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각계 전문가 43명에게 위촉장을 17일 수여했다. 이들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인천교육의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의 상시 모니터링과 자문을 수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천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증가하는 시대에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요건”이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맨발 걷기의 효능과 주의 사항, 맨발 걷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인천시 공원조성과에서 향후 수행할 맨발 조성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김태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도형호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 등이 맨발 걷기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인 공원조성과(유광조 과장)에서 내년부터 조성할 맨발 걷기 산책로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 이선규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섭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의 맨발 걷기 정책 및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맨발 산책로가 구성되기를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이동성과 안전을 고려해 학생안전체험관 공간을 재배치하고 안전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체험교육 콘텐츠 보강 사업은 7대 표준 영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존에 교육하지 못했던 일상생활 내 위험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추는데 중점을 뒀다. 다중밀집장소 대처, 차량전복, 여진, 119 신고시스템, 선박 직접 탈출 체험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컨텐츠도 일부 보강했다. 보강한 콘텐츠는 2학기 시설 안전 점검과 시범운영, 학생안전체험관 체험지도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으로 교육 내용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3월 개관한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단체교육 및 방학 중 가족 체험, 찾아가는 VR안전교육을 통해 연간 2만 명 이상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학생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더 다양화해 인천 관내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교육만족도를 올리겠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 승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제1회 해병대 사령관기 태권도대회’에 정해권 위원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과 9·15인천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해병대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겨루기·태권체조 경기 참가자 900명과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수색대 등 총 1천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글로벌캠퍼스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정해권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라며 “자랑스러운 해병 출신으로서 이번 대회의 첫 개최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육체의 단련뿐 아니라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수양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를 단련하는 무술이기 때문에 전 세계인의 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국어학급 운영학교 관리자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13일 실시했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특성화된 학교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례 탐색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경기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한국어 교육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류 사례를 등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를 찾아 지역사회에서 다문화학생을 위해 실시하는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문화사회 속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하반기 협의회를 13일 실시했다. 학교급식분야 청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영양(교)사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학습공동체에서 제작한 ‘청렴한끼’ 아이콘을 급식실 내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주·월간 식단표에 첨부하는 등 급식 현장에서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급식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사람이 소중한, 인구절벽의 시대는 학벌 좋은 사람보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직업교육은 교육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는 인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운영하며, 항공, 바이오, 관광 등 인천의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신설을 추진해왔다”며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달라진 직업계고의 모습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29개 직업계고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 체험과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 등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12일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11일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 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공동대표 심재환)이 주죄한 폴포츠와 다문화합창단의 가을음악회가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사회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를 주제로 열렸다. 무엇보다 행복한 소식보다 희망이없는 이야기가 많은 이때 8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인 안산 세계청소년합창단 (지휘 길현미) 과 소프라노 이은주 ,현악4중주 코리아모던필앙상블이 함께하며 행복한 합창과 도전과 희망의 이야기가 있는 폴포츠의 음악은 가을의 문턱에 작은 감동을 선사했다. 36살의 휴대폰 세일즈맨 폴포츠는 어릴때부터 오페라가수가 꿈이였다. .가난과 왕따, 뇌종양으로 병원신세를 져야했고 교통사고로 쇄골이 부러지며 의사에게 “영원히 노래하지못할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는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꿈을향해 계속 노력한결과 2007년 영국의 오디션TV 프로그램인 ‘브리톤즈 갓 탤런트‘에 출연해 우승,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 공동대표는 다문화사회에서의 다양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공생하는 이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유·초등 교사와 교감, 교육전문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읽걷쓰 워크숍을 10일과 11일 이틀간 운영했다. 워크숍은 단위학교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성장통합지원 정책이 학교에 효과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 내용은 ▶읽걷쓰를 통한 학습 역량 강화 및 학생성장통합지원 방안 토론 ▶교육력 회복 지원을 위한 숲 테라피(Therapy)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활동을 통한 교육정보 공유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감은 “다양한 학교의 우수사례를 서로 배우고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관리자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모든 학생이 결대로 자라는 학생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인천시 15만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6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11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광 약자를 위한 인천시 관광환경 조성'과 관련해 관광의 기본 권리가 인천시에서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후 ▶법적 기반 강화 ▶통합적 계획 수립을 통한 무장애 관광의 중앙집중적 관리와 전문인력 확보 ▶인천만의 무장애 관광지((Barrier Free) 인증추진 ▶경제적 지원을 통한 관광 약자의 여행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성 강화 ▶소비자 중심의 무장애 관광환경 구축 등을 주문했다. 현재 인천시의 총인구(300만 명) 중 등록 장애인은 약 5.09%(15만여 명)를 차지하며, 이들 중 지체 6만7천 명, 청각·언어 2만9천 명, 시각 1만3천 명 등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여행조사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장애인 10명 중 8명이 여행 경험이 없으며, 그 이유는 `여행 갈 돈이 없어서(26.9%)', `나의 장애치료나 재활 때문(18.7%)', `가고 싶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