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6일(화) 제386회 정례회 기간 중 정읍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원들은 먼저 전시관을 찾아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기념공원이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전국 대표 기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기념공원 내부 건축시설(전시 및 연구동, 연수동 등) 및 조경시설(동학농민혁명의길, 기억의 들판, 추모공간 등)을 점검하며, 관련 시설들이 사업 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장은“기념공원 조성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가 전 국민에게 확산 되기를 기원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은 동학농민혁명 대국민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2012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정읍시 덕천면에 319억원을 들여 부지(301,329.1㎡) 및 건축시설(3,055.09㎡) 등을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국내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카카오커머스와 상호 협력을 다짐하면서 도내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카카오커머스,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6일 카카오커머스 본사(판교 소재)에서 ‘전북생생장터와 카카오커머스의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카카오커머스 홍은택 대표,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공감대를 다졌다. 세 기관은 전라북도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전북생생장터의 카카오쇼핑 입점과 다양한 농특산물 기획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기반 전자상거래를 통해 2020년 카카오 주요 계열사 중 매출 1위(5,735억원), 2021년 7월 이용자수 3,500만 명을 달성한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전북도와 ㈜카카오커머스는 협약식이 열린 16일부터 전북 수삼의 카카오‘톡딜’을 진행한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수삼 농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우수 청년 농업인의 전북도-카카오 공동시상 및 교육 지원, ▲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티코스메야코리아(회장 이우선, Michael K. Lee)는 유네스코(UNESCO)가 승인한 국제기구인 러시아 유니올림프(UNIOLYMP)가 개최하는 국제어린이올림픽의 한국위원회 출범과 함께 개최국 추첨을 위한 서울 행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러시아 유니올림프는 2007년 유네스코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국제어린이올림픽 개최 협약에 의해 설립되었으나 그간 국제정세로 인해 개최가 미뤄진 바 있으며, 지난 8월 국제어린이올림픽 개최를 재추진키로 전격 합의 함에 따라 본격적인 개최 절차에 들어갔다. 이우선 회장은 지난 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국제어린이올림픽 홍보위원회 SIA(Sports Information Agency, 대표 알리예프 마고메드)가 주최한 선포식에서 ICOC 한국위원회 출범을 확정짓고 러시아 SIA가 계획하고 있는 개최지 추첨식 서울 행사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우선 회장과 알리예프 마고메드 SIA 대표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기아 및 분쟁지역에서의 고립, 아동착취, 수인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 등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유네스코, IOC 등 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데이터 기반의 정책추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이 완료돼 인구, 산업, 교통 분야 등에 지능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15일(월)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 사업수행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용역기관의 분석결과에 따른 전문가 및 사업부서의 의견을 최종 반영해 12월 초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분석한 과제는 인구, 관광, 산업, 도로, 교통 등 도민의 수요가 높은 5개 과제다. 먼저 생활인구 이동분석은 도 내‧외 거주자의 시간대별 특정 지역 체류 상황을 분석해 인구감소 지역과의 연관성, 통근․통학․관광 등을 분석한 것이다. 생활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무주로 주중에 대전, 경기도, 서울에서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지 감성 분석은 소셜미디어 채널 속 고객 행동 패턴 수집과 고객 행동 경험을 분석하여 도내 관광지의 긍정, 부정 이미지를 도출했다. 기존 관광지 외 떠오르는 관광지도 선정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대상지 선정분석은 산업단지와 중소 기업 밀집 지역 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제7회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를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12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가정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역할 제공 및 가족간 친밀도 향상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복은 더하고, 나누는 육아 축제’로 진행한다. ‘Only One! 온(on-line)가족 놀이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한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성공 횟수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가정 친화적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모집은 11월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약 20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을 원하는 가정은 전라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276-8080)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가 요소수 부족 사태를 농·산업 분야 재난으로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지원과 대응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1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도 청 요소수 수급 비상 대책 TF팀으로부터 정부 및 업계 동향, 분야별 추진상황, 공공·민간 부문별 요소수 비축량과 운행 가능 기한 등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송지용 의장은 “정부 대응을 예의주시하며 차량용 요소수 부족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선제 대응과 함께 요소수 부족 사태 해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자매결연 국가인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현지 방문을 통해서라도 요소수 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요소수 문제 장기화 가능성과 함께 불안 해소를 위해 비축량 현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도민에게 공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일 부의장은 “공사 현장에서 사용 중인 건설기계는 요소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요소수 문제를 코로나19에 준하는 농·산업 분야 재난으로 인정하고 도와 정부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영석 부의장은 “요소비료는 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12월~다음 연도 3월)에 대비하여 16일 6시부터 16시까지 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일인 15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당일 75㎍/㎥ 초과할 것을 가정하에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대한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현장훈련으로는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대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중점 관리대상 도로청소 강화(일2회 이상 확대 운행), 불법 배출 감시 강화(불법소각, 공회전, 배출가스 단속 등) 등이다. 다만, 재난문자 발송,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은 서면훈련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 관계부서와 시군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12월~다음 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의원이 12일(금)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ㆍ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ㆍ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완주군지회가 주최하고, 전북연합신문사가 주관하는 ‘제9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연합신문사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전북연합신문사 측은 “평소 박용근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의정 활동 및 장수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며, 특히 노인공경과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기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장수군의 발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아 기쁜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상의 의미를 되뇌며 도내 지역발전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강소권 메가시티가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 강원, 제주가 첫 만남을 가졌다. 11월 15일, 전북, 강원, 제주 3개 광역지자체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강소권 메가시티 지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관계공무원 및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강소권 메가시티 구축 및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0월 14일 관계부처 합동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이후, 후속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이 주관하는 ‘범부처 초광역 지원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11월 1일 개최된 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산업, 공간, 인재 등 분야별 실무 TF 구성방안을 논의하였고, 강소권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에서 공동으로 지원전략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선제적으로 강소권도 초광역협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강소권 3개 광역지자체는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고 실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부의 강소권에 대한 별도의 지원전략 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15일(월)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을 뿌리뽑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총 11건의 소방공무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동안 소방본부가 지나치게 소극 대응하고 있었다고 지적하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급대원 폭행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대부분의 폭행이 주취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데,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단순 실수로 넘어가서는 안 되며 증거확보를 위한 구급차 내 cctv 및 바디캠 등의 장비를 충분히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중 의원은 “18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도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소방본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