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18일까지 구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광진 장독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체험하기 힘든 전통 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식품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시장 상인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다. 장독대 체험 행사는 올 3월 메주와 소금을 이용한 장 담그기로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함께 익어가던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내는 장 가르기를 진행했고, 이번 11월에는 마지막으로 장독대를 찾아 완성된 장을 나누며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들어진 된장과 간장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안전성 검증 후 참여자들과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추가로 진행해 유아기부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독대 체험 행사를 통해 전통식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건강한 먹거리와 나눔 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중 구정을 체험하고 사회생활까지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학비 부담도 덜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선발된 근무자는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 및 요일은 배치 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모집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방송통신·사이버대학교, 졸업예정자,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대학생들은 근무 기간 중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관내 소속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현장 조사, △민원 안내 △코로나19 관련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생활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임금은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에 51,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20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퀴즈이벤트 및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퀴즈이벤트는 15~19일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아동학대, 우린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아울러 19일에는 강남경찰서‧수서경찰서와 함께 코엑스 인근 거리에서 ‘아동학대 신고‧절차 안내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학대 조사 업무는 과거 민간이 수행해 왔지만 2020년 10월부터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구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아동학대 전담팀을 조직해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지난 5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SOS(Save Our Seoul!)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던 정순균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중랑구TF팀을 구성하고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랑구 수험생은 재수생을 포함해 3,049명이며, 지역에는 8개 학교(면목고, 송곡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에 고사장이 마련돼 있다. 구는 시험에 더해 다음 달에는 대학별 전형이 예정되어있어 실기나 면접 등으로 대학교를 찾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방역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지원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위생과 등 4개과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한다. TF팀에서는 확진되거나 격리중인 학생들이 문제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수능 전날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2시까지 연장 운영해 시험 전 결과를 통보하고 확진되거나 격리되는 수험생들이 신속히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미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또는 격리 대상자 중 수험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방문을 고려해 8개 수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은평구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 일맥상통 백두대간’ 사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청년 구직자에게 1만~5만원의 면접수당을 지급한 착한기업 21곳을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유 구청장은 ‘MH마포하우징’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와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해준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자원봉사자와 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에 벽화 조성 뚝섬한강공원의 낡은 쓰레기적환장 가림막에 벽화가 더해져 깨끗하고 밝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김규리 외 4인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뚝섬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 약 50m 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주민 스스로 노후 주택을 관리해 주거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생활 집수리 교육’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는 혼자서도 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생활 집수리 교육은 11월 23일부터 3주 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망우본동 도시재생 지원센터(망우로 473)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집수리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실습 중심의 강의로, 실생활에 필요한 양변기 및 세면기 부속, 방충망 등을 직접 교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랑 집수리 지원센터에서 실습과정 전반에 도움을 주며, 필요한 공구도 준비되어 있어 수강생들이 실습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장 강의는 최대 10명으로 진행되나 초과 인원은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 주택을 가꾸고 적극적으로 주거 환경을 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겨울철 발생하는 화재, 폭설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21/22 겨울철 종합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보건 및 위생 관리 ▲제설 및 교통대책 ▲한파 대책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19개 단위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선 구민 보건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개별역학조사 및 접촉자 통보, 검사 안내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확진자의 신속한 격리입원치료를 위해 이송 체계를 유지한다. 겨울철 유행 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도 강화한다.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특히 서울시 비상단계 기준을 탈피하여 동대문구 기상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비상단계 발령으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정릉천복개주차장 등 5개소 공터 및 도로상에 25톤 크레인 트럭, 25톤 카고트럭+굴삭기를 배치하여 제설작업 시 제설제 보충을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차량 이동동선을 줄여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사용이 편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겨울철 추위와 강설에 대비하여 공원과 녹지의 식물을 보호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월동준비에 나선다. 추위에 약한 공원·녹지 나무와 초화류를 보호하고, 제설제(염화칼슘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시 내 가로수와 도로변 녹지대는 바람막이를 설치해 제설제(염화칼슘 등) 피해를 방지한다. 저온에 약한 장미, 배롱나무 등 약 96,519여 그루 수목 및 화분 2,677개에는 볏짚 싸기로 보온 조치를 하고, 초화류가 심겨진 화단 약 122,931㎡에는 이엉덮기 작업을 하여 식재지 보호 및 흙먼지 날림을 방지하고자 한다. 1,482개 도로노선에 위치한 가로수와 도로변 녹지대 약 517km에는 비닐 및 부직포 덮기, 볏짚 바람막이(차단막)를 설치를 실시한다. 공원 화장실과 수경시설 등 시설물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점검과 보온 및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공원 내 건축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사전 점검하여 지지대 보강 등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화장실의 난방기, 노출배관, 밸브류, 계량기 등에 대해 보온조치를 하고, 음수대, 분수대 등 수도시설과 수경시설은 퇴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2021 서울미래유산 역사사진 공모전」의 선정작을 11.12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서울의 굵직한 역사를 보여주거나 개인의 추억을 담아낸 14개의 우수작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의 공감성, 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해 총 14개(대상1, 최우수상3, 장려상10)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의 앨범 속에 잠들어 있던 서울의 역사와 개인의 추억이 담긴 사진기록물들을 모집하였다. 모집 대상은 2009년까지 촬영되었던 서울미래유산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며, 미래유산 자체의 과거 모습뿐만 아니라 서울미래유산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출품 받아 개별 미래유산의 과거사를 기록하고, 미래유산에 얽힌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수집하고자 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종수 님의 「순국선열을 기리며」는 아이를 중심으로 하는 구도를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아이의 동심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과거의 추억이 서울미래유산과 함께 잘 표현되어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뚝섬한강공원의 낡은 쓰레기적환장 가림막에 벽화가 더해져 깨끗하고 밝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밝고 깨끗한 한강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뚝섬한강공원 쓰레기적환장 가림막 약 50미터(m)구간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벽화 디자인은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김규리 외 4인의 재능기부로 완성됐으며 ‘한강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의 모습’을 표현했다. 쓰레기적환장의 낡고 악취 나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도록 밝고 산뜻하게 디자인하여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11월 6, 7일 양일간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 미술전공자가 약 70%로 구성되어 벽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홍익대학교 ‘알투게더’․‘그루터기’․‘쿠사’, 성균관대학교 ‘심산한누리’, 경희대학교 ‘PTPI’ 등이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총 4개조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했으며,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강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