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오프라인용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관악)’ 100억 원과 온라인용 ‘e서울사랑상품권(관악)’ 1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231억 원, 올해 540억 원, 총 771억 원을 7~10% 할인율로 대규모 발행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관악사랑상품권’에서 파생된 지역화폐다. 먼저 오프라인용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관악)’은 서울지역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매출지원을 위해 발행된 상품권으로, 12월 14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10% 할인율로 발행된다. 또한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2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해야하며, 사용처는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유흥, 사치, 대형 업종은 제외된다. 한편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1월말 기준 1만 5,322개소로 소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비플제로페이, 우체국, 우리WON뱅킹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2021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 5614건에 대해 150억 여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과세대상은 2021년 12월 1일 현재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125cc 초과 이륜차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분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연세액 납부 차량과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서울시 이택스(ETAX)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 ▲간편결제사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종이고지서 QR바코드 ▲전용계좌 ▲은행현금인출기(CD/ATM) 또는 무인공과금기 ▲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분실 또는 훼손된 고지서는 서울 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 가산금이 부과되며, 경우에 따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라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17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꾸준히 운영해 온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2022년도에 16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도봉구는 12월 10일 구청 위당홀에서 서울누원초 서울신학초 서울창경초 서울초당초 총 4개 학교와 '도봉형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참여학교장 4명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협약으로 말미암아 이듬해 3월부터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기존 12개교에 금번 4개교를 더해 총 16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2017년 2월 구청-학교 협력 모델인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구 내 12개교 국공립 초등학교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업무체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도봉초 방학초 숭미초 신방학초 신창초 신화초 쌍문초 월천초 창동초 창원초 가인초 오봉초 총 1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2018년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발굴한 성과로 유네스코 ESD공식인정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듭나는 도봉형 방과후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13일 도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하고, 12월 20일 12시 도봉구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12월 13일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도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오프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페이백도 받을 수 있다. 단, 페이백은 상품권 구매 시가 아닌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 한도이며, 행사 종료 후 익월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한다.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가 50만 원인 점(도봉사랑상품권은 70만 원)과 사용기한이 구매일로부터 6개월(도봉사랑상품권은 3년)인 점 외에는 기존 도봉사랑상품권과 구매방법, 사용처 등이 동일하다. 한편 12월 20일 12시에 14억5천만 원 규모로 발행 예정인 도봉구 e서울사랑상품권은 온라인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30만 원(보유한도 2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e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는 11번가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전용관) 및 제로배달 유니온 11개 배달앱이며, 12월 31일까지 도봉구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가 모든 확진자로 변경됨에 따라 인력부족 및 의료적 대응의 어려움 등을 겪어 전담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에 기존 보건소의 병상대기자 관리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응급환자관리팀’을 신설하고,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기존 ‘재택치료전담팀’ 인력을 보강했다. 구는 기존 전담 인력을 16명에서, 재택치료전담팀 4명 보강, 응급환자관리팀 6명 채용 등 총 10명의 인원을 확충했으며, 추후 확진자 확대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편된 재택치료 전담조직은 기존 재택치료 환자들의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병상대기자의 관리체계를 보강하여 24시간 응급환자 병상배정 및 이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최초 병상 배정 요청 후 모든 확진자에게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중증‧기저질환자 등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병상대기자는 응급환자관리팀에서 관리하고, 재택치료전담팀은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를 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 및 구 청사 등에 방역용 공기소독기를 설치했다. 이번 공기소독기 설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체계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방역 취약시설의 공간 소독을 위해 총 153대의 공기소독기(제품명 NF-2021 클린엔)를 설치 완료했다. 설치장소는 ▲경로당 94개소 ▲구 청사 민원실 5개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4개소 등 다수의 주민이 방문 또는 근무하는 103개 장소이다. 설치된 소독기는 항바이러스 특허제품인 황칠 소독액을 자동분사하여 공기 중의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한다.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으로 약 132㎡에 이르는 넓은 면적까지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컴팩트한 사이즈로 벽체에 고정하거나 테이블 위에 비치할 수도 있어 관리와 장소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연말연시라는 계절적 요인, 최근의 확진자 발생 추세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감이 고조되어 있다” 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한 해 동안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주관한 글쓰기 및 창작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작품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문예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8개 중학교(난곡, 동일, 문성, 문일, 세일, 시흥, 안천, 한울)에 작가를 파견한 ‘꿈꿈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학생 61명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될지 몰랐어’를 발간했다. 다음으로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도 작가다’ 사업은 에세이편과 동화창작편으로 나누어 총 30회를 추진했다. 에세이편 ‘심장이 두근거리는 에세이 쓰기’와 동화창작편 ‘우리들의 행복한 동화’를 각각 출간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금천문인협회가 함께하는 ‘금천역사기록단 – 금천을 말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경험과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엮어 ‘소소함에서 발견하는 기적의 꿈’을 출간해 구립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서전 쓰기와 퇴근하고 글쓰기 프로그램 작품집 ‘글 익는 저녁’, 주민들이 환경 강의를 통해 느낀 생각들을 풀어낸 ‘환경 그림책’, 도서관 상주작가의 시 창작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모은 ‘우리는 저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영등포사랑상품권(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오는 12월 14일 100억 원 추가발행하고, 20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을 신규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영등포사랑상품권과 사용법과 혜택은 동일하나, 이번에 발행되는 특별지원상품권은 단기간에 상권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사용기한을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단축하고, 보다 많은 구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구매 시 10%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상권회복 특별지원상품권 결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준비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상권회복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를 포함한 20여 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14일 오전 10시에 판매를 시작한다. 상권회복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제로배달유니온 등의 온라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해결사로 나서는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이다. 구는 지역 활동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선도적 정책 발굴․운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의 구성과 활성화에 힘써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온․오프라인 청년 공론장 ‘더나영 월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함께 교류하며 사회 이슈, 청년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 청년 네트워크의 주요 활동 내용은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위한 열린 공론장 운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이다. 올해 모집하는 네트워크 참가자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동안 영등포 청년 정책의 발전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및 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결제 앱에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과 연초 단기간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특히 선착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 할인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이에 더해 소득공제 30% 혜택도 얻을 수 있어 좀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사용처는 기존 중랑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학원, 편의점 등 지역 내 13,400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가맹점찾기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지맵(Z-MAP)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또한 특별지원상품권 발행에 더해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도 21일 오후 1시부터 발행을 시작한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월 30만원 한도로 5% 할인받아 구매 가능하며 11번가 내 소상공인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장터 전용관과 서울시 착한 배달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