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올 겨우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2022년 3월 15일까지 ‘2021~2022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총 4개 분야에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보건·환경대책’으로 감염병관리반, 의료자원관리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감염병 관리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하고,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겨울철 재확산 기로에 서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파 대책’으로는 한파대책추진팀을 구성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해 한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1인 가구 또는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등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고, 통통희망나래단,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중곡1·2동주민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는 16~17일 이틀간 ‘2021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만들어진 김치는 소외된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각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진구 자양2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장독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장담그기를 시작으로 매주 1~2회 주민센터 옥상에서 장독을 관리했으며, 완성된 장을 지난 10일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구의1동주민센터 이웃살피미는 지난 9일 관내 반지하 및 고시원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게 ‘겨울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주민관계망 형성을 위해 꾸려진 이웃 살미피의 제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복꾸러미는 겨울 준비를 위한 이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광진구 군자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경량패딩조끼를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 자양1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영양간식 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자양1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에너지바, 생강청, 약밥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1인 취약가구 50가구에 전달했다. 광진구 구의3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11일 ‘안심먹거리 나눔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푸드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산 들깨와 현미를 이용한 강정과 유기농 견과류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노원구에서 정육점을 하고 있는 A씨 부부는 어린 자녀가 있다. 토요일(공휴일)에도 일을 하지만 걱정은 없다. 서울시가 주말, 야간에도 운영하는 ‘365열린어린이집’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어린이집 입소 예정인데 갑자기 2월 복직하게 되어 1달간 보육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지방 출장으로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등도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걱정을 덜었다.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마포에 신규 지정해, 총 5개소로 확대했다. 5개소는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을 제공(신정, 설·추석 연휴, 성탄절 제외)하는 보육 시설로,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보육과 유사하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3천원이다(식대 2천원별도).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수능 막바지 점검부터 대학별 합격예측, 면접·논술 준비까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입시교육업체 ‘유웨이’와 15일 「서울런 진로·진학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능 막판 점검을 하고 있는 수험생이면 ‘서울런’에 16일부터 새롭게 공개되는 5개 강의를 추천한다. 영어 영역 수능 출제 패턴 분석, 수학 영역 수능 예상문제, 국어 영역 수능 예상 작품 리스트를 보며 혹시나 빠뜨린 사항은 없는지 점검해볼 수 있다. 수능 직전 수험장에서 알아야 할 꿀팁, 면접·논술 준비 강의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5개 강의는 시가 앞서 ‘서울런’을 통해 유웨이 등 민간 교육업체의 입시 콘텐츠 63개를 공개(10.15)한 데 이어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다.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필요 없이 시민 누구나 접속하면 시청할 수 있는 ‘오픈강의’다. 수험생은 물론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정시·수시 등 유형별 입시정보, 교과 학습법 등을 다루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11.1.~)에 따른 식당 등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택시 이용이 급증하고,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수요가 최대 100% 폭증하는 등 승차난이 가중됨에 따라 서울시가 심야 택시공급 확대를 위한 특별대책을 가동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심야시간대(23시~4시) 택시 수요는 이전 대비 최대 100% 폭증(시간대별 평균 영업건수 10월 16,510건→11.1~7. 28,972건)했지만, 택시 수는 부족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11월 들어 심야 피크시간대 택시는 전월 대비 36.9%(4,448대) 증가한 16,519대가 운행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5,551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내일(11.16.)부터 현재 3부제로 운영되는 개인택시의 부제를 21시~다음 날 새벽 4시까지 일시적으로 해제한다. 연말 부제해제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이후 2년 만으로, 시는 이번 부제해제로 약 2,000대의 택시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업신고 없이 무단으로 운행하지 않는 개인택시엔 행정처분을 내려 택시 운행율을 끌어올린다. 코로나 이후 30.4% 감소(2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김헌동(만 66세) 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2021.11.15.字 임명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헌동 신임 사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20여년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 및 ‘부동산 가격 거품빼기’를 필생의 과업으로 삼아 현장에서부터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 온 주택정책분야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김헌동 신임 사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 ‘아트 따릉이’가 탄생했다. 따릉이의 규격과 브랜드 로고는 그대로 유지하고 차체, 윗대(탑튜브), 아랫대(다운튜브), 갈퀴(포크)는 우리 고유의 전통 조각보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바퀴(휠)는 어두운 밤에 달려도 잘 보이도록 형광 노란색으로 바꿔 눈에 띄게 했다.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엮어 아름다운 패턴을 만드는 조각보처럼 따릉이를 타는 시민들의 힘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포르쉐 독일 본사 디자이너 로랜드 하일러(Roland Heiler), 안병학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교수의 의견을 더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박기쁨 씨의 ‘모아모아’ 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트 따릉이’는 포르쉐 코리아가 사회공헌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포르쉐 두 드림’의 기부금을 통해 제작됐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 따릉이’는 365일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준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갈 2021년도 하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은 2018년 12월에 개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과학기술 분야 응용·실증 연구기관으로 서울시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도 하반기의 채용인원은 총 3명이며 부문별로는 일반직 2명, 연구직(대체인력)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직은 경영관리 분야에서 총 2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회계총무 1명, IT 1명을 모집한다. 또, 연구직 계약직(대체인력)으로 생활환경분야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기술연구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11일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이다. 일반직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대체인력 선발절차는 ▲서류심사 ▲최종면접심사 등이다. 최종 임용일은 경영관리 분야 정규직은 2022년 1월 3일이며, 연구직 일반계약직(대체인력)은 2021년도 12월 20일 예정이다. 서울기술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