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성북구 안암동에서 안암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1가구 50만원 지원)을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장학금은 신입생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어려워진 생활형편 속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장학금 총 5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외에도 안암동새마을금고는 2020년과 2021년에 장학금 300만원 및 1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관내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지원할 예정이다. 안암동새마을금고 최광석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받은 사랑과 나눔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의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및 행정처분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현재 송파구 관내에 보급된 전기 차량은 2000여 대로, 3년 전에 비해 약 5배 증가했다. 충전시설 역시 점차 늘어나 현재 1800여 기가 운영 중이다. 반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등 관련 민원 역시 2019년 3건, 2020년 23건, 2021년 114건으로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에서 단속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단속 대상도 기존의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뿐만 아니라 충전기가 설치된 대부분의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 전체 충전시설로 확대됐다. 송파구는 지난 1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집중단속반을 편성한 것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에 나선다. 단속반은 별도 계도기간 없이 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현장 출동해 위반행위를 확인하고 행정처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기관·시설·단체가 운영하고 강북구가 강사비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이용자가 원하는 학습 분야의 강좌라면 개설이 가능하다. 강좌 개설 후 수강생은 기관 등에서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시설·단체 등은 2월 16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상세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소에 평생학습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구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자칫 위축되기 쉬운 평생학습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해보다 17억 원 증액한 145억 원의 교육경비를 각 학교에 지원해 교육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이어간다. 구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개선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80억 원, 유치원까지 확대된 친환경 학교 급식에 53억 원, 마을 자원을 활용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5억 원, 기존 중고등학교 입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입학생까지 지원되는 입학준비금을 위해 4억 원,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보다 9억 늘어난 8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해 지난 1월 27일 동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특화 사업과 학력신장 및 환경개선 사업’의 세부내용을 확정했다. 올해는 4차 산업 관련 미래과학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등 스마트한 교육 환경 조성과 함께 살아갈 지구 환경 생태 교육을 위해 15억 2천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학교 및 학습 공간 개선을 위해 11억 5천만 원이 편성됐다.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오픈형, 가변형 공간이 조성되며, 창의적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 학부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으로는 주민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조례 제·개정을 청구하는 게 가능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8일 여민실에서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주민e직접’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자치단체 관계자가 대면·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주민e직접은 그동안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처리했던 ‘주민직접 참여제도’를 PC,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플랫폼이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주민조례발안법)’ 시행에 따라 주민조례의 제·개정 등을 온라인으로 청구하거나 청구건에 대한 전자서명이 가능하고, 각종 증명서 발급과 결과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서명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자동화로 전환을 꾀해 접근성,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했다는 게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통식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조례 청구와 관련한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상으로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온라인 주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새롭게 바뀌는 방역·재택치료 체계에 대한 대응방안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노 구청장은 이날 ▲신속항원검사 운영 현황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확진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3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동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 집중해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항원검사 검사자 동선, 대기장소 확보 등 코로나19 검사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께서 한치의 불편함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방역·재택치료 개편에 맞게 확진자 관리 체계를 보완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더욱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Clean DDM Nice!’ 구호를 내걸고 공무원부터 주민까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실천한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1등급 상승(지난해 대비 0.28점 상승한 8.32점)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7.99점), 기초자치단체 평균(8.03점) 보다 높았으며, 외·내부청렴도 평가에서 금품·향응·편의 경험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각각 10점 만점을 받았다. 올해도 기세를 이어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4개 분야 23개 세부과제를 담은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本, 破, 防, 通으로 淸해지기 등 4가지 주제로 근본부터 바꾸고 실제로 실천 가능한 청렴정책들을 추진한다. 정책의 근본이 되는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대문구만의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위직 간부들이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선포한다. 2월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2월 너와나의 청렴데이’를 개최하여 부서별로 반부패 청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밤에 다니는 여성, 청소년 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2년 2월 4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구비해 14일까지 구청 여성정책과를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는 노란 조끼와 안전봉을 갖추고 개봉역, 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역 등 6개 전철역 부근에서 2인 1조로 활동한다. 평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단, 월요일은 자정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770원이다. 구로구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해 이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원하는 이는 만남 예약시간 30분 전에 안심이 앱, 120 다산콜센터, 구로구청 상황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능골산·개웅산·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도시의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척, 개봉동의 유아숲체험원 3개소를 3월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는 인공 시설물을 배제하고 기존 지형과 자연 소재를 최대한 활용해 각종 놀이·체험 시설을 만들었다. 개웅산(개봉동 산53-3) 유아숲체험원에는 총 1만㎡ 규모로 나무놀이터, 숲속교실, 모래놀이,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폐목재를 활용한 나무 의자와 테이블, 흔들다리, 줄타기 시설과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피소, 종합안내판 등도 조성돼 있다.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위치한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개봉동 45-2)은 1만1000㎡ 크기로 조성됐다. 나무공작마당,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등 테마별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다. 통나무 건너기, 밧줄 오르기 등 체험시설과 단체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휴게시설도 설치돼 있다. 능골산 유아숲체험원(고척동 산8번지)은 1만㎡ 규모에 통나무 기차놀이대, 통나무 허들, 오르기 시설, 딛고 올라서기, 균형 잡고 걷기, 이야기터, 움집, 나뭇잎 테이블 등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시-대한항공-LH간 3자 매매/교환 방식으로 계약 체결한 매입한 송현동 부지를 임시 개방하여 시민들이 일상의 휴식과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2년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의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되기 전까지('22~24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오랜 기간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방치되어 있던 송현동 부지를 개방하여 광화문(경복궁), 북촌(삼청동)과 인사동을 잇는 송현 지름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송현동을 단기 부지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되, 일상의 휴식과 비일상의 문화예술 경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서울의 역사․문화․경제 중심지로 주변의 문화 인프라 등과 함께 연계한 활용 아이디어 함께 제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2년 3월 8일 2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