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달 27일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응암배드민턴클럽(회장 김기연)에서 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정의 ‘백미 620KG’를 기부했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30년 이상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클럽으로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응암2동주민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해 매년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연 응암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이번 명절에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어김없는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응암배드민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제6기 위원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은평구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발굴과 개선방향 제시 등 실천적 과제를 도출해 구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로 공개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 등을 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yyainny@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02-351-6887)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 주요 활동은 △매월 정기회의 참여 △일자리, 주거, 문화·체육, 교육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일이 있다. 또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청년정책사업 기획, 청년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소통, 교육과 포럼 참여 등을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지난해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코로나로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성중길(성중길 24 ~ 월드컵북로 233)을 힐링·테마 산책로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년 걷기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43.3% 증가했으며, 야외 선호 관광지로는 ‘걷기여행길’이 50.4%로 1위를 차지했다. 구는 메타세쿼이아로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 감상이 가능해 2021년 ‘서울시 단풍명소 96선’에 지정된 성중길을 개보수해 구민들의 걷기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성중길은 불광천, 월드컵공원, 월드컵경기장,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보행로에 수목이 있어 맞은편에서 사람이 오면 비켜서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성중길 힐링·테마 산책로 조성 공사는 390m길이에 해당하는 보행로 폭을 기존 1.2m에서 5m로 확장하고 목재 데크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야자매트만 깔려 있던 90m 구간을 목재데크로 교체한다. 이번 산책로 조성 공사는 2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4월 공사에 착수해 9월 준공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독거어르신 낙상방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제공함과 동시에 어르신 삶의 질 제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2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5~2020년까지 서울시 주도로 진행해 온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종로구만의 세심함을 덧입혀 새로 추진하는 점이 돋보인다. 기존에는 장마철 곰팡이 문제에 대응한 도배 및 장판 교체나 겨울철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등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월 사회복지사업 활동을 하는 관내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3월 적격 심사 등을 거쳐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으로는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공익성 등이 있으며 신청단체의 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한다. 사업 대상자가 확정되면 종로구는 2022년 4월부터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내 교통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자치구로 평가받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까지 확대 운영하며 365일 학교가는 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 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기 중에만 운영되었던 ‘워킹스쿨버스’를 방학기간까지 확대, 이번 겨울방학에 이어 이달 봄방학까지 계속 운영하며 교통안전 돌봄 공백 전면 없앨 계획이다. 어린이 등‧하교길을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채용된 81명의 성동구 교통안전 지도사들이 전체 40개 노선별로 총 850여 명의 아이들의 통학을 책임진다. 아울러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시간에 맞춰 노선별로 3~8명의 아이들을 인솔하며 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통학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예산 규모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쉼터’ 등 똑똑한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안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2022년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강동구에는 약 2,3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17번째에 해당한다. 강동구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보다 실질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선호도와 요구를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였다. 먼저, 예년과 다르게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을 확대했다. 다문화가족의 만족도와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적극 편성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한글교육 ‘무지개 한국어 쑥쑥학교’ ▲다문화가정 학령기 자녀 대상 진로상담 확대 ▲식문화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내 교류 증진 프로그램 ‘요리쿡 문화톡’ ▲초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결혼이민자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동행’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강동구 가족센터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 진행했던 일명 ‘아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2022년 1월 기준 용산구 공직자 현원은 1286명. 육아, 질병 휴직 등으로 정원 1315명보다 현원이 부족한 상태다. 현재 구에 근무 중인 직원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10대 0.38%(5명) ▲20대 19.67%(253명) ▲30대 26.67%(343명) ▲40대 27.83%(358명) ▲50대 25.03%(322명) ▲60대 0.38%(5명)이다. 다양한 연령대가 고른 비율로 근무하는 만큼 직급별 차이는 물론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추진’에 나선다. 건강하고 소통하며 발전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11년째 추진 중이다. 올 한해 추진하는 세부사업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100일간의 기적 ▲컬쳐 데이 ▲청사 음악방송 ▲인문학 특강 ▲꿀 강좌 시리즈 총 6개. 사업비는 4천528만원이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해 심리검사, 해석상담, 심리상담을 받은 직원은 총 406명. 조사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지난달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마쳐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4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과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참여의 장이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년들은 내년도 3월까지 청년과 지역 관련 정책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청년주도행사 기획, 청년 교류활동 등 다양한 구정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제3기 위원 40명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발대식, 정책 워크숍, 서남권 청년네트워크 협력행사, 온라인 성과공유회 등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청년 주도 진로탐색 워크숍, 청년 커뮤니티 축제, 청년친화 강소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 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링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청년정책 관련 기본 교육과 정책제안서 작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158개 단지를 대상으로 7억원 규모의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일부는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중랑구청 주택관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금액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공동주택 시설의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역 공동주택 51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더 나은 삶 맞춤복지– 청년 간병인 돌봄지원, 이사비용지원,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광진구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친다. 50+세대가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강좌를 개설하고, 청년 간병인의 가족 돌봄을 지원하여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가구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 20만원 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고, 광진구 가구의 48%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더불어 구는 아이를 키우는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는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고, 출생아 중 가정보육을 하는 0~23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는 월 30만원씩 총 36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도약하는 지역가치 – 아차산 숲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