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서울시 치매관리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 기억친구리더 경진대회 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구로는 성동구의 ‘기억이음 봉사단’이, 우수 기억친구리더 경진대회에서는 홍종우 봉사자가 선정되어 두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기억이음 봉사단’은 성동구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결성된 치매전문자원봉사자 모임이다.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봉사자 3인이 1팀을 이루어 총 14팀이 관내 복지관 등 유관기관 7개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 소그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 기억친구리더’로 선정된 홍종우 자원봉사자는 2018년부터 활동하며 치매극복선도학교 청소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314명의 기억친구를 양성하며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성동구는 기억친구리더 경진대회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기억이음봉사단’은 2021년 성동구 자원봉사의 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국 최고의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실천하는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법정·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 준수율과 단축률, 처리실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에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를 기준으로 총 350개 기관이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성동구는 각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법정 민원 및 응답소 민원 각각에서 25개 자치구 평균치를 훌쩍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법정민원 평가결과 성동구의 종합점수는 75.7점으로 25개 자치구의 평균점수인 62.7점을 13점이나 웃돌았다. 응답소 민원에 대해서도 성동구는 종합점수 78.2점으로 25개 자치구 평균점수인 62점보다 무려 16.2점이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효율적인 업무처리 환경 조성과 함께 민원에 담긴 주민의 불편을 읽어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하기 위해 주민과 끊임없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고덕1동 주민센터(강동구 양재대로156길 123)가 대강당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 고덕1동 주민센터는 비교적 소음이 발생하는 난타와 노래교실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시 방음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소음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소음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벽면 흡음재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마루 교체와 창호공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설계 초기단계부터 공사 준공 시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새롭게 단장한 주민센터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에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자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구는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으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한 ‘돌봄SOS센터’,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등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뽑힌다. 구는 이 밖에도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 가장 가까운 이웃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견해 돕는 ‘찾동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운영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희망디딤돌기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필수노동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필수노동자란 고용형태를 불문하고 재난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신체보호 및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노동의 지속성이 필수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업종의 종사자를 말한다. 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관련하여 확진자가 폭증하는 등 대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감염병 노출의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과 청소(미화)원, 이동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택배, 배달, 대리기사 등 2천여 명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1인당 50장씩 총 10만장의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KF94)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구민들의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필수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광장 앞에서 ‘2021 강동 조각 심포지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동구의 이미지와 코로나 이후 되찾을 일상에 대한 기대와 희망 찬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의 ‘다시 뜨는 해’를 주제로 개최된다. ‘강동 조각 심포지엄’은 완성된 조각품을 전시하였던 기존의 전시행사와 달리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작가들의 창작 욕구를 북돋우고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조각 전시행사이다. 이번 ‘2021 강동 조각 심포지엄’에는 ▲‘태권V 작가’로 유명한 김택기 작가 ▲‘도시와 인간에 대한 팝아티스트적 스토리텔러’ 김병규 작가 ▲‘순환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참신한 예술적 감성을 보여주는 남지형 작가가 참여한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강동 주민이 진행하는 주민 도슨트 프로그램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는 조각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지점토 조각 작품 만들기 체험 행사가 있다. 또한 오는 17일 오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의 전문 기술(전기‧기계분야)을 활용해 동절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복지시설 및 동 청사의 안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후 전기 설비 및 보일러 시설 등을 점검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에는 지역 내 수해예방을 위해 시설 관리에 힘쓰고 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지역의 안전 도우미로 변신해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보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총 114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추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구는 주민의 요청에 힘입어 동절기 수방업무 비수기 기간을 이용한 안전점검 활동을 이어간다. 마포 지역 내 10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21명의 직원들은 12월 14일부터 2022년 4월까지 중증장애인 925세대, 독거노인 83세대, 한부모가족 23세대를 방문해 전기시설물 및 보일러 가동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조명등 부착 상태부터 일반 주민이 정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강서구 최우수 협치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이 만드는 생활안심마을’에 참여한 협치 위원 김○○씨는 “협치 사업의 매력은 지역 문제의 선정부터 해결까지 민관이 함께 모여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친다는 것”이라며 “생활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 민관 협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 강서협치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협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환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사이? 협치로 만난 사이’를 부제로 진행되는 본 성과 공유회는 영어개그로 유명한 개그맨 김성원이 MC로 나서 토크쇼 ‘아는 협님’을 진행한다. 토크쇼는 올해 민관 협치로 진행된 ‘주민주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2021 협치전략사업)’를 비롯한 총 11개 사업에 대해 1부 5개 사업, 2부 6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사업의 실행 대표 1명씩 패널로 참석하여 본인이 활동한 협치 사업의 성과와 경험담, 협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4일 성과보고회 ‘고마워요•함께해요•언제나(이하 고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성과보고회 ‘고함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온라인 고민상담소, 방구석 실패담 스페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장학금 수여 등 다채롭게 진행 되었으며, 은평구 청소년의 실태조사를 통해 은평 청소년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은평구청장상 등 총 9개 부문 13개의 상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성과를 내 기쁘고, 아직 소외된 청소년이 많은 만큼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 큰숲’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새로운 주민들의 참여 발굴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민 소통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확대에 따른 활동의 소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구축했다. ‘참여의 큰숲’은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숙의•실행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 활동 공유가 가능한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이다. 구, 16개동 주민자치회, 청년, 청소년 등 단위별 그룹 운영으로 소통공간을 일원화하였으며,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 더 나은 은평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주민 누구나 단위별 그룹에 제안할 수 있다. 제안에 대하여는 댓글 의견제시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며 제안내용을 발전 시킬 수 있다. 또한 투표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는 주민투표와 주민총회를 통해 다음 연도 실행사업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듯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제안, 토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제안된 사업이 어떻게 선정되고 실행되는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 단위의 주민참여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