필요성을 알리고자 (사)청소년육성회와 공동으로 딥페이크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경찰서 윤정근 서장, (사)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 (사)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조남준 회장 그리고 지역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약 150여명 참석하여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과 그 피해 방지를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천경찰서장은 “누구나 딥페이크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피해도 너무 큰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룡 (사)청소년육성회 총재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양천경찰서와 (사)청소년육성회는 이번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하였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는 28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국·비례)·이봉락(국·미추홀3)·박창호(국·바례)·이순학(민·서구5) 의원과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는‘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연구회’소속으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오학룡 운영위원장의‘푸드테크를 통한 인천식품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그린팜아그로 김용수 대표이사의 ‘푸드테크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주식회사 뉴로메카 박영천 상무의 ‘로봇 기반 대량급식 사례’ 등을 각각 발표해 앞으로 인천시 푸드테크 식품산업 육성·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판순 대표의원은 “인천식품산업활성화방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식품산업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드테크를 인천시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작년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대란 따른 감사결과 총체적 부실이 드러나 주무부처인 교육부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나이스는 초‧중등학교(12만여개교), 교육행정기관(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무, 학사, 인사, 급여 등의 교육행정 업무 전반을 종합처리할 수 있는 교육행정 정보시스템이다. 작년 6월 개통한 4세대 나이스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2,824억원(출연금 37억원, 특교 850억원, 지방비 1,937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서비스를 개편했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선 기말고사를 앞두고 접속이 안되고 다른 학교의 정답표가 출력되는 등 나이스대란이 발생하여 교육계에서는 진상규명을 요구한바가 있다. 이에 교육부는 주관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감사원도 「대국민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운영실태」 성과·특정감사에 4세대 나이스를 포함하여 감사를 실시 중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교육부가 작년 7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나이스 감사 결과 및 처분'에 따르면 졸속개통 나이스대란에 총체적 부실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는 26일(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함께 충남 보령의 원산도를 방문하여 섬 주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사 대표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섬 주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용 의료기구) 20대를 직접 기부했다. 이후 3사는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기술인력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LED 조명등 교체 및 전기설비 수리 등 총 5가구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해결했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한전산업이 단순한 전력사업자가 아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각각 지난 6월과 작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각 사의 인·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