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성영 의원은 21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20년 이상 숙원사업이었던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 사업이 타결돼 기쁘다”고 발언했다. 인천시와 서울시는 지난 17일 ‘인천-서울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면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인천시가 일부 참여하면서 연대하고,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9호선 직결 사업비와 운영비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운행 사업은 지난 2000년 서울시와 국토부 발표 이후 직결을 위한 터널 등의 기본 인프라 공사는 이미 마무리됐으나, 9호선 환승객 수요분석에 인천시민이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근거로 서울시에서 운영비의 일부를 인천시가 분담할 것을 주장하면서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인천시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운영비 분담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지자체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온 바 있다. 지자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면서 직결을 기대했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4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서다니엘(인천함박초) 학생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한국 무인편의점에서 겪은 일화를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발표했다. 루딘 카이나트(함박중) 학생과 문다민(영종중) 학생은 한국 병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사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파슈토어,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인천함박초 서다니엘 학생과 함박중 루딘 카이나트 학생은 초등부문과 중등 부문 교육부장관상 은상을, 영종중 문다민 학생은 중등부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과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강점으로 인식하고, 이중언어 능력 신장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 (인천연수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극지연구소가 후원하는 『미래를 만드는 남극·북극의 극지연구, 성과와 전망을 말하다』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는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구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극지 R&D를 소개하고, 국제협력이 중요한 극지 연구 특성에 맞춰 남극·북극 연구 발전을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통해 발굴한 항생제 및 치매치료제 후보 물질 등의 신물질 발굴 성과와, 북극해 자원환경과 빙하, 이상 기후 문제 진단 방안 등 극지연구소만의 미래 연구 계획이 함께 공유될 전망이다. 이날 극지연구소 측은 김성중 대기연구본부장, 김기태 저온신소재연구단 책임연구원, 이주한 미래기술개발부장, 정지훈 국제협력실장, 서원상 전략기획부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구선 초빙연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박병직 연구개발본부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1~2학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 교실’을 30일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평생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기본 눈 건강 실천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기획했다. 주 내용은 ▶눈의 구조와 역할 ▶저시력 체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 및 외상 예방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약속 등 전문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관리 방법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을 참관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아동기부터 시력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고,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예방 중심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고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데필수적이며 신경계와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수 많은 구성요소와 연결돼 있어 성장기부터 꼼꼼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1월15일 더클럽비프는 서울사무국 주관으로 진행된 '영화드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더클럽비프 서울사무국 주관인 본 행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시작해 매달 세번째로 오는 수요일마다 펼쳐지며, 황교안 전총리, 여행 플랫폼 해양사자 김상우대표, 글로벌 음악유통사인 루트노트의 케빈 김 대표, 동사의 최유연 이사, 위드존의 이원정 대표, 상영영화인 ‘장인과 사위’의 제작사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박주태 대표, 배급사 제이씨엔터웍스의 박진철 대표, 주연 지대한 배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의 심재환 대표, 성균관대 영상과 학생들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는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픽처하우스(구. 이봄시어터) 장소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는 영화상영, 2부는 멘토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영화드림은 더클럽비프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젊은 영화학도들과 업계에서 꽃피우고자 하는 영화인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행사로 인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화 제작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력 향상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마약 예방 중점 연수를 운영하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연수는 학생들이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신종마약 노출 위험성 등 담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건강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자료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제작했다. 신종담배의 유혹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자담배 위험성 ▶전자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흡연자의 직장생활 등 국내외 사례와 사건 사고를 엮어 영상과 함께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인으로서 처음 발돋움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텐데, 흡연이나 마약 등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 잔디마당에서 ‘2023 함께 할수록 빛이 나는 통합교육 나눔의 장’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했다. 행사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성과 발표회 자리로, 함께 희망의 길을 이으며 결대로 성장하는 (장애)학생들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했다. 초·중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과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진로·직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워크숍과 연수로 운영했다. 진로·직업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했던 관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프로그램과 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의 체험과 전시를 학교 밖 공간으로 옮겨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고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주 프로그램은 ▶미래산업의 간접적 경험, 조작을 통해 감각적으로 이해하는 직접 경험이 될 ‘삼각 로봇 만들기’ ▶커피문화의 직간접 체험을 위한 ‘드립백 만들기’ ▶장애재활상담사와 함께하는 ‘진로·직업 정보 제공 및 상담’ 등이다. 이밖에 미래 특수교사를 위한 길잡이가 될 관내 특수교사들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강화도에서 ‘2023년 하반기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 소속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효과적인 예산 심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수석전문위원 등 교육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참여해 지방재정 및 예산 관련 전문 강의와 토의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한태식(서울경제인협회 상임부회장,‘의회닷컴’공동대표) 지방재정연구소장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연찬회 일환으로 진행된 분임별 토의와 자유토론은 국가재정 악화로 인한 내년 세수 감소와 학생 및 학부모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과 행정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수차례 지적했던 사항이 아직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의 적절성, 교육 사업의 효과성, 과도한 역점 사업 추진, 자료 제출 문제 등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인천시교육청 본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 및 의회 보고자료, 예산서 상의 사업명 상이 지적, 행사 홍보예산 중 유용한 기념품 제공 요구 등 예산의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현영(국·연수4)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에 제기된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민원 조사 요청 증가 대비 담당자 전문성 강화 대책, 유치원 교육실무사 교육 프로그램 미흡 문제, 유보통합에 따른 유아교육 인력 부족 및 업무 증가 대책 등을 지적했다. 이어 정종혁(민·서구1)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취지에 대한 시교육청의 올바른 수감 태도에 방점을 두고 ▶자료 제출 부정확 문제 ▶‘읽걷쓰' 사업에 대한 과도한 추진 우려 ▶교권 활동 침해 특별교육 외부 교육기관 미비 등을 질타했다. 이오상(민·남동3) 의원은 학내망 개선 사업 방식 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11월11일 서울 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관장 노희섭)에서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회장에는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총재에는 이경표 아리수포럼 회장, 조직위원장에는 세계경호연맹 이건찬의장, 선정위원장에는 장성철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집행위원장에는 대한장애인복지신문 김재수 발행인이 맡았다. 윤주혁 강원도 화천군 산림녹지과장이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상과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뜻깊은 자리에 의미있는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부족하지만 언제든지 주민을 위해 봉사에 임하며 ‘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포럼과 국제,정치,사회,문화,교육,예술,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나눔 정신을 기본으로 한 기부문화가 사회에 자리 잡을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참여한 인재를 발굴하여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