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갈 주민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2021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6회에 걸쳐 각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자생단체원 및 활동적인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11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주민리더 교육은, 아파트관리 및 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 이웃 간 분쟁 해결사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 사례 중심의 강의로 공동주택 공동체 이해증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희망단지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재활용 분리배출, 층간소음 갈등관리 등 참여단지별 맞춤형 교육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소규모로 내실 있게 추진하여 의미가 컸다. 수강생 김대호(꿈의숲코오롱하늘채 아파트)씨는 “찾아가는 주민리더교육 특강 중 층간소음 갈등관리 교육을 통해 위층 거주자는 모르는 층간소음이 있고, 소음도 여러 방향으로 오며, 직접 전화 통화보다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서로 중재하고 배려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전용 공간인 ‘딩가동’ 조성에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간창작단을 모집한다. 중랑구 청소년 커뮤니티공간인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휴식과 놀이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다목적 놀이공간과 휴식공간, 영상 제작 공간 등으로 꾸려져 앞선 1번지와 2번지를 이용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다. 벌써 4기를 맞는 청소년 공간창작단은 내년 개관 예정인 청소년 커뮤니티공간 ‘딩가동 4번지(면목동)’와 ‘딩가동 5번지(망우동)’의 구성과 디자인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만11~18세 지역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조성지 주변 거주 청소년을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1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양식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4기 공간창작단은 11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간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각자가 상상하는 공간에 대해 표현하고 의견을 모아 설계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가을철 아차산 산불방지대책본부(이하 ‘본부’)를 구성,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산불방지대책은 가을철 건조한 대기상태로 인해 발생 위험이 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인 아차산을 보호하고, 등산객과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휴일 및 공휴일 10시~21시로, 공원녹지과 사무실에서 직원 2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유사 시를 대비한다. 운영시간 외에는 당직실에서 상황을 관리한다. 본부는 체계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산불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산불취약지구 집중 순찰 및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아차산 일대에 타워형 소화시설 6기와 지표분사형 소화시설 12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대를 설치해 연중 관리하고 있다. 현재 광진구의 산림 면적은 아차산과 용마산을 합쳐 총 287ha(2.87제곱킬로미터)로, 지난 5년을 모두 합쳐 약 0.05ha(500제곱미터)에 해당하는 초소형 산불만이 발생했으며, 중형급 이상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서구가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선 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배출신고를 하거나 동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앱에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배출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앱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폐기물의 견적을 산출하고, 사용자는 금액을 확인한 뒤 모바일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완료되면 생성된 배출번호가 구에 전달돼 별도 신고필증 없이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으며, 이후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앱은 대형폐기물을 운반해주는 방문수거 '내려드림' 서비스, 중고재활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 등의 거래를 돕는 ‘중고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DDP 기록관에서 DDP 오픈큐레이팅 vol.19 '디지털 웰니스 스파' 전시를 개최한다.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DDP 오픈큐레이팅’은 2021년 공모에서 다양한 관점의 ‘경계를 지우는 디자인’을 주제로 총 3개 전시를 선정했다. 그 중 첫 번째 전시는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오디너리피플’의 '디지털 웰니스 스파'展이다. 코로나 이후의 휴식은 어떤 모습일까? 마주 닿은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나아가는가? 전시는 관람객들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All-inclusive) 가상의 스파 리조트를 전시장으로 가져온다. 디스플레이의 세계와 실제 세계의 경계가 흐려진 지금, 우리 삶의 중심으로 들어온 디지털 생활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되었다. 돌연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했던 우리는 전례 없는 피로감을 얻었다. 가상의 사업가 허은(Heo Eon)은 야심차게 “디지털 웰니스 스파(Digital Wellness Spa)“라는 새로운 포맷의 스파 서비스를 선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종로구의회에 구청장직 사임통지서를 제출하였다. 김 구청장은 2010년부터 민선5기에서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세 번이나 선택을 받은 종로구 최초 3선 구청장이다. 건축사 출신으로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구청장은 도시 전문가답게 종로구의 역사와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켜가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관리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발휘하였다.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586억 전액 민간투자로 종각역부터 광화문역까지 KT, 대림빌딩, 그랑서울 등 대형빌딩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환경을 조성하였고, 국내최초 민관협력 방식으로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 것과 도시비우기 사업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종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였고, 전통과 문화예술의 중심 종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종로한복축제와 더불어 한복, 한옥, 한식, 한글, 한지, 우리소리 등 우리 ‘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일 오후 2시 제14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포 행복주파수 망원시장편에 참여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의 사연 소개 및 신청곡 송출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서울여자중학교로부터 학교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1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서울여자중학교 1층 수업나눔카페에서 진행됐으며, 하태진 서울여자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는 서울여자중학교 시설 개보수와 방역 등을 위해 지난해 약 1억 원 지원했으며, 올해도 서울시 예산을 포함해 약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20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서초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힐링하는 50+』 라는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10개 50플러스센터 중 최초로 야간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서초50플러스센터는 지친 직장인과 현대인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심속 야간캠핑장과 힐링플라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락(多樂)캠핑장』은 서초50플러스센터(염곡말길 9) 옥상공간을 인조잔디를 비롯해, 텐트, 야간조명 등을 설치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캠핑장에서는 청계산 일대와 염곡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각종 감성캠핑 용품 및 보드게임까지 준비되어 있어 50+세대에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간, 야간으로 2회 2팀씩 이용이 가능하다. 두번째 힐링프로그램인 『50+힐링플라워』는 꽃바구니 만들기 및 플라워리스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평일 오후 7시에 시작하여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초50+센터 3층 룰루랄라운지를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더 나은 일상의 회복과 건강한 평생학습도시를 여는 동대문구’를 주제로 2021 동대문구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더 나은 일상의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11월 4일 10시 진행되는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with 코로나 시대 더 나은 동대문구 일상회복 로드맵’ 기조 강연은 11월 4일~11월 6일까지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11월 4일~11월 6일 3일 간은 포럼 주제와 관련된 구민 의견을 받는다. 11월 25일 15시에는 임경수 건국대학교 교육혁신센터 교수가 ‘디지털 시대 평생학습도시 디지털 문해 발전방안’, 유명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건강 문해력 향상으로 더 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전체 영상은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 간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를 비롯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전화,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