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전기차 이용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충전기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기차가 전체 차량의 10%를 차지하고, 전기차 판매 비중도 3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기차를 타고 싶어도 충전기가 없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구는 2025년까지 총 300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목표로 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충전소 부지 발굴 및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22년 1월 현재 광진구에 등록된 전기차는 590여 대이며, 충전기는 96개소, 총 280기가 설치되어 있어 전기차 보급 대비 충전기 보급률은 16.3%에 그쳤다. 이는 주택 비율이 높아 충전 부지 확보가 어렵고, 충전기 설치 시 주차면 부족으로 인한 주차 민원 발생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상시 충전 가능한 완속 콘센트형 충전기를, 공간 협소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단독·다가구 밀집 지역에는 볼라드형·가로등형 충전기를 설치하고, 공공시설이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구민에게 5개 분야 노후준비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협약을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김미경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청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구민에게 양질의 노후준비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관 등 기반시설에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국민연금공단은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해 구민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는 상·하반기 각 8회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노후 ▲재무 ▲대인 ▲건강 ▲여가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김미경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작년부터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해온 노후 준비 아카데미가 구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더욱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의 양극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는 국민연금공단에 감사하다”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3일 북한산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블랙야크, 서울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주)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BAC센터 5층에 도심등산관광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도심등산관광센터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등산관광 정보, 도심등산관광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강북구가 더욱 역사문화관광도시에 걸맞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지역 내 청년 건축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자존감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일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3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주로 ▲도면보기 및 타일공사 시공계획 ▲시멘트 몰탈 배합, 타일 가공, 붙임, 보양 ▲검수, 하자보수 등의 내용을 교육할 계획으로, 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참여 시 가산점 부가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영등포구청 및 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나 개인준비물은 별도로 구비해야 한다. 이 밖에도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는 올 한 해 청년 건축‧인테리어 기능인 양성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건축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내 인테리어 시공분야 자격증 취득과정’,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현대인 대부분은 피로 누적, 비만, 노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크고 작은 통증을 겪고 있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YDP 영.특.한 아카데미’ 특강에서 해결책을 찾아보면 어떨까. 영등포구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오는 3월 23일 ‘명의에게 듣는 통증을 이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 ‘YDP 영.특.한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명사 특강으로,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을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3월 강연은 이상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다양한 통증들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 5층 YDP홀에서 주민 50명과 함께 대면 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좌석 간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주기적 환기 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일 성북아트홀에서 안심귀가 스카우트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올 해 새로 선발된 안심귀가 스카우트 16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근무 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 앱(App) 기능 등 직무소양 교육과 질의응답, 성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내기 안심귀가 스카우트들은 오리엔테이션 내내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2022년도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본격적인 활동은 3월 12일부터다. 이들은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호선 돌곶이역 등 6개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총 7개조로 활동한다. 지역 청소년, 여성의 심야시간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성북구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이용하려면 120 다산콜센터, 성북구청 당직실 또는 ‘안심이 앱(App)’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야간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 등이다. 지하철 역 또는 버스 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도보로 동행한다. 이용 가능 시간이 요일 별로 다른 점은 주의할 필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3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사무실과 숙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이다.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5개동 214호실까지 공급을 완료했다. 1인형(원룸)으로 시작해 2021년 신규 공급한 15호(보국문로16가길 31)는 가족형(2룸, 3룸)까지 공급, 창업인의 주거비용을 경감하고 결혼과 출산 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입주자 수요에 맞게 다양한 유형으로 변화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31세대(▲1인형 22세대, ▲부부형 5세대, ▲가족형 4세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 주택임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되어 집값 상승과 코로나19로 사업에 타격을 받은 1인창조기업인과 청년 창업자에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어 도전숙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 뿐 만 아니라 창업멘토링, 인큐베이팅,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했다. 성북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3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면목동 용마산역 일대 행정과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연계해 구민회관과 주민센터를 결합한 복합청사,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 상업시설,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모 내용에 따르면 총 예정공사비는 204,902백만원, 설계비는 5,397백만원이다. 오는 6월까지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3년 착공해 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면목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면 공공시설 현대화와 생활편익시설 확충으로 행정과 문화, 복지 인프라 확대, 용마산 역세권 기능 활성화 등 면목동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 최초로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추가했다. 공공주택 702호, 연면적 109,4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누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영어 능력 함양을 위해 한국외대와 함께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대문구-한국외대 구민아카데미’는 오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웹엑스 또는 줌을 통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으로 실시간 운영된다. 또한 수강자의 실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급반, 중급반,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까지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2/3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동대문구청 누리집 예약포털 페이지, 유선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은 각 25명, 영화로 배우는 생활영어반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외국어 공부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을 위해 한국외대와 함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실속 있고 유익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앞으로는 과태료 체납차량의 영치 단속이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공영주차장 내 체납 차량이 들어올 경우, CCTV가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모바일로 자동 통보하는 실시간 시스템이 구축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월 4일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99곳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입·출차 자동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번호판 영치대상 차량이 공영주차장에 입차할 시, 서울시 소속 단속요원 및 관할 자치구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세부 처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공영주차장에 차량이 입차하면 주차장에 설치된 번호판 인식장치(카메라)를 통해 차량번호를 확인한다. 해당 차량이 영치대상차량으로 확인되면 서울시 및 관할 자치구 단속직원에게 주차장, 차량번호, 입차시각 등의 정보를 문자(SMS)로 통지하여 번호판 영치가 신속·정확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입차한 차량이 영치대상차량이 아닐 경우, 관련 정보를 타 기관에 전송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단속요원이 직접 차량 또는 도보로 거리를 순찰하면서 영치대상차량을 직접 발견해야만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 영치업무를 진행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영치대상차량