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2년 청년참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인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원해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19~39세의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활동 그 밖에 지역문제의 해결을 위한 참신한 프로젝트 활동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공모 참가자격 기준이다. 기존 '3인 이상 청년들의 모임(단체)'에서 '청년 모임(단체) 및 개인'으로 확대하여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구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과 협약을 체결하여 팀별 300~6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2월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스마트 아침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아침독서’는 직장 내 독서 친화적 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이 세계화 시대 추세에 맞는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매주 1회 스마트폰 알림(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국내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요약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로써 직원들은 바쁜 일상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효과적인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링크된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PC를 통해 국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요약 외에도 △해외 도서 요약 △글로벌 트렌드 △해외 미디어 브리핑 △분야별 학술정보 등을 찾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전체 콘텐츠 수는 약 4,000건으로 경제, 문화, IT, 바이오, 나노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분석 자료와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등 해외 미디어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 아침독서 참여자에게는 학습시간을 인정하고, 연간 우수 학습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올해부터 복지 틈새계층의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긴급복지 의료비 지급 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에게 응급진료비를 지원해 저소득 가정 경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으로써, 긴급진료에 따른 응급실 이용료 중 본인 부담금에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응급실 진료 후 신청서와 응급실진료비영수증, 보험료납입증명서를 준비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응급진료비 지원은 주민들의 기부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이 활용된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건강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장애인 가정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이 시작되었다. 양육지원금은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가구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자녀가 만 7세가 되는 날의 전달까지 매월 10만 원씩 최대 84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코로나19 대응 ‘전담 통합콜센터’를 오는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재택치료 등 문의 전화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담 통합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구는 선별진료소 운영, 재택치료 지원, 백신접종 이상반응 확인 등 여러 대민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업무별 담당부서가 달라 민원인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구성되는 콜센터는 위와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통합 상담사 13명이 배치된다.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되는 방역수칙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 중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 등 종합적인 사항을 한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전담 통합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궁금한 사항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강남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 맛집, 갤러리, 쇼핑, 뷰티, 건축물 등 테마별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가이드북 ‘It’s Gangnam’을 발간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를 권역별로 소개해 강남구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사진을 담아 여행자 시선으로 핫스폿과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했다. 강남구 대표 특화거리인 압구정로데오거리와 청담명품거리, 신사동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해 역삼․논현, 삼성, 양재천 이남 등 6개 권역의 관광정보를 업데이트했고, 권역별 투어코스를 추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여행코스를 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된 ‘It’s Gangnam’은 다음 달부터 강남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SRT수서역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전자책도 동시 발간돼 휴대폰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 가는 마을과 학교’를 비전으로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민(주민)‧관(구청)‧학(학교)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학교 정규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영등포혁신교육지구 7년차를 맞아 더욱 깊고 단단해진 민·관·학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 ▲마을 활동 지원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 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사업(꿈보자기) 등 5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마을 자원을 활용해 ‘학부모 안전교육’과 ‘마을 탐방’, ‘진로교육’,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6개 초‧중‧고에서 19,440명이 참여했다. ‘마을활동 지원 체제 강화’는 학교 밖 체험 공간을 늘려 배우과 쉼을 목표로 다채로운 마을교육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022년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를 운영, 1월 말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더해져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일명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의 좌식생활과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구는 헬스리셋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담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습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는 6주, 12회 단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는 감염병 걱정 없이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는 운영 기간을 8회에서 12회로 늘렸다. 참여 대상은 관내 64세 이하 성인 가운데 체지방률이 높거나(여 30%, 남 25% 이상)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중 1가지 이상 앓고 있는 자 또는 약물 복용 중인 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연내 총 4기를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4월 말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인물가벽에서 임인년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용맹한 호랑이가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 제작됐다. LED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포토존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곳을 지정하고 지난 1월 27일 저녁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2월 7일부터 의원급 재택치료가 도입될 전망이다. 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과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지원 과부하 상태를 해소하고자 기존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3곳(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서울의료원)에 더해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구는 동네 1차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여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밀착형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서비스 강화는 물론 재택치료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랑구의 의원급 재택치료 운영 모델은 24시간 당직제 모델이다.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의원으로 구성해 주간에는 참여의원들이 건강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를 담당하고 야간에는 당직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상주하며 24시간 응급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급 재택치료 체계는 다음과 같다. 중랑구보건소에서 중랑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에 환자정보와 역학조사서를 전달하면 운영단에서 환자별로 관리병원을 배정하고 다시 환자에게 재안내한다. 의료기관은 24시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는 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구청별관, 구민의전당)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속항원검사를 앞두고 현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현장을 찾은 오 구청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새로운 검사시스템 실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구는 진단키트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검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검사방법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고,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 대형TV를 설치해 송출한다. 또한 대기 중에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구청 스마트게시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영상기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별도의 자가검진을 위한 대기 장소를 설치하고, 연휴 후 검사자가 몰릴 것을 고려해 자가검진키트도 각 검사소에 1만4000개 이상을 확보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감염확산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3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정책에 따라, 기존의 PCR검사는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검사자들은 1차로 신속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