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0월 23일부터 시작된 이번행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하나일보 그랜드콘서트 주관으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등 12개국 다문화청소년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담양 죽녹원 시작으로 구례 기차마을 순천 국가정원 박람회 낙안읍성 여수광양만 요트 투어 여수 미남크루즈 투어등 다양한 전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구례군 순천시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대표는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많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힌다고 역설했다. 다문화청소년 희망꿈나무 아카데미 체험여행은 7년째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하여 진행해오고 있으며, 같이 하는 기업으로는 한국수출입은행, LG생활건강, 오뚜기 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전남체험여행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2024년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에 진출할 100인의 예비 트롯 스타를 매월 말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 중에 선발한다.만 5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남.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은 매월 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2023년 8월부터 1기 예심이 시작 되었고, 10월 3기 예심이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선발 될 때까지 예심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대회조직위원회에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 중에서 방송을 통해서 최종 14명의 시니어 트롯스타를 선발하고, 14명 전원은 ㈜프린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게 된다. 본 대회를 주최하는 ㈜프린스엔터테인먼트 유석종 회장은 “최근 몇 년사이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열풍이 만들어낸 주축이 시니어 세대들 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들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시니어 세대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 껏 펼칠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고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지역 일용직 근로자에 특화된 지원 및 보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24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이날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용근로자 지원을 촉구했다. 일용근로자는 근로 기간이나 수입이 불규칙적이고 불안정한 데다 점차 첨단 장비로 인한 자동화되는 구조로 사업 공정이 개편되고 있어 일용직 근로자가 설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사회 곳곳에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정규직 근로자 대비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아 지원 및 보호 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유곤 의원은 이날 “일용직 근로자에 특화된 지원 및 보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인천시의 대책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울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 일용직 근로자 대다수가 고용 안정성이 낮은 상황에서 인천시의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대책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인천시장의 답변 후 보충질의로 일용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다. 김유곤 의원은 “일용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으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용근로자의 노동력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지역 미취학 아동의 심각함과 그로 인한 아동 학대와 유기, 사망 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이 23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인천시교육청 시정질문에서 “취학 적령기임에도 취학하지 않은 인천시 미취학 아동이 최소 1천32명에서 최대 5천458명이나 되고, 이들은 아동 학대와 유기, 사망 등의 위협 속에 있다”며 인천지역 아동 학대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에 대해 그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했다. 인천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2015년생은 2만5천706명이 출생신고를 했으며, 출생 후 사망자 74명(2015년생)을 빼면 생존 아동 수는 2만5천632명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2학년(2015년생)에 재학 중인 2만5천647명과 다른 국적 아동 458명 등을 빼면 2015년생 443명, 2016년생 589명으로 총 1천32명이 미취학 아동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B형간염 백신주사를 맞은 영아를 대상으로 조사하면 수치는 더 벌어진다. 인천시민인 부모에게서 출생한 2015년생은 1만9천975명으며, 임시신생아 번호(출생신고 안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지난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방문해 입주 기업을 비롯해 지역 내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인천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스타트업 지원 실태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 부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이순학(민·서구5)·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스타트업파크 각 공간을 둘러봤다. 특히 스타트업파크에서 운용하는 투자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23년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259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 10곳 중 1곳만이 1년 전보다 투자 유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응답 기업의 40.2%는 지난해보다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고 했고, 44%는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에서 맨발 걷기의 효능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지원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신동섭(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태완 박사의 ‘맨발 걷기의 분류와 종류 등 근본적인 걷기의 효능’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사의 ‘맨발 걷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예방 및 대책의 법률적인 관계’ ▶인천시 공원조성과 하철종 팀장의 ‘인천광역시의 공원 내 맨발 걷기 조성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 이선규 회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먼저 박창호 의원은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가 해야 할 숙제”라며 “공원조성과의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맨발 걷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 양사면과 연수구 연수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에는 양사초등학교에서 강화 양사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열었다. 양사면 우리마을교육자치위원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천에서 15번째, 강화군에서 두 번째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양사초, 양사면사무소,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적 관계를 맺고 양사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밖에 강화교육지원청, 양사초학부모회, 양사초동문회 등 지역의 각 기관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면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주민 상호 간 협력·소통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양사면에서 양사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19일에는 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연수2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주민자치회(회장 윤태연),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희), 인천연화초등학교(교장 황인섭), 연화중학교(교장 이영희), 연수고등학교(교장 윤권구) 등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생방송 디지털교육 토크쇼를 17일 개최했다. 디지털교육 토크쇼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디지털교과서와 기기를 활용한 생생한 교육활동 사례를 디지털교과서 교사지원단 교사들과 시청자들이 유튜브에서 소통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포함된 AI기반 코스웨어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AI디지털교과서 활성화 계획에 발맞춰 교원연수 등 우수 인력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현장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13개 시도와 공동 구축하는 AI교수학습플랫폼과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지역 내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8일 인천광역시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가 이날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움을 주는 조례로, 인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조례안은 구직활동 및 학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김대영 의원은 연간 청년 1인당 1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김대영 의원은 “만 19세부터 24세의 청년들은 청소년기에 비해 대중교통비 부담이 70%나 증가해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흔히들 청년은 미래라고 하는데, 실상 청년은 미래가 아닌 현재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더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 해결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2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를 통과했다. 1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통과됐다. 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또 정종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인천시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도 중요 책임으로 인지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