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11일 오후 중랑행복1농장(신내동 256-9)에서 농부의 날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행복농장에서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가 정을 나누고 올 한해 도시농업 사업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김장 담그기,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감사패 수여, 김장 김치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kg은 대한노인회 중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중랑사랑장애인협의회 등 단체 및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도시농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랑행복농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올해 도시농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이번 주 토요일 10시, 지역에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골든벨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몰랐던 보육 정보를 얻고 지역 영유아 가정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골든벨 행사는 참가자 75명을 사전 모집해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골든벨에 참여하는 아버지들은 미리 전달받은 모자와 보드판, 뱃지 등을 착용하고 육아와 관련된 문제를 풀게 된다.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육아상식뿐만 아니라 중랑구 소식, 동요 및 동화, 넌센스 등 다양한 내용의 문제 50여개가 출제될 전망이다. 행사에서는 개그맨 MC의 진행아래 예선과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인 육아의 신 1명, 육아의 고수 2명, 육아의 달인 3명이 선정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육아 골든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아버님들을 보니 지역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광진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9일과 10일 ‘2021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고, 700세대 분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 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중 경기 고양시 구간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광진구,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소외계층에 2600포기 전달 서울 광진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2021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배추 2600포기와 무 1000개 등 채소를 직접 다듬어, 총 700세대 분량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10일엔 김선갑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김장 담그기를 도우며 격려했다. ◆금천구, 2020 회계연도 ‘재정 최우수 자치구’ 선정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 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 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광진형 스마트슈퍼’ 1~6호점을 개점했다. ‘광진형 스마트슈퍼’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장비를 도입하여 주간에는 점주가 직접 운영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구는 165㎡(50평)미만 동네슈퍼 및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지난 3~4월 시범점포를 모집하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6개 점포를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는 지난 7~9월까지 스마트슈퍼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마케팅 교육, 연계 저금리 대출 신청기회가 주어졌다. 10월부터는 점포당 보조금 1,700만 원(자비 부담 미포함)을 지원하여 기기 설치 및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지원 내용은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판매 잠금장치 ▲담배판매 분리셔터 ▲안내현판 ▲기타 보안장비(CCTV) 등 스마트 기술·장비와,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LED조명 ▲자동문 ▲내부인테리어 ▲간판 등이다. 무인 운영 시, 이용 고객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하여 출입구에 위치한 출입장치로 체크인 절차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1일 오전 11시에 마포 적십자봉사나눔터에서 열린 ‘2021년 훈훈한 온정 사랑 愛 김장나눔 축제’에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회장 김은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봉사원 및 임원, 적십자사 직원,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훈훈한 온정 사랑 愛 김장나눔 축제’는 매년 김장 담그기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온정을 베풀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완제품 전달 행사로 대체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완제품 김치(10kg) 210개는 적십자사와 연결된 130세대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80세대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강서’라는 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강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언문’에 서명하고 낭독을 통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성평등 ▲청정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불평등해소 등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중점과제를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구정 수행의 핵심 목표이자 구민의 삶에 중요한 가치로써 작용할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현재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포식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공동·분과위원장을 선출했으며,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의 지속가능발전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1월부터 일상 단계회복이 시작된 것을 고려해 11일 ~ 12일 2일간 청계천 한빛광장 일원에서 서울경찰청,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자전거 안전운전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자전거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 서울경찰청, 하이트진로(주)와 MOU를 체결해 공동 캠페인 개최, 홍보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캠페인 기간 중 서울시청 주변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지역 3곳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저녁시간(11:00~13:30, 18:00~19:30)에는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하이트진로(주)기업 공동 안전운전 가두행진이 진행된다. 가두행진은 서울시, 경찰청, 하이트진로(주)의 대표 캐릭터(해치, 포돌이, 두꺼비)가 시청역, 광화문역, 한빛광장 인근에서 안전문구 피켓을 들고 함께하여 시민들의 호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동시에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는 자전거 홍보대사 등 인플루언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짐서약 포토존, 자전거 음주운전 체험, 자전거 안전퀴즈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이 가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는 한강다리를 통해 한강 남↔북을 이동하거나 한강공원에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한강다리의 남·북 지점엔 다리에서 지상의 한강공원으로 수직 연결되는 접근시설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계단이나 경사로여서 한강공원으로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남쪽↔북쪽의 연결성을 높이고 보행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한강다리를 통해 한강공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강다리에 승강기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가 관리하는 23개 한강다리 중 접근시설이 불필요한 교량(5개), 접근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교량(2개), 승강기가 이미 설치된 교량(3개)을 제외한 총 13개 한강다리의 18개 지점에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승강기를 2026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한강다리에서 한강공원으로의 접근시설이 없었던 8개 지점엔 승강기를 새로 설치한다. 계단‧경사로만 있었던 지점 10개 지점엔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서강대교(북단) 1대, 내년에는 양화대교(북단) 1대, 월드컵대교(남단) 2대를 시작으로 총 18대의 승강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그동안 유동적으로 운영해왔던 ‘유아숲체험원’ 5곳을 11월부터 재가동했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뿐 아니라 개인(가족단위)도 이용할 수 있다. 5곳은 서울 보라매공원, 남산공원(한남‧장충),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내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의 모든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는 곳이다. 서울 전역에 70여개소가 있다. 시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유치원의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가까운 숲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사전에 이용신청을 한 어린이집‧유치원을 통해 평일 10~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도 평일이나 주말에 보호자와 함께 자유롭게 숲체험을 할 수 있다. 상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 5곳에선 다채로운 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외 개인(가족단위)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11월 16일~17일 이틀 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무상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는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에 장착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장치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모아 연소시킨다. 연소 후 장치 내부에 재가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방치하면 차의 연비와 출력, DPF 성능이 떨어진다. 필터 클리닝을 통해 쌓인 재를 제거해야 하며, 운행기간 10개월 또는 주행거리 10만㎞마다 청소해야 DPF 성능이 유지된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접근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의 동·서부 지역에서 각각 개최한다. 11월 16일(화)은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7일은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올해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 약 2,816대다. 현재 서울에는 노후경유차 중 DPF 장착 차량이 7만6천대가량 있으며, 이번 행사는 아직까지 올해 필터클리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