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실시간 도시상황과 공약이행률, 부동산 등 주요 공공데이터를 모은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을 1일 구민에게 공개했다.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강남 열린 구청장실’은 화재, 구조, 공사, 미세먼지 등 실시간 도시 상황은 물론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률, 주택매매가격지수 등 구정 현안을 제공한다. 또 문화시설, 둘레길, 동물병원‧약국, 한파쉼터의 위치를 알리는 생활밀착형 정보들도 포함됐다. 메뉴는 실시간 온택트리더 열린 구청장실, 대한민국 1등 특별구 품격강남, 지표로 보는 데이터 강남, 구민과 소통하는 강남브리핑, 데이터를 읽어주는 순균C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320여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Smart Open Gangnam’의 약자를 사용해 공유 행정을 실현하는 스마트한 강남구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강남구청 홈페이지, 더강남 앱,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민과 구청장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하는 투명한 행정은 소통의 바로미터”라며 “취임 초 ‘소통장’을 자임했던 초심을 지켜 구민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실상선원이 성북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품 쌀 5,000kg을 전달하였다. 실상선원은 실천을 통해 평화롭게 열반을 맞이하는 것을 지향하는 실천불교 사찰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 날씩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실상선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대한불교 진각종이 서울 성북구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 진각종은 성북구 월곡2동에 소재한 불교 종단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2020년 12월 이불 200채, 2021년 12월 50채를 기부한 바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 날씩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성북구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대한불교 진각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서초구에 사는 보훈단체 회원들의 위문금을 올해부터 연 2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그간 구는 보훈단체 회원 위문금을 연3회 각 5만원씩 총 15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보훈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원금을 인상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6월 호국보훈의 달, 추석 등 연 3회로 각 7만원씩 지급한다. 이 밖에 구는 올해부터 보훈가족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각종 지급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위로금의 지급대상을 상이(전,공상)군경 등을 포함해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했으며,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대상자도 기존 국가유공자에서 선순위 유족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 내 보훈단체 보조금을 전년대비 5% 인상해 지원할 예정이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지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훈위문금을 기존 회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다. 한편 구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작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17일~23일 겨울철 한파에 따른 수방시설 동파 방지 및 여름철 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빗물펌프장, 수문 등을 일제히 점검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빗물펌프장은 장마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강과 하천의 수위가 높아서 자연배수가 되지 않을 때 낮은 지역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강제로 하천으로 배수시켜 홍수, 침수 피해를 막는 중요한 시설이다. 구는 한파로 인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흑석펌프장 ▲대방펌프장 ▲노량진펌프장 ▲본동펌프장 ▲신대방펌프장 ▲보라매펌프장 등 관내 모든 빗물펌프장(6곳), 수문(13곳 17문), CCTV 42곳 등 수방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유지가 잘 되고 있는지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점검한 사항은 ▲기온하강에 대비한 설비 보호상태 ▲CCTV 감시 등 시설물 안전관리 및 위험지역 관리 상태 ▲상황실과 펌프장 간 통신연결 상태 ▲CCTV, 통신연결 상태 등 전기·기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시설물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내 설치된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 수방시설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구는 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까치산 등산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까치산의 노후된 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고자 추진한 것이다. 대상지는 까치산근린공원으로 ▲사당동 산 32-126 일대이며, 지난 11월부터 약 2달 간 솔밭로 생태통로부터 까치산공원 관리사무소(초소) 방면으로 등산로 약 700m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정비내용은 ▲데크 계단 신설 ▲목재난간 및 핸드레일 설치 ▲등산로변 토사 유실지 축대목 설치 ▲나무울타리 설치 ▲야자매트 설치 ▲수목식재 등이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등산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까치산근린공원의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녹지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은 동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당4동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올해 하반기 추진한 시니어 리빙랩 사업 일환으로 AI돌봄로봇을 위한 맞춤형 의상과 함께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올해 7월부터 관심 있는 주민, 관련 전공 대학생,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시니어 세대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연구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는 리빙랩을 진행하였다. 이에 비대면 복지서비스 체계 강화 차원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했던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에게 옷을 입혀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게 됐다. 바로 ‘AI에게 숨결을 불어넣다(나만의 효돌이)’ 사업이다. 스마트도시과, 사회복지과 등이 협업하여 봉제 산업이 발달한 종로의 특성을 살려 관내업체에 제작을 의뢰하였으며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해 선호도를 파악하고 패턴 제작에서부터 재단, 봉제 등의 과정을 거쳐 의상을 만들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손소독제, 마스크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온양말, 라면까지 더한 선물꾸러미를 완성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정성이 모인 선물꾸러미는 동주민센터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평가'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틀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앞서 시로부터 ‘2021년 통합지원본부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얻게 된 소중한 결실로, 주민 안전을 지키려는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주요 문화재와 관공서, 대형 건축물, 지하철 역사 등이 밀집해 있는 종로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하고 신속하게 피해 수습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구청 재난협업부서는 물론 종로소방서, 종로·혜화경찰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돌발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함께 해결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 상시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또 시에서 주관하는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편에 서서 총력전을 펼쳐 온 강동구가 지난 1년간의 결실을 맺었다.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우수상을 받은 강동구의 ‘특별신용대출 무이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재정인센티브 3억 원도 확보했다. 구는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경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무이자 신용대출을 진행하는 한편, 대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2020년 18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2021년에는 360억 원을 확보하여 특별보증추천 및 1년 무이자 신용대출을 진행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총 2,363개소의 중소상인들이 지원을 받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화폐인 강동사랑상품권 300억 원, 강동빗살머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2021년 중앙부처를 비롯한 각종 기관에서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총 100개 분야에서 수상실적을 거두고 473억 9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13개, WHO와 AFHC 등 국제상 5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여성친화도시 재인증 등 대내외의 우수한 평가로 구정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경건축학 이론을 행정에 접목한 ‘공간복지’의 개념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였는데, 이러한 사업들에 대해 우수한 평가가 이어졌다. 권역별로 설치하고 있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공간 ‘아이‧맘 강동’은 이용자 맞춤형 공간 조성과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1‧3세대 공유공간 ‘꿈미소’, 학교 내 유휴공간을 학생‧학부모‧교사 등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복학교’ 사업 등 저출산‧고령화 해결을 위한 우수한 정책들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책과 차를 매개로 소통과 공동체 형성을 지향하는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을 지역 특성과 이용 주민들의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